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광복의 울림, 시민의 함성’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시민주도 기념 공연 ‘광복의 울림, 시민의 함성’ 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고 평생학습동아리 목감가족풍물단이 주관했으며 80여명의 시민이 80일 동안 직접 기획과 출연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광복 관련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와 지역 예술인, 전통예술 교육기관, 어린이집 등이 협력해 △인터뷰 영상 △1인극 △전통예술 공연 △크로스오버 협연 △어린이 합창 등 10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집 합창은 미래 세대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광복의 울림을 오늘의 무대로 확장하며 큰 감동을 줬다. 한 시민 참가자는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애영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학습동아리 영역을 뛰어넘어 다양한 기관, 세대와 함께 이런 의미 있는 축제를 이뤄내 기쁘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연이 평생학습동아리의 저력을 확인하고 세대를 잇는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계기가 된 만큼,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이 원하는 시흥시 이루다’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2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정책제안 발표회 ‘시흥시, Make it’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제안발표회에는 시흥시 11개 청소년참여기구)의 청소년위원 135명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했던 정책제안사항을 발표하고 2024년 정책 제안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시흥시,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정책 반영을 위한 피드백을 나눴다. 행사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으며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당협위원장, 김윤식 국민의힘 시흥당협위원장,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이건섭 시의원 등이 함께해 청소년 위원들을 격려하고 정책 제안에 귀를 기울였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5월 10일 열린 ‘제3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후 약 3개월 동안 지역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준비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청소년 교육권 보장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 개정 △청소년의 안전한 여가 및 생활 △디지털 중심 활동 확대 등 총 29건에 이른다. 참여 청소년은 “정책 제안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청소년 참여의 의미와 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제안 발표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발표된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 관계부서에 전달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시흥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논의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및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시흥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들과 더불어 민간의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은계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도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단지 내 공간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환경 컨설팅 서비스’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관내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환경 컨설팅 서비스는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5종 폐수 배출사업장 193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행정지도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경규제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환경법규 설명 및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 사업장에 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사업장은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수질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영세사업장을 위한 지원 중심의 정책으로 환경단속 및 규제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종합일자리센터, 신중년 재취업 지원할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일자리센터는 은퇴 및 전직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구직 기술을 강화하고 실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은 직업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별상담,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최신 취업 시장 동향 및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5060 신중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5060 신중년 구직자는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신중년층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중년이 희망하는 직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할 경우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동자의 정주 환경 개선으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내 중소 제조기업체로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 이내로 사업주에게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 총 27명의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한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변경 및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플레이스타트 시흥’ 지속 추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주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활용한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시는 기후변화, 가정형편 등 사회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숨쉬는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숨쉬는 놀이터’는 기존의 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놀이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놀이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놀이전문가와 놀이터 운영자, 시민 놀이활동가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놀이사업을 추진하고 3월부터는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양성 교육 기본과정 9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숨쉬는 놀이터’ 내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대여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쉬는 놀이터’ 가 시민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다-가치 유스센터’ 내 이주배경 청소년과 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그린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자원순환 놀이터인 ‘메이커 놀이터’, 장난감 나눔 행사,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팝업놀이터’를 운영해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사업을 구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숨쉬는 놀이터가 2024년 정부혁신 공공어린이놀이터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된 만큼, 우수한 놀이터의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변화 이끌 ‘시민학습연구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할 ‘시민학습연구원’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속 문제를 교육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연구원’을 검색한 뒤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학습연구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점검 및 평가 활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되는 5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14명의 시민학습연구원이 5개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발성과 자기 효능감을 증진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현장 점검 [금요저널]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21일 신천동에 있는 한파 쉼터와 장곡동에 있는 한파 저감시설을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쉼터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 353개소와 한파저감시설 58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시작 [금요저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중 봄철 사업에 해당하는 저소득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은 은행동 주민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 2025년 은행동 신규 특화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계절별 필요 물품 등을 다양한 저소득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4계절 모든 소외이웃을 두루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봄에 저소득 취학아동 4가구에 책가방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건강 취약 가구에 에어컨을, 가을에는 저소득 가구 청소년에게 경량 패딩 등 의류를, 겨울은 독거 어르신에게 전기장판과 이불 등 난방용품을 차례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책가방을 선물 받은 한 학부모는 “가족이 아이와 저 둘밖에 없는데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는 이웃들이 덕분에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보통의 복지사업이 특정 계층만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시사철 두루살핌사업의 경우 사계절 다양한 소외이웃을 두루 살피고 그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할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은행동만의 특화사업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4동, ‘사랑가득 희망가득’ 물품배달사업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가득 희망가득 물품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세제와 두유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경제적 고충과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뜻깊고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은행동, 홀몸 노인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홀몸 노인 등 취약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블 더블 데이’ 사업은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이 주민 욕구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주민주도 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은행동 신규 특화사업’ 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청결한 주거환경’과 ‘고독사 예방’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이익보다는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 무거운 겨울 이불 세탁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일인데, 작게나마 힘이 돼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복지대상자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역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세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