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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뒷줄 오른쪽 5번째)과 효사랑 팔순잔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28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제15회 수원특례시 효사랑 팔순잔치’를 열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팔순을 맞은 장애 어르신과 가족, 분회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팔순 어르신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수원시는 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김동은 대표의원, 정자2동 청사 이전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8일 오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주차 공간 부족, 주민 프로그램실 확충, 예산 투입 시기 등 지역 내 여러 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자2동장과 장안구청, 수원시 예산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청사 이전은 주민들 생활에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이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민 의견이 모아지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청사가 빠르게 준공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정책검증청문회 실시 협약 등에 대한 시정질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은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책검증청문회 실시 협약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현수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를 언급하며“후보자가 전임 이사장의 업무수행계획서를 사전에 입수해 업무계획서를 작성했고 기타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대책이 구체적이지 않는 등 컨벤션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들었기에 청문위원회 의견은 후보자의 임명이 부적절해 부동의함을 의견으로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정책검증 청문회에 대한 시장의 의견과 향후 의회에서의 임용후보자 부동의에 대한 수렴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의 임명을 두고 ‘보은인사’라는 의혹 제기에 대한 시장의 입장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정책검증 청문회의 대상기관 확대에 대한 시장의 향후 계획을 질의했다. 박현수 의원은 시민구단인 수원FC 김호곤 단장의 재계약 불가 방침으로 인한 축구팬들의 성난 민심과 항간에 떠도는 ‘정치적 논리에 따른 단장 교체 의혹’에 대한 시장의 입장에 대해 질문하며 “김호곤 단장의 성과에도 수원시의 재계약 불가 입장은 수원시장 선거운동을 도와준 축구인이 내정됐다는 정치적 이유가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수원FC 서포터즈의 1인 시위와 인터뷰 영상을 제시하며 “지난 11월 말, 공개모집을 통해 수원FC 신임단장을 선임했다는 보도내용을 봤다. 향후 수원FC 운영 및 팬심을 돌리기 위한 계획을 말씀해주기를 바란다”고 질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의회의 임용후보자 ‘부동의’에 대한 수렴 여부에 대해 “정책검증 청문회 협약 운영 매뉴얼에 의하면 청문회 결과는 임명권한에 기속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검증 청문회를 통해 거론되는 의원님들의 비판과 고견은 추후 공공기관의 장 임명시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보은인사’라는 의혹에 대해 “앞으로 자질과 경영능력을 예의 주시하며 의원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의 대상기관 확대에 대해 “‘대상기관의 확대는 상호 협의에 의한다’라는 협약서 규정에 따라 시의회와 논의해 확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치적 논리에 따른 수원FC 단장 교체 의혹과 수원FC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신임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해 선수, 지도자, 행정가 이력을 고루 갖춘 인물으로 수원FC의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며 “시에서도 구단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보충질의 시간에서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의 산하기관이 퇴직공무원들의 자리가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인력들이 수원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추후 산하기관의 장 임명에 더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오늘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관해 설명하고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는 16개의 노선, 총 94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와 경유 가격 폭등으로 ‘달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는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손해를 보전해주는 손실보상금과 서비스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시설개선지원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지만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은 유가보조금과 환승·청소년 할인지원금 외 전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마을버스 기사 구인난 또한 심해지고 있다”며 “실제로 2021년 대비 2022년 마을버스 종사자수는 21% 줄었지만, 운행노선과 차량 수는 그대로여서 기사님들의 업무가 크게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성남·용인·화성시에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적자 노선을 지원하고 시가 운영에 적극 개입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하지만 수원시에서는 마을버스 지원뿐만 아니라 현황 파악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재준 시장을 향해 차량 보험료 지원 등 신속 지원 가능한 지원안 마련 환승할인 손실금 보전율의 현실화 마을버스 적자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 또는 재정지원형 민영제 선제적 도입의 3가지의 제언을 하며 발언을 정리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도 민간의 영역이라고 손을 놓아버린다면, 그 불편과 위험은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대중교통만큼은 온전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펴야만 ‘편리하고 효율적인 첨단교통 도시, 수원특례시’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 촉구” [금요저널]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손바닥 정원 사업 등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 촉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 의원은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손바닥 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그 동안 수원시에서 조성해 온 쌈지공원이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되거나 슬럼화되어 범죄 위험성을 지니는 우범지역으로 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며 “주민의 쉼터가 되어야 할 공원이 수원시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보도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시공원 정책의 우선순위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래전부터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공공기관의 주차공간의 무료개방 등 주차면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자투리공간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과연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인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 의원은 “손바닥 정원 1개소 당 5백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2026년까지 1,000개소를 만들게 되면 필요한 예산이 50억이다”며“한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 사업의 효과나 중요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하며 지역의 정확한 현황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기준과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과연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우선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진정 시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제373회 임시회 폐회. 올해 첫 회기 일정 마무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 등 32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건은 수정 가결 했다. 이어 시정 질문에는 박현수 의원이 수원시 의회와 시가 협약한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 정치적 논리에 따른 시민구단인 수원FC 단장 교체 의혹 향후 수원FC 운영 및 팬심을 돌리기 위한 계획 등 3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국미순·정종윤·배지환·조미옥 의원이 나섰다. 국미순 의원은 시 정책사업의 현실적인 실행계획에 대해 촉구했고 정종윤 의원은 수원시 마을버스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배지환 의원은 수도권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요청했으며 조미옥 의원은 수원특례시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다음 회기인 제374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시와 경기도, 정부에 동탄인덕원선 전 구간 조기착공 건의 [금요저널] 수원시를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철도 노선이 계획된 5개 시와 경기도가 정부에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2월 28일 동탄인덕원선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 구간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시와 경기도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는 추진 중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하게 마무리하고 전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5개 시와 경기도는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덕원에서 의왕·수원·용인·화성으로 이어지는 동탄인덕원선은 37.1㎞ 구간에 건설되는데, 수원 구간에는 6개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은 2018년 3월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1년 전 구간 착공 계획이었지만 실시설계 과정에서 연약지반 보강·역사 추가 설치 등으로 총사업비의 증가가 예측되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수요예측을 재조사하고 사업 계획 적정성을 재검토 중이다. 설계시공 일괄입찰 구간인 1·9공구를 제외한 4~8공구는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이날 공동건의문 서명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1호 경기도민 청원인 ‘동탄인덕원선 조기 착공’에 대해 답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해 착공하지 못한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개발연구원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공동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동탄인덕원선 사업이 정상화되고 전철이 달릴 수 있을 때까지 온 힘을 쏟겠다”며 “경기도, 용인·화성·안양·의왕시와 긴밀히 연대해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2월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4차로 나눠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2022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133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한 개인정보 유출 통지·신고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등이었다.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업무 처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규 공직자가 신속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PC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 PC 내 개인정보 관리 프로그램 등의 업무시스템의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화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속해서 할 것”이라며 “신규 공직자를 비롯해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농아인 초청 수어 해설 전시 투어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7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명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했다. 안석준 수어 해설사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투어 참여자는 “수어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활동을 통해 전시 감상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 투어는 농아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정기 휴관일에 진행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아인 대상 현장 전시 투어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인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2월 27일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44개 동 사례관리 대상자 166가구에 구이김, 부각 등 3만원 상당 식료품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구별 가구 수는 장안구 40가구, 권선구 51가구, 팔달구 36가구, 영통구 39가구다. 44개 동의 사례관리 대상 792가구 증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장애인 고난도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은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해피박스가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박물관, ‘서화교실’·‘여민학당’ 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수원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예 실기강좌 ‘서화교실’과 동양 인문강좌 ‘여민학당’을 운영한다. ‘서화교실’은 문인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등 3개 과정을 서예 전시와 연계한 이론·실기 강좌이고 ‘여민학당’은 한시의 시형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다. 강좌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서화교실은 오전 10시, 여민학당은 오후 2시 시작된다. 강좌별 수강생은 15명이다. 강좌별로 중복수강할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홈페이지 ‘교육→교육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인화는 2월 28일 한문서예와 한시는 3월 2일 한글서예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교육비는 서화교실은 강좌별로 15만원, 여민학당은 3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호응을 얻었던 수원박물관의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며 “문화생활을 기다리시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어울림 헤라봉사회, 수원시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금 기탁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어울림 헤라봉사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각각 200만원, 205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소진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어울림헤라봉사회 허수진 회장과 임원진은 27일 잇따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구호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소진순 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수원시민들의 위로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수진 회장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서 튀르키예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튀르키예에 긴급 구호금을 전달한 후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에서 지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있다”며 “여러분의 도움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이다.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여성 권익 보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1~2022년에는 다자녀 가정 장학금 후원 취약계층 무궁화꽃 제작 향기나눔 수원역 여성안심구역 양성평등 캠페인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제작·나눔 수원시 여성단체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확대 운영 여성단체 자원봉사자, 의료진 간식 봉사 양성평등 캠페인, 양성평등 주간 행사 지원 수원시 수해복구 후원금 전달 취약계층 사랑나눔김장 등 활동을 했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 부설 헤라 건강학교 수료생들로 이뤄진 봉사회다. 강남여성병원이 운영하는 헤라 건강학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헤라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건강강좌를 개설해 꾸준히 진행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