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 등록된 가정보육 어린이 중 올해 8~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를 받은 어린이다. 11~12월 중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 제철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과수 농가 판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연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공연 ‘선유몽’을 선보인다. 빛과 물, 그리고 소리가 어우러지는 수상 공연 선유몽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시를 읊고 음악을 즐기며 유람하던 연못 ‘용연’에서 펼쳐진다. 용연의 섬과 수중 무대, 나룻배 위에서 다채로운 조명과 전통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정조가 용연에서 잠이 들며 시작된다. 꿈속에서 학춤, 춘앵무 군무,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고 달빛 속 방화수류정과 용연이 찬란히 빛난다. 꿈에서 깬 정조가 선유몽을 부르며 공연은 마무리된다. ‘선유몽’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모든 객석은 무료로 개방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수원예총이 마련한 국악, 음악, 무용 등 사전 공연도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화수류정과 용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선 후기 성곽 건축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물 위에 무대를 세워,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운치 깊은 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 기간을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으로 확대하고 축제 공간도 수원화성 전역으로 넓힌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도 개선한다. 9월 28일 정조대왕 능행차를 시작으로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민 탄소중립 실천 위한 ‘2025 지구로운 모임’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5 지구로운 모임 지원사업’의 참여 모임을 공개 모집한다. ‘지구로운 모임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고 실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탄소중립 선도사업’ 으로 선정되어 지원 규모와 운영 범위가 한층 확대됐다. 수원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청년, 직장인, 자율 동아리 등 다양한 시민모임이 참여 가능하며 20개 내외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은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게 되며 생활 속 탄소절감 캠페인, 기후위기 관련 교육 및 체험, 콘텐츠 제작, 탄소중립 독서 토론 등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모임은 7월 4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뒤 10월 15일까지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강은하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시청 귀빈실에서 ‘2025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고정급 총액 대비 3% 임금 인상 △2026년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개편 △생일휴가 1일 새내기도약휴가 3일 정년휴가 등 특별휴가 신설·확대 등이다. 지난해 10월 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을 수원시가 접수한 후 7개월여간 본교섭과 실무회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식에는 권정희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열린 대화를 나눈 수원시에 감사하다”며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며 더 견고한 노사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측 교섭대표인 권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서로의 관점을 존중하며 진솔하게 소통한 결과, 순조롭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여성리더회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0일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에서 헌혈 캠페인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를 진행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20여명은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수민 총회장은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표현인 헌혈에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와 공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복지관 중식봉사, 소외계층 김장봉사,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6월 13~14일 저녁 영동시장 2층 청년몰 광장에서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 ‘YOUNG動어게인 야행파티’ 가 열린다. 영동시장 상인회는 13~15일 열리는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에 동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DJ 파티, 청년상인 마켓, 먹거리 부스, 막걸리 팝업 스토어, 시민참여 이벤트, 무료 인생네컷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또 TV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참가자 4명과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다”며 “청년 상인과 고객이 만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가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과제 심사회의’를 열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과제 심사회의’를 열었다. 부서별로 희망과제를 취합하고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팅을 거쳐 선정한 78개 성별영향평가 예비과제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26명이 심사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먼저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와 예비과제 심사 방법에 대한 교육했다. 이어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각 부서 서무로 구성된 성인지 담당 공무원도 지난 5월 26~30일 서면 심사로 심사회의에 참여한 바 있다. 시민 모니터단 심사회의 점수와 공무원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해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6월 18일 개최하는 수원시 성별영형평가위원회에서 2025년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확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협력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모범적인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경기도 성인지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해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14일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을 개최한다.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은 지난 30년간 선경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경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인연 30년 시민과의 만남’ 기념식을 비롯해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 책소풍 야외도서관, 특별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선경도서관 동아리, 수원시 신중년센터,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광교유스오케스트라, 행궁하모니, 토야프렌즈, 지역 서점, 꽃누르미명인 백미경 작가, 보자기공예명인 김일한 작가, 사회적기업 참좋은수다 등 총 2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야기가 담긴 공중 미니정원 만들기’, ‘책이랑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드로잉클래스’, ‘규칙을 알면 누구나 예쁜 손글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사전에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청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상상하는 시간”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경도서관은 1995년 SK그룹의 지역사회 공헌으로 개관한 수원의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30년간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시민구단인 수원FC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군인·경찰·소방 공무원 대상 홈경기 티켓 할인 이벤트를 한다. 군인은 시즌 동안 모든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경찰과 소방 공무원은 일반석 티켓을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새빛톡톡 가입자 티켓 특별 할인 이벤트도 연다. 새빛톡톡 가입자는 6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FC안양의 ‘1호선 더비’를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14일 현장 매표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새빛톡톡 가입 화면을 인증하면 티켓을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새빛톡톡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FC 관계자는 “수원FC가 FC안양과 올해 두 번째 1호선 더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수원FC를 상징하는 색깔 봉투를 활용한 응원도 준비했으니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수원FC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에서 수원시 청소년들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1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2개 종목에 수원시 청소년 142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서양음악 관악합주, 문예 부문 숏폼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결과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8월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는 6월 26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기업인,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를 비롯한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다. 제5회 매홀벤처포럼은 김경진 ㈜엔비인사이트 대표가 ‘Global 미량오염물질 이슈 및 처리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1) 오픈이노베이션 : 기업이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과 IR 피칭, 참가자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줄리아연구소㈜, 티스닥㈜이 IR 피칭에 참여해 기업을 소개한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수원시청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기업인, 투자사,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대·중견·중소·창업 기업 기업인 AC/VC, 관계 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전문체육 예산을 꾸준히 늘리며 전문체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생활·전문 체육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전문체육 기반이 되는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는 14개 종목, 14개 팀, 선수단 132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운영하고 있고 인근 도시와 비교하면 예산 규모도 경기도 상위권이다. 운영 예산은 2023년 109억 7500만원, 2024년 111억 2500만원, 2025년 113억 7100만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체육 활성화 목표로 ‘생활·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 유소년 체육인 육성을 통한 전문체육인 발굴’을 설정하고 전문체육과 더불어 생활체육·학교체육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교체육 지원으로 우수한 선수를 육성해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를 비롯한 전문체육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024년 학교체육 지원 예산은 15억 5100만원, 2025년 학교체육 지원 예산은 15억 8300만원에 이른다.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출전 지원,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예산, 학교체육 지원 등 수원시의 전문 체육지원 예산은 연간 281억원으로 경기도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각종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수원시 선수단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 2025년 제71회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 1위 입상 종목은 수원시가 가장 많았다. 또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원시 선수단은 26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가 획득한 메달의 11%를 책임졌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134개 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경기도가 획득한 메달의 32%에 달했다. 수원시 지원을 받으며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자란 전문체육인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수원시 출신 선수들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수원시는 전문체육인 토대가 되는 유소년 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체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수원시 체육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