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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곽 김과 부천문인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달 25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와 시민,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해외의 문학과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창작에 대한 영감과 국제적인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달 25일 열린 첫 번째 행사는 부천시청 문학창의도시 홍보관에서 열렸다.영국 에든버러에서 활동한 미국·영국 시인 수지 곽 김이 시민과 지역 문인 30명을 대상으로 시 낭송, 창작 배경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시와 이야기, 작가의 목소리를 따라 만나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두 번째 행사는 12월 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만화작가 휴 매든의 강연으로 이어졌다.휴 매든은 시민과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연구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대화를 진행하며, 아일랜드 역사와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배경과 더블린시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다양한 장르의 해외작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예술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는 교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자극과 문화적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해외작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예술의 국제적 연계와 창작 교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 문화와 창작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다.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교류 행사는 부천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문화교류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해외 창의도시 작가를 초청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AI복지행정 모델’로 정부혁신 박람회 참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복지행정 모델인 ‘온마음 AI복지콜’의 성과를 소개하고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전국 18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콜’컨소시엄 기관인 세종네트웍스㈜, ㈜에이블테라퓨틱스와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시는 관람객들이 체험번호로 전화를 걸어 AI콜봇을 통한 복지정보 안내 서비스를 체험하고, AI콜과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건강검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전시 부스에서는 복지정보 AI안내 서비스 시연, 단축형·표준형 인지건강검사 체험, 사업 성과 전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온마음 AI복지콜은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인지건강검사까지 연계하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복지행정 혁신 사례”라며 “박람회 현장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확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AI 기반 복지행정 모델의 전국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부천시 드림스타트·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 사업 맞손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순천향병원에서는 의뢰받은 대상자의 진료비 지원 절차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은 올해 7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총 지원액은 1,200만원이다. 후원금은 이재식국어학원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기탁한 아동 청소년 의료비로 마련했다. 지원항목은 질병 치료와 수술에 필요한 의료비로 성장클리닉 성조숙증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소아비만 내분비 대사장애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하지만 저소득층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치료를 포함하고 있다. 김신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사회사업실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꼭 맞는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아동·청소년의 의료 지원을 위해 손을 내밀어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지원받기 힘들었던 아동의 예방적 치료가 가능해졌다 부천시에서는 동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사회사업실 운영, 중부해바라기센터 위탁, 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전담 의료기관 지정,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협약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y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행사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는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5월 개소한 이후 돌봄종사자의 권익 및 건강 증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온 지원센터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이 주인공인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행사에는 부천시 손임성 부시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곽내경 부천시의원, 구점자 부천시의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규석 부이사장 등 각계 관계자들과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등 2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영주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격려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유공자 및 기관 표창, 직원과 장기요양요원이 함께한 인식개선 영상 시청, 캠페인 참여, 축하 공연, 요양보호사·부천시민 대상 인식조사 발표, 이용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기요양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3명이 부천시장상을, 지원센터에 많은 도움을 준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나눔과돌봄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제2회 돌봄을돌봄 사업에 선정된 “”성해노인복지센터에게 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250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카드섹션을 이용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돌봄종사자의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자긍심 고취의 취지를 담은 응원 문구를 다 같이 힘차게 제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캠페인 ‘응원사진 릴레이챌린지’ 우수 사진이 전시됐다. 또한, 지원센터 운영법인 부천의료사협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천시 손임성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원센터 1주년을 축하하며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주 센터장은 “지난 1년, 코로나19로 인해 순탄치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지금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센터와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부천시 돌봄종사자의 건강한 돌봄환경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선행 요양보호사는 “지난 해 지원센터를 알게 된 것은 제 인생에 큰 축복이다 계속해서 우리들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채은아 사회복지사는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꿈과 역량을 키워가고 있으며 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에 힘을 얻고 있다 1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의 10년을 더욱 기대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by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민생경제 돌봄 본격 시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2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1일 구축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휘 아래, 손임성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소상공·자영업 분야 기업 분야 고용 분야 물가 분야 등 4개 대책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추진해 왔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더해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35개 과제를 중심으로 16개 부서장이 모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사업의 확대·강화 방안뿐 아니라 소상공인 1% 저금리 희망대출 및 청년 주거비 지원과 같은 신규 대책도 발굴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인한 양극화 상황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손임성 부시장은 생활물가 집중 점검·관리, 지역경제 주체와의 소통·협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주문하면서 “비상경제 활성화 대책이나 취약계층 대책을 통해 고물가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해소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물가안정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y조용익 부천시장, ‘다시 뛰는 부천’ 담대한 여정 시작 [금요저널]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원실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오정 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임기 첫날을 소통 행보로 시작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이례적으로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취임식은 시민,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동호회 등 시민대표 공연단 참여로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담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맡겨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먼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천페이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장실을 완전 개방해 ‘시민 소통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대장신도시·상동 영상문화단지·종합운동장역 역세권을 트라이앵글 산업 벨트를 조성하고 친환경 첨단기업 및 연구개발 단지 유치,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 완성 등 부천을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일자리가 많고 소외된 이웃이 없으며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여건이 우수한, 문화가 일상이 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선도도시 부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뛰며 민선8기 담대한 여정을 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조용익 시장,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1호 결재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은 그간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상시 출입이 통제된 시청사 5층을 개방해 누구나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특히 청사 1층에 민원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지정해 시장이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장실 개방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장과의 만남 신청’ 코너를 개설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시민과의 대화’도 시도한다. 우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민 대화와 청소년·청년과 같은 미래 부천의 주역들과 주제별 현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퇴근길 길거리는 물론 역 광장, 공원 같은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실명으로 운영되어 온 공직자들의 내부 소통 게시판인 ‘열린소리마당’을 익명으로 전환해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야간 및 휴일 출입이 통제된 청사내 문화시설, 휴게·편의시설, 주차공간 등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주인은 시민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열정과 창의를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지방자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by부천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6월 30일 소사어울마당 지하 1층에서 ‘2022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및 또래관계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김재훈, 송혜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섰다. 먼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과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에 걸쳐 생애주기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자녀의 정서 행동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을 살펴봤다. 또한, 현장에 참여한 시민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신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정서행동 어려움을 정신건강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에 대해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사각지대가 사라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부천시, 2022년 제2차 부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6월 29일 ‘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결과 및 운영현황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경과 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 기구인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희 공동위원장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하며 “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과업을 수행 중이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올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까지 많은 일정이 남은 만큼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공감하는 부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돌봄경제조직 육성사업 수료자 심곡본동 마을자치회에 가구 기증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인테리어 필름 시공 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지원했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후 설립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마을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돌봄경제조직 육성 사업을 통해 13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통해 제작한 사무가구 2개를 심곡본동 마을자치회와 추후 설립될 심곡본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기증했다. 교육 수료자들은 추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해 집수리 및 마을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천식 대표는 “좋은 기회로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마을에서 주민들이 오래 거주하고 싶도록 집수리 사업을 하면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식 출범전인 돌봄경제조직 육성사업 수료자들은 자생력을 갖춘 조직으로 발돋움하고자 다음 달 인테리어필름래핑기능자격 2급에 도전하고 심곡본동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추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부천시, 소사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 사례로 ‘각광’ [금요저널] 부천시 소사 도시재생사업지는 마중물 사업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선순환되고 있는 사례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맞이로 한창이다. 우리나라의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6월 현재 전국적으로 534곳의 도시재생사업지가 선정돼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비 종료로 운영관리 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부천시의 소사 도시재생사업 또한 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에 마중물 사업을 종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안정적인 운영관리 단계에 들어갔다.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비결은 마을 자원의 브랜딩과 적극적인 홍보에 있다. 정지용 향수길 등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잘 살려 물리적인 재생을 하고 주민들은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열심히 마을을 홍보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거점시설 사용수익허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현장지원센터 존치 운영 등의 행정적 지원으로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6월 22~23일에는 용인시 수지노인종합복지관 및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들이 소사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을카페, 정지용 향수 길 등을 둘러봤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사 도시재생사업은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어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등에 지속적으로 부천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해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에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현장 상담실’ 문 활짝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현장 상담실’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으나 지난 5월 11일 상동시장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6월 25일 원미부흥시장에서도 현장 상담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옴부즈만 현장 상담실’은 부천의 전통시장, 지하철 역사, 아파트형 공장, 동 주민지원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민의 고충을 듣고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이다.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에서는 이달부터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와 각 광역동 주민지원센터에서 현장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충민원 현장 상담·접수는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협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은 “다시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옴부즈만 현장 상담실’을 통해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옴부즈만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고충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현장 상담실 운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으로 인한 고충이나 불편사항을 누구나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시민과 행정 사이 또 하나의 소통 채널로 활발히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부천시청 시민옴부즈만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옴부즈만 창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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