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국정과제 대응전략 전담조직’본격 가동 [금요저널] 부천시가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미래혁신 전략 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부천시는 14일 정부가 제시한 123개 국정과제에 대응해 주요 시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전담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별 추진 방향에 발맞춰 시의 미래혁신 실천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각 부처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부천시의 정책과 현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전담조직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각 국정과제 소관 실·국 중심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운영한다. 부천시는 국정과제 세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연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실천계획과 국정과제 연계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이번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와 연계된 웹툰 등 K-콘텐츠 산업 육성,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경인선 지하화, GTX-B 조기 착공 및 GTX-D, E, F 신설 등을 중점 다룰 계획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6월 4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새정부 국정기조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8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을 만나 △서해선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제2경인선+신구로선 옥길·범박역 원안 사수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경인선 지하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및 조기 시행 △신도시 및 원도심 도시 정비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전 구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미래혁신 핵심과제를 건의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정과제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중앙 정부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 부시장 주재 회의를 통해 실·국별 세부 실천전략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은 시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홀리팝글로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팝콘 100개 후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홀리팝글로벌㈜과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에‘건강간식 지정기탁 후원 협약식’을 열고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후원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홀리팝글로벌㈜은 매주 2천 원 상당의 팝콘 1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은 업체가 직접 5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팝콘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들은 해당 제품을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연 홀리팝글로벌㈜ 대표는 “직접 개발한 팝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후원자의 뜻을 받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유의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홀리팝글로벌㈜의 정성 어린 후원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에 더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홀리팝글로벌㈜은 부천시 역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팝콘 전문 매장을 열었다. 현재는 팝콘, 팝콘시럽, 커피시럽,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맛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천시, 타 지자체 대상 현장형 혁신 노하우 전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28일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천시의 혁신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멘토링 참여 기관 간 혁신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 멘토 기관으로 참여했다. 서울시 관악구와 구로구, 인천 서구, 울산 북구, 전남 진도군 등 5개 기관이 멘티로 참여해 부천시의 혁신 행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멘토링은 5개 멘티 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시 혁신담당관 및 규제정비단 운영방식, 참여형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부천여정지도, 전국 최초 큐알코드를 활용한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납부제 등 3개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와 5개 멘티 기관은 실질적인 운영 경험과 추진 노하우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멘토링 종료 후에는 지자체 건립 공연장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혁신과 문화가 공존하는 부천의 도시 경쟁력을 함께 체험했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부천시의 혁신 사례가 전국 지자체의 행정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5월 29일 조용익 시장과 부인 박희성 여사가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사전투표에 임하며 더 성숙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투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부천시는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요 생활권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방송 △옥외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공동주택 내 영상 등을 활용한 투표 정보 안내 △큐알코드 활용 투표소 찾기 안내문 배포 등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 및 안내 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에는 총 37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으며 선거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투표가 새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민주주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지정된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부천홍길동투어, 6월부터 지하철투어 운영 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6월부터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부천홍길동투어’ 3회차 테마인 ‘지하철투어’를 운영한다. 지하철투어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부천의 지하철 역사를 따라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테마다. △원미구: 상동역, 신중동역, 부천역 △소사구: 역곡역, 소사역, 송내역 △오정구: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총 8개 역사 중 1곳을 선택해 방문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마는 지하철 중심 ‘교통맛집’ 으로 거듭난 부천을 시민들이 천천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 부천홍길동투어’는 총 5회차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구성되며 회차마다 정해진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매 회차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위치정보시스템 인증을 완료해야 하며 위치정보시스템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 인증도 가능하다. 매 회차 걷기와 장소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고 ‘2025 부천홍길동투어’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지하철이 편리하게 발달한 부천에서 대중교통을 활용한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생활화와 친환경 실천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을 즐겁게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붕괴, 전도, 미끄러짐 등 분야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시행하고 재해 우려 지역 23개소에 책임공무원과 일반시민을 1:1로 매칭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부천시는 경기도, 경찰, 소방, 군부대, 자율방재단과 함께 양방향 소통방을 운영해 기상 상황, 제설 현황, 교통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재난 대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육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기계 제설이 어려운 제설취약구간 305곳을 지정하고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1,188명이 구역별로 참여하는 ‘제설취약구간 책임담당제’를 운영했다. 이는 대설 시 구역별 후속 제설을 신속히 실시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타 시·군의 모범이 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협조와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엘살바도르 정부, 부천시 ITS 벤치마킹 위해 공식 방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8일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가 육상교통운영부 파블로 호세 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 부국장을 포함한 방문단을 구성해, 부천시청과 부천교통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자국 교통정책 고도화를 위한 정책 개발의 일환으로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과 교통정보 통합관리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 방문이다. 로드리게스 부국장과 방문단은 부천시의 스마트교통 기술이 집약된 ‘부천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신호제어 기술, 고도화된 도시 전역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이후 부천시청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천시 지능형교통시스템 정책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이번 엘살바도르 방문단의 방문을 통해 중남미 교통기관과의 정책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부천시의 첨단교통 기술력과 행정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블로 호세 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 육상교통운영부국장은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협력해 구축하고 운영 중인 첨단 교통시스템을 직접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부와 도시 차원에서 앞으로도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스마트교통 행정은 첨단 정보기술과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가 융합된 사례”며 “이번 엘살바도르의 방문이 국제적 협력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스마트교통 및 첨단교통정책 분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우수대학 및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부천시를 알리고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가동…24시간 시민 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8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방안에 대해 살피며 “재해취약계층 피해 최소화와 대형 공사장 확인에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풍수해 대책 기간을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피해 발생 우려 지역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먼저 반지하 주택과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 침수 및 고립 위험이 있는 저지대를 중점 관리한다. 상황실 CCTV를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 상황을 공유하고 태풍·폭우 등으로 인한 예·특보 발효 시에는 발 빠르게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전송한다. 피해 우려지역을 27곳 지정하고 통제기준과 주민대피계획도 세웠다. 우기 전에 물막이판·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 904곳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침수주택 돌봄 공무원 374명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재해약자 33명에 매칭된 지원 인력 66명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를 돕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6곳도 점검·운영하며 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 78곳에 설치된 침수감지 알람장치도 가동한다. 침수가 감지되면 현장에서 사이렌이 울리는 동시에 시청 등 관계기관으로 현장 정보가 전송되는 장치로 빠른 상황 파악과 대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대형 공사장과 급경사지, 맨홀 등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대장·역곡·원종·괴안 등 4대 공공주택사업 지구 주변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까지 약대오거리 일원 50곳에 추락 방지용 맨홀을 설치해 인명피해와 쓰레기 등으로 인한 관로 막힘에 대비한다. 아울러 빗물펌프장 및 우수저류시설 등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도 철저하게 살핀다. 부천시는 폭염대책기간을 9월 30일까지로 정하고 폭염방지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다양한 보호·지원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건강정책과로 구성된 ‘폭염상황관리 점검반’을 운영해 왔다. 무더위 그늘막은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가동했다. 올해 30곳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거나 교체해 그늘막이 총 394곳으로 늘었다. 아울러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는 쿨링포그도 6월부터 8월까지 총 53대 운영해 시민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복지관·동 행정복지센터·경로당 등 488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돌봄 어르신 3,754명에 대한 안부와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난도우미를 2,089명으로 늘려 양우산과 같은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쓴다. 또한 ‘온마음 인공지능 복지콜’ 등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를 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의 안전관리와 모니터링도 챙긴다. 거리 노숙인을 위한 찾아가는 노숙인 현장상담소를 주 1회 운영하고 위기 노숙인 발견 시 노숙인 특화 거점형 ‘부천 온스토어’ 와 연계해 생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긴급 생필품도 전달한다. 더불어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경기기후보험 가입을 적극 안내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올바른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름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터와 생활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과 중소기업을 라이브로 잇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일드림센터가 ‘쇼호스트 양성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쇼호스트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벙커 B39 공유주방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라이브 방송을 촬영·송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일드림센터가 지역 청년과 중소기업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에게는 실전 경험을, 기업에는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1단계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그립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송출됐으며 쇼호스트 창업가 양성과정 교육생 전원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제품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가졌다. 2차 방송은 6월 중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교육생과 전문 쇼호스트가 팀을 이뤄 보다 전문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이번 매칭 프로그램은 청년 인재와 지역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 모델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실무 경험이 필요한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며 “부천시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청년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 ·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내 전파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 확인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해외 유입 가능성과 계절적 유행을 고려할 때 고위험군의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4-2025절기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면역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니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21대 대통령선거’ 맞춤형 홍보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공청사, 도서관, 체육관, 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사전투표기간과 본투표일을 알리는 조형물을 설치해 선거 일정이 자연스럽게 눈에 띄도록 했다. 또한 오정물류단지, 춘의동, 도당동, 신흥동 등 산업시설 밀집지역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테크노파크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안내문과 투표소 찾기 QR코드 안내문을 배포해 투표 편의를 높였다. 전통시장에는 선거 홍보 이미지를 전광판으로 송출해,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이 선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내 고등학교에는 생애 첫 투표를 앞둔 학생들이 소중한 권리를 잊지 않고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투표소 찾기 큐알코드 안내문’을 게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는 투표일과 유효 신분증 종류, 기표 시 유의사항,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를 위한 차량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안내하는 쇼츠 영상 2편을 게시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에게 선거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이 투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시민이 불편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핸썹’ 캐릭터, 골목과 운동장에 주소를 입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 홍보 마스코트 ‘부천핸썹’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5종 18개를 제작해 관내 체육시설과 대형 공동주택 등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물의 용도와 주변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대형 아파트 단지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것으로 해당 건물의 특성을 반영하고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생활밀착형 주소정보 제공과 현장 기반 인프라 확대로 주소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부천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도로명주소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소 정책을 통해 도로명주소 활용과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2년 심곡동, 심곡본동, 원종동 등 시 특화거리 3곳 273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성이 높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어두운 골목길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