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천축산농협, 취약계층 150세대에 축산물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축산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소고기 세트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축산물은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발육을 돕기 위한 보양식 지원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송내동 본점을 포함해 14개 지점을 운영 중인 지역 대표 축산 협동조합으로 축산물 유통과 신용사업, 조합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정성과 나눔이 더해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전달식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 기술혁신 현장 방문… “기업이 곧 부천의 경쟁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의 전통을 지켜온 장수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엘로봇과, 60년 전통의 지역 대표기업 ㈜삼양발브종합메이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의 주요 생산 공정과 제품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엘로봇은 산업용 로봇 부품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으로 로봇용 토크 센서 등 정밀 제어장치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성장 전략과 해외 수출 계획, 부천의 미래 전략으로서의 로봇 사업,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60년간 부천과 함께해 온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국산 밸브의 선도기업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대화에서는 기업의 환경 문제 책임과 협력 방안, 기술 인력 확보 등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국산 밸브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업 현장은 부천 경제의 최전선이자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경쟁력인 관내 기업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이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 원미·소사·오정 경찰서 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보행지키미, 자전거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원미모범운전자,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및 행동요령 △무단횡단 금지 및 보행안전 수칙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강한 태풍과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풍수해 및 폭염 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평소 가정에서 자율적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 리플릿 1,000매, 폭염 대비 부채 1,000매, 자석부착형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1,000매,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 물티슈 1,000매 등을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가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일회성의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된다 안전이 일상이 되어야만 모두가 안심하고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부천시민 한분 한분이 안전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대만국제관광박람회서 관광도시 매력 뽐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만국제관광박람회’에 경기서부권 6개 도시와 함께 참가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가 주최하고 150여 개 기관, 약 800개의 부스가 참가해 매년 약 30만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대만 최대의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부스 내 경기도 대표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원도시 7개가 참여해 대만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시별 관광코스 소개, 경품 이벤트, 공동 홍보 프레젠테이션 상영 등을 진행했다. 또 현지 대표 여행업계,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기업간거래 네트워킹 및 7개 도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특화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중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 자연생태공원, 부천아트벙커B39를 필두로 한 부천 8경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부천시만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대만 대표 여행사와 투어 상품 개발 추진을 합의하는 등 7개 도시 가운데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 외국인 관광마케팅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엔데믹 이후 해외관광 수요가 다시 늘어난 만큼 현지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인천공항과도 멀지 않은 지리적 이점과 문화도시로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부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6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규 가입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3년 만기 지급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무원노조와 화합 다져…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30~31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 등을 비롯한 노사 양측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명환 노무사가 ‘세대 갈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획득 전략 등 노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운성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직원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단체교섭에 앞서 노사 간 소통, 상생, 협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최우수 노사문화를 입증할 수 있도록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 7월 교섭이 시작됐지만 노사 간 교섭위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을 거듭하는 등 4년 넘게 교착상태에 빠져있다가 2022년 12월 시 역사상 첫 단체협약을 이뤄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29, 30일 양일간 시·구·동 재해구호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조정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 관리체계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정확한 구호 활동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대규모 사회적, 자연적 재난의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시민의 안전관리와 구호 활동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상황에 대한 실습과 교육평가를 포함해 재난 담당자의 신속·정확한 구호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복원 이후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담당자들에게 재난 관리체계와 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호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성을 잃지 않고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참여 환경축제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일 제2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행사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는 시민 환경축제이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이라는 슬로건을 행사명으로 내걸고 부천환경교육센터인 산울림청소년센터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았다. 1부 사전 공연에서는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 난타팀이 15명의 손끝에서 펼치는 신명 나는 북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과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디카시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현계명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0명의 시민에게 직접 표창과 상을 수여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현재, 지구는.’이라는 환경사진전 오프닝 행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일 전문안내원으로 나선 청소년 환경활동가의 진지한 전시 소개를 경청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환경다짐을 작성하면서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잔디광장 중앙에 전시된 환경사진전 ‘현재, 지구는.’은 경이롭고 아름다운 지구와 재난재해로 얼룩진 지구의 양면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기획됐다. 해당 전시전은 오는 6월 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잔디광장 무대를 중심으로 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그리고 미래세대 청소년이 직접 30개의 다채로운 환경체험 무료 부스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스탬프 투어, OX 환경퀴즈 이벤트와 6팀의 청소년 중심의 음악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시는 환경축제인 만큼 행사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종료까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대에는 재사용이 어려운 일반 무대배경 대신 종이 재질의 허니콤보드 패널을 활용해 행사를 알리고 버려진 사탕수수로 만든 리플릿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또한 모든 부스는 생분해 원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용수를 제공하는 것 외에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일상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텀블러를 지참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아이스커피와 레몬에이드를 제공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시민의 참여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환경축제’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언제든지 아이 믿고 맡기세요” 부천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가 이달부터 보호자가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경기도가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을 실시했다에 따라 부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365일 시간제보육’과 사업목적이 동일한 점을 고려해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주소를 둔 부모도 ‘365일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에는 현재 원미구 상동 소재 아람어린이집이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다. 이곳에서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육 정원은 5명이다. 보육 신청은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 방문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지만 긴급할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부모급여, 가정 양육 수당 지급 아동 등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어린이집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8개소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틈새 없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야간에도 문 연다…‘시민편의 증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매주 화·목요일에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나 다음달부터는 화·목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늘려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건강상담센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간에 건강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해 바쁜 일상에서도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이 건강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최근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문을 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역사를 이용하는 직장인, 주변 상인, 부천시민에게 건강 상태 측정을 바탕으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일대일 상담으로 니코틴 패치와 껌, 아로마스틱, 은단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한다. 이후 6주, 3개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이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에 성공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치매를 미리 발견해 조기 진단하고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야간 운영으로 낮에 이용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은 물론 주변 상인들도 편리하게 상담센터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퇴근길 꼭 들러서 무료로 건강상담을 받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부천페이 할인율 및 구매한도 일시상향 [금요저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개최에 따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민생회복을 위해 부천페이 도비재원매칭사업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평월에는 일반할인 6%, 명절에는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경기도 방침에 따라 7% 할인율로 통합해 6월부터 지급한다. 구매한도는 6월부터 8월까지 일시적으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상향된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적용하면 월별 1인 최대 3만 5천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의 부천지역 이벤트 정보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애인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 방안 논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센터장, 이슬 해밀도서관 사무국장, 부천시 행정지원과,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 현황과 문제점,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와 각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부천시가 ‘장애인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장애인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2024년 현재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률은 전체 정원의 3.8%로 실제 고용률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채용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회의를 하고 장애 적합 직무를 발굴해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장애인으로 2명 채용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경력경쟁 채용, 장애인 인력풀 구성, 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 공무원 채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