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로 마음을 잇다” 동두천시에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 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 실무자와 수어경연대회 참가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려 농문화의 가치와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문화 체험과 수어 홍보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열린 수어경연대회에서는 청인 부문과 농인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수어를 통해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어 인사와 함께한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농인과 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초청 ‘2025년 시민건강 강좌’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와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법을 실천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우정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우정봉사회는 지난 7일 “우리가 정성으로 채운 사랑의 밑반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정봉사회는 직접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김, 백설기 떡과 함께 불현동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해소에 앞장섰다. 조애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고생은 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봉사회는 지난 4월 불현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상호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불현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월 1회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신규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이 활동 희망자이며 모집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양성과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신규 돌보미가 추가 양성되면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체능프로그램 ‘테니스 교실’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예체능프로그램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예체능프로그램 ‘테니스 교실’은 대한체육회 ‘행복나눔생활체육교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9세 이상 만 12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테니스용품 및 수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이 접수되면 마감된다.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20시에 관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 이건식 부회장 농업기술 명장 선정 [금요저널]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 이건식 부회장이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농업기술 명장은 영농 경력 30년 이상인 최우수 농업기술 보유자로서 향후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농업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슬로건인‘과학 영농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실천하는 이건식 명장은 40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철저한 방역체계 및 양돈사육장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백미, 내복 등 기부활동 및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1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 한돈부문에서 1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09년 새농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건식 명장은 “농업기술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공사례를 전파해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한 우편봉투 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업무수행에 널리 활용되는 우편 봉투에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와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 삽입, 제작해 향후 다양한 용도 및 목적에 맞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이 향상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도를 벌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통합사례관리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복지 욕구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2022년 제12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긴급복지제도 지원을 요청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안건으로 상정한 후 사례관리 선정 등 지원 방향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사례회의를 통해 최근 이혼 후 일용근로 소득으로 미성년 자녀들을 양육하는 등 생활고로 인해 공과금 장기 체납, 단가스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해 읍면동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 도시가스 요금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오늘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가정의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돌봄과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주방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 주방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낡고 못 쓰는 주방도구는 버리고 묵은 때를 제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게끔 청결하게 주방을 대청소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 주방 정비와 청소를 통해 새마을 단체원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 “행복한 봉사 다녀왔어요”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중인 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이 지난 6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상패동 소재 노인요양복지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우쿨렐레 수강생 12명, 플루트 연주자 3명, 기타 연주와 노래봉사자 2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으며 50여명의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박수와 환호로 답하는 등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재능나눔 봉사단 교육을 담당하는 안미현 강사는 “요양원 어르신들도 우리를 기다리셨겠지만, 우리들 또한 재능을 선보일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오랜만에 기뻐하는 사람들 모습에 마음이 힐링되고 에너지가 솟구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연습을 더 많이 해서 더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2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아조타아조아 후원회, 보산동 저소득 가정 위해 쌀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아조타아조아 봉사단체로부터 쌀 3㎏ 세트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아조타아조아란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2015년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격려하고자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남정주 회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남정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조타아조아 봉사단체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7월부터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활습관 변화와 노인 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이 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내소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매주 1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질환별 이론교육 및 영양 교육, 나의 혈압·혈당 재보기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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