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열린 이사장실’ 연중 상시 운영 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호흡 명상, 편백나무 사우나 체험, 요가 수업, 건강한 차 시음, 천연 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을 하늘 아래 숲길을 걷고 요가와 편백나무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소외계층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국민기초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2가구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나이와 건강 악화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인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가 호소한 복지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또 다른 애로사항이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생활에 곤란함이나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지만 향후 위기 상황이나 어려움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고 복지욕구로 호소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하절기 동안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과 홀로 지내고 계신 독거노인 가정에 집중적으로 방문해 주요 복지 정보와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하는 등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무민 도서를 만나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어린이누리실에서 무민도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예술가 토베얀손이 만든 캐릭터로 동글하고 선한 눈망울과 크고 통통한 코, 작은 입, 푸근한 몸통과 앙증맞은 손발을 가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누리실에서 ‘탐정 무민 시리즈’와 ‘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해변가의 무민 골짜기 친구들’ 등 40여 권의 무민 관련 도서를 선보인다. 더불어 여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도 진행된다. 선착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비치백을 배부해 도서관 내에서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비치백을 꾸며보는 비치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도서관 방문 도장 찍기 이벤트를 실시, 시립도서관을 세 번 방문해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밖에 7월, 8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운영하는데, ‘자개 그립톡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통 공예인 자개의 끊음질 기법을 활용해 그립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0일과 8월 31일에 운영한다.
by동두천시, 장애인 ‘승마 체험’교실 두 번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장애인 스포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승마 체험’ 교실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대상자 18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23여명이 참여했다. 승마가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한 스포츠 종목인 만큼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 지도자의 감독 아래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승마 체험 전, 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승·하마법 등 기초적인 교육과 말 간식주기, 마장 구경하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말이 두렵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려졌는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참여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동두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지영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장애인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 복지 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장, 민선8기 보산동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부터 진행된 동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보산동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문화체육 관련 건물 설립 요청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 안전을 위해 신호등 추가 설치 및 어린이 놀이터 설치 요청 각종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사공간 조성 요청 주민자치센터 앰프 및 다목적회관 집기류 교체 건의 주말 외국인 밀집에 대한 대처 및 치안 방안 무단투기 단속 및 배출 쓰레기 신속 수거 등이 건의됐다. 박형덕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추경 또는 본예산에 반영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의 인구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어서 힘든 현실이지만, 동두천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을 화합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새로운 시정 구호처럼 ‘동두천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민원실, 행복민원실로 환경 개선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019년 지정된 국민행복민원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민원실 공사를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창구별 색상과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또한,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방문을 위해 아기 쉼터 공간을 만들어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민원실 천장과 벽은 친환경 소재 크림색으로 도색하고 민원창구 천장의 조명을 LED로 교체해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민선8기 시정 방침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데 징검다리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교육일정은 1교시 사회적가치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국내 사례, 2교시 사회적경제 창업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팀별게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처음 받아보는 과목으로 교육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다년간 청소년교육을 담당했던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집중하고 만족할 만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공유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질적, 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장터치킨 지행점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장터치킨 지행점은 이날도 어김없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했으며 기탁받은 치킨은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맺은 생연2동 적십자분회에서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온정 가득한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by여름철 말라리아 예방 방역 활동에 앞장서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감염병 매개체인 말라리아 등 해충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을 본격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모기 등 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하절기에 주 1회 이상 정기적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로 주택가 밀집지역 위주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장은 “모기 등 감염병의 주요 서식지가 될 만한 곳을 위주로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에 임해 중앙동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생업을 미루고 적극 참여해주신 중앙동새마을협의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을 개시하고 64명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전, 단수, 임대료,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해 오는 8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제4차 발굴시스템 운영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이 중복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위험이 확인된 가정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여름철 폭염과 가정 내 위기상황까지 더해져 총체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 부족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위기상황 해소 기반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RCCG 교회, 저소득 가정 위해 식품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RCCG 교회로부터 50여만원 상당의 식품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RCCG 교회는 나이지리아 개신교 중 가장 큰 교회로 전 세계 19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두천에는 2006년도에 RCCG SOUTH KOREA 교회를 창립했다. 이후 아름다운 보산마을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내 통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어비오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거주하고 있는 만큼 문화적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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