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과 관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탄강 래프팅과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위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 이어 올해 특색사업인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의 위대한 정원 프로젝트, 송내사잇길 버스킹거리 활성화, 작은도서관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말에도 함께 모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명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신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준비 본격화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김장 나눔을 앞두고 배추와 무 심기에 나섰다. 이번 경작은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배추와 무를 자체 재배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실현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정성껏 키운 배추와 무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 식탁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휴경지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안경녀 부녀회장도 “손수 기른 배추와 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휴경지를 활용한 자원 순환과 이웃 나눔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의 모범”이라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현행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관주위보:서 말 구슬도 꿰어야 보배’를 언급하며 “좋은 정책과 제도라도 그것을 제대로 실효성 있게 운영해야만 의도했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 직접 참여의 실질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동두천에서는 그 취지에 맞게 운용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 편성과 집행내역 대부분이 골목길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교체공사 등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범 의원은 “직접 세금을 내고 예산의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서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이고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자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도입 취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그 본질이 다양성과 창의성에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창의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일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전북 완주시의 청소년 전용카페, 부산 사하구의 벽화 등굣길, 충남 홍성군의 찾아가는 예산 학교 등을 예시로 든 박 의원은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 편성의 형식적이고 답습적인 관례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주민 의견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들을 공모하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겨 각 동별 예산을 차등적으로 배정하자.”고 말하며 “이렇게 해야지만 발전적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박인범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화와 발전적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벤치마킹 견학 기회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선은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2023년 동두천시정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송내소망교회 목사 계영철 회장,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부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총무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2022년 주요 시정 성과와 2023년 시정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이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기독교연합회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후 6개월은 시정 준비 기간이었다면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동두천이 시작하는 해이다”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두천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임현숙 의원은 동두천시 통합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박인범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에서“2023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는 중요한 해”로“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추진, GTX-C노선 연장,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강력한 협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착한식당 ‘양주골’, 순댓국 나눔 봉사 펼쳐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착한식당 ‘양주골’에서 후원한 정성 가득한 순댓국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생연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식당 양주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광탑정육점에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족 3.5㎏ 20개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탑정육점 심우엽 대표는 광암동 토박이로 영농회장, 축산기업 동두천 양주시지부장을 역임하고 지역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등에 소속되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해 설, 추석 등 명절마다 빠짐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심우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불현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광탑정육점 심우엽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나목, 소외계층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나목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만원의 성금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나목은 탑신로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으로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목 김정숙 대표는 “경제 불황 속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불현동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되는 사각지대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두드림희망센터 입주기관에 사각지대 발굴 홍보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두드림희망센터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지난 20일 천사운동본부와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 상시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기관 내 복지 사각지대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향후 생활고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이 발굴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중앙동장은 “복지 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이달 30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0월 13일 방역 강화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 이래 약 839일 만에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지표 4개 중 3개를 달성함에 따라 국내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론이며 일부 장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장소는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이다. 그 외 지역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뀐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와 의무 장소를 적극 안내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겨울철 감염증 유행억제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백신 접종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양순종 회장직무대행, 생연2동 취약계층에 백미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양순종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5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5가구를 가정 방문해 직접 백미 10㎏씩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10포를 기탁한 것과 별개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양순종씨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양순종 씨는 “홀로 지내는 주변 이웃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아 직접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생연2동장은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양순종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2023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총괄계획 수립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3년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통합사례관리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적안전망 구성·운영, 통합사례관리 실행, 수행인력 역량 강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담았다. 특히 2023년 총괄 계획은 중앙동만의 지역과 인구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능동적인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전문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체계 또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핵심은 복지 사각지대의 욕구와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지 체계를 만드는 것인 만큼 각별히 노력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