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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소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재통보 절차, 대피 유도 요령, 응급처치법 등을 시청각 자료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또한 소방관이 참여해 실제 대피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실전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이용일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방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월 20일 오후 4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공연은 ‘이담, 물의 신명을 담다’를 주제로 음악·무용·영상 등을 결합한 창작 형식으로 마련되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총 5막으로 구성된다.1막 ‘마을의 기쁨과 농악’에서는 전통 농악 특유의 힘찬 사운드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환희를 표현하고, 2막에서는 ‘시련과 갈등’을 주제로 한 무용이 서사적 흐름을 이끈다.이어지는 구성에서는 간절함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영상과 용 퍼포먼스, 회복을 향한 움직임을 표현한 무용, 마지막으로 대동 한마당을 알리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은 지역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공연은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다비봉사단_제18회_동두천시_자원봉사축제_장애인_친화_스포츠_체험부스_운영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봉사단은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장애인 친화 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한궁과 조정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한궁 체험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직접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경쟁심이 생겨 눈빛이 반짝이면서도 서로 웃고 응원하며 현장 곳곳에 활기와 웃음이 가득했다.조정 체험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행사는 장애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반다비봉사단은 장애인 스포츠 관련 행사와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도 장애인 스포츠 체험부스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문화 확산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족과_함께한_가을마당_제2회_불현행복축제_성료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제2회 불현행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행복노래한마당 △초청 공연 △체험부스·게임존 운영 △먹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사물놀이, 에어로빅, 송서율창,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공연과 전통민화 전시로 구성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는 주민 스스로의 재능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주민 참여형 ‘행복노래한마당’, 전통매듭·금속공예 체험, ‘오징어 게임’콘셉트의 ‘불현동 게임’,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1회_동두천_시장배_농구대회_땀과_열정으로_빛난_코트의_한마당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에서 ‘제31회 동두천시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55세 이상부터 70대까지의 농구 동호인 약 120명이 참가해, 9개 팀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각 경기에서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력과 뜨거운 팀워크를 선보였다.경기 결과 △우승 ‘바닐라’ △준우승 ‘세븐 리미츠’ △공동 3위 ‘부산5080’·‘GTT’, △대회 MVP는 ‘바닐라’의 김주호 선수가 차지했다.박형덕 시장은 “오랜 시간 농구를 사랑해 온 선후배들이 함께 어울려 땀 흘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조동일 동두천시농구협회장은 “31회를 맞은 동두천시장배 농구대회가 오랜 전통과 열정 속에 이어지고 있다”며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쳤길 바라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농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동_지역사회보장협의체_복지_사각지대_발굴_홍보_캠페인_실시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송내마을축제가 열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며 직접 설치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愛발견 자동이체 후원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후원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나눔 참여 확산에도 앞장섰다.황경호 공동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임은승 송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회_동두천시장배_전국_풋살대회_성황리_종료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1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함께하는 세상, 같이 뛰는 경기북부 무지개 스포츠 페스타 – 다문화와 함께하는 제4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5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여성부·유소년부·다문화부 등으로 부문을 확대해 전국 각지에서 약 1,0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대회는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특히 전년도보다 40개 팀이 증가한 100개 팀이 출전해 전국적인 풋살 열기를 실감케 했다.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7개 부문별 우승은 △남자 일반부 ‘그라운드 FS’ △남자 비선출부 ‘역습만해’ △여자 비선출부 ‘FC 먼데’ △여자 풋린이부 ‘퓨어웨일즈’ △유소년 1~2학년부 ‘원주니어’ △3~4학년부 ‘동두천 FC A’ △5~6학년부 ‘동두천 FC A’팀이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 동두천이 지향하는 건강한 도시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 맞이 탄소중립 시민 홍보 [금요저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현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으로 만드는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친환경 행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탄소중립포인트 ‘카본페이(Carbon Pay)’등 탄소중립 실천 앱(App)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군 기지사령부 걸산동 신규 주민 패스 발급 거부 주민 불편 지속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걸산동 신규 전입 주민들의 미군부대 패스 발급이 당초 기대와 달리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의 결정으로 거부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기지사령부는 2022년 6월 29일 이후 걸산동에 전입한 주민들에게 기지 보안을 이유로 패스를 발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로 인해 패스를 발급받지 못한 주민들은 위험한 임도를 이용해 마을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그동안 시는 실무회의·공문 전달·기지사령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신규 전입 주민 대상 패스 발급 중단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또한 지난 5월에는 시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기지사령관에게 패스 발급 재개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기지사령부는 부대 보안을 이유로 기존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7월 미2사단의 신원보증을 통해 패스발급을 이끌어내고자 신청서류를 미2사단 측에 전달하고 결과를 기다려 왔으나 기지사령부에서 이마저도 받아들이지 않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기지사령부의 패스 발급 거부로 걸산동 전입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특히 겨울철 제설이 어려운 임도를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걸산동의 한 주민은 “기지사령부의 방침이 결과적으로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기지사령부가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방침을 재검토 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동두천시와 시의회도 기지사령부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걸산동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무상 발급된 패스 17장을 반납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통행권 보장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조속히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2025 Hello DDC Subculture Festival)’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도심재생 야간축제의 일환으로 젊음·예술·감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축제 첫날에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구성된 이번 경연에는 11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안무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어 열린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에서는 밴드·퍼포먼스·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보산동의 거리와 어우러진 예술 공연은 도심 속 야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올해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인 코스프레 팀 ‘IDTT’의 특별 퍼포먼스는 서브컬처의 감성을 극대화했다.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들이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며 사진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DDC 미디어 아트쇼’는 동두천의 과거와 미래를 빛과 영상으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미디어파사드는 독립운동가 ‘홍덕문’의 정신과 도시 발전의 여정을 예술적으로 구현했으며 음악과 어우러진 영상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행사의 절정은‘DDC 힙합&감성 콘서트’였다.늦가을의 차가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은 일찍부터 줄을 서며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와 감성 보컬리스트의 무대를 기다렸다.보산동 관광특구는 환호와 노랫소리로 가득 찼고 LED 팔찌 조명이 관객들의 손목 위에서 일제히 빛나며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냈다.동두천시는 할로윈 기간 중 인파 집중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경찰·소방·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큰 사고 없이 모든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은 젊은 감성과 예술, 그리고 시민의 안전이 조화를 이룬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보산동 관광특구가 청년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복80주년 기념공연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 [금요저널]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전통국악진흥회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다시 부르는 우리 노래’가 11월 2일 오후 5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는 흥겨운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어진 광복 80주년 기념시 낭독으로 본공연의 막이 올랐다.공연의 문은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이 밝고 흥겨운 민요 무대로 열었고 서도민요 명창 이춘목이 깊이 있는 음색으로 전통의 진한 감동을 전했다.이어 경기선소리산타령이 재치 넘치는 선소리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동두천국악협회 사물판굿이 역동적인 장단으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또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호연이 맑고 정제된 음색으로 경기 소리의 멋을 선보였고 특별출연한 김태연과 황민호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잇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며 우리 노래가 지닌 힘과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향연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공감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소방서와 보건소 간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평가를 맡아 현장응급의료소의 인계·활동·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훈련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화재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서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함께 참여해 사상자 분류(Triage), 응급처치,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습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했다.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신속하게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