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열린 이사장실’ 연중 상시 운영 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호흡 명상, 편백나무 사우나 체험, 요가 수업, 건강한 차 시음, 천연 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을 하늘 아래 숲길을 걷고 요가와 편백나무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 9월 북큐레이션 ‘책 속 갤러리’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을 주제로 한 ‘책 속 갤러리’ 북큐레이션과 보태니컬아트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에는 미술의 기법과 역사, 예술가의 삶, 동시대 예술적 시도를 다룬 "방구석 미술관", "세상의 모든 미술 수업",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등 15권이 선정됐다.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회화 예술에 담긴 의미와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계 프로그램인 보태니컬아트 강좌 ‘꽃을 그리다’는 식물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예술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좌를 통해 미술적 영감을 표현하는 입체적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큐레이션 도서 목록과 강좌 정보는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1,100원으로 결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8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11,1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 임금 수준을 정하고 실질적인 서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생활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근로자 1인 기준 월 급여로 환산하면 2,319,9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3,020원이 많아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소년,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서 빛나는 성과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시는 음악·대중문화·사물놀이·문예 등 4개 부문 8개 종목에 총 13팀, 13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상 대상 1개·최우수상 1개·우수상 1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장려상 7개 등 총 10개 종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양음악 관악합주 고등부문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중문화 밴드 중등부문 한빛누리중학교 ‘윈즈업’ 이 최우수상, 사물놀이 선반 중등부문 신흥중학교 ‘신흥타’ 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서양음악 합창 부문 신흥중학교 ‘아미띠에’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 지행초등학교 ‘맥동’ △대중문화 댄스 부문 초등연합 ‘이지피지’, 동두천여자중학교 ‘크라티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어스’ △대중문화 보컬 부문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연 △문예 시·산문 부문 사동초등학교 홍서 등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9월 9일 문예부문 발표를 끝으로 최종 결과가 확정됐으며 동두천시는 총 10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10월 20일부터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다. 대상자는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접종은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만 14~64세 취약계층을 동두천시가 자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독서의 달 맞아 열린 고명환 작가 강연, 큰 호응 이끌어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일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 ‘고명환 작가 초청 강연’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과 고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은 자신의 경험과 고전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전했다. 그는 고전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방법, 부와 성공에 대한 올바른 태도, 일상에서 실천할 자세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고전 속 인물과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과 배움의 기회를 얻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두드림장애인학교·신흥고등학교, 학교 잔여 급식 기부 협약 체결 [금요저널] 두드림장애인학교와 신흥고등학교는 지난 9일 학교 잔여 급식 기부 협약을 맺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신흥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잔여 급식을 두드림장애인학교 석식에 기부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기부받은 급식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어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관내 학교와 푸드뱅크 등과의 연계를 통해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한 뒤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탁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한여름 무더위로 눅눅해졌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다시 받으니 마음까지 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드리니 보람과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독거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세심한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 실적 점검과 2026년 예산 편성, 차량 교체, 인력 충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과 동행 매니저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 방안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규 이용자 확대와 재이용률 제고를 위해 홍보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을 원할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동두천시, 반려견 지도사 양성과정 첫 교육 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반려견 지도사 양성과정이 지난 8일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수업에는 다양한 견종의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반려견의 특성과 행동 양식에 대한 이론 강의와,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훈련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제 행동 교정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 지식을 배우며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번 과정은 총 12차시로 구성되며 수료 후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유기견센터 등에서 재능을 나누는 학습 공동체 활동도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훈련 기술 습득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과정에서도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반려동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초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교육사업 추진에 앞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시의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6년 신규 교육사업 계획 설명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현황 공유 △학교별 건의사항 청취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