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테마정원 완공…주광덕 시장, 맨발로 시민과 걸으며 도심 속 힐링 공간 점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일 진접읍 장현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한 장현공원 내‘왕숙천 테마정원’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맨발 걷기 길을 직접 체험하는 ‘정책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투어는 테마정원과 맨발 걷기 길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형 시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시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시 관계자, 진접읍 사회단체가 참석해 맨발 걷기 체험과 함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왕숙천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에 마무리됐다. 정원은 ‘休세권, 錄세권, 水세권’을 결합한 친수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총 1㎞ 규모의 테마 산책길과 458m의 황톳길, 황토 체험장을 포함한 맨발 걷기 길, LED 조명시설 등이 갖춰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완성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실제로 맨발 걷기 체험을 해보니 황톳길의 부드러운 촉감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연 속 쉼터가 생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16개 읍면동별 ‘맨발걷기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최신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총 9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특히 새롭게 개설된 강좌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신규 강좌 중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SNS·영상 제작·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한다. 또한, ‘반려동물 기초미용’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확대와 맞물려 개설됐으며 실습중심으로 진행돼 반려동물 돌봄과 직업 연계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하다. 이외에도 ‘독서코디네이터 전문가과정’, ‘라테아트 & 핸드드립’등이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과정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8월 11일부터 개강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또는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특강 ‘수다학교’ 개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수요일에 다 같이 소통하는 학교’를 운영한다. ‘수다학교’는 2022년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구성원 및 일반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공동체의 배경과 시민 자치, 우수 사례 소개 등 마을공동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역량 강화 수업’과 성인지 함양, 민주적 회의 기술, 색채 심리 분석 등 ‘소통 활성화 수업’으로 구성돼 총 7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으로 환경, 지역 문제 해결, 공동체 시설 개선, 마을 자치, 아동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48개소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마을 콘테스트,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시민 공동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접읍,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허 학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 허 학 일병은 1952년 9월 13일에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금성천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15일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긴박한 사정으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하다가 68년 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허용철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지금이라도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지만 미수훈된 유공자를 발굴해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산관학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서울시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의 효율적 방제 및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 고려대학교 현승훈 관리처장, ㈜세스코 법인전략본부 성기재 전무 등이 참석해 세스코 본사 라운딩을 시작으로 방제 기술 노하우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동양하루살이 친환경 방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에서 9월 사이 남양주시 와부읍 한강 변 일대에 기습적으로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방역 약품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은 “생태학적 연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을 개발해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동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4일 별내동 별사랑마을2-10단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LH 및 별사랑마을2-10단지 관계자,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사회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 지도, 숙제 지도, 미술,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LH와 별사랑마을2-10단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설치될 수 있었다. 단지 내 주민 공동 시설로 이용 중이던 피트니스센터 공간을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다함께돌봄센터로 변경해 활용할 수 있었으며 LH에서는 향후 20년간 시에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개소식에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멋진 공간으로 개소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LH와 별사랑마을2-10단지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임기 내 20개소 이상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경험과 전문성을 연계해 배우는 ‘휴먼북-인생책방’을 다함께돌봄센터에도 접목해 바이올린,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상상력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진접읍,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등 에코패밀리 소속 사회단체들이 18개 구간을 전담해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이어 왔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빌라, 원룸 단지 등 무단 투기 취약 지역에 새로 이사를 오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주택 매매·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같이 배부할 수 있도록 인근 공인 중개사 사무소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공장 지역의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자 관내 8개 기업인회 네크워크를 통해 273개 소속 회원사에 협조를 당부했으며 원룸 단지에 거주하는 경복대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대학 학과별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 자료를 배부하는 등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무단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쾌적한 진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불교환경연대와 녹색실천운동 협약 및 기후위기 대응 직원 교육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불교환경연대와 연계해 ‘녹색실천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불교환경연대는 자연환경과 생명 살림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복지관과 맺은 ‘녹색실천협약’에는 환경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절약하기 위한 실천 내용을 담았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은 탄소배출 등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계획됐으며 기후위기 및 환경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환경 속의 인간’ 관점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활동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녹색 실천 운동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쓰담걷기를 포함한 다양한 ESG캠페인 사업을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과 협약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그린오피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글램핑 체험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에게 즐거운 일상과 색다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세 번째 글램핑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2022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장애정도가 심한 이용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 번째 글램핑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보물 찾기’, ‘추억의 뽑기 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추억 속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한 달에 한 번뿐인 글램핑 체험 시간을 전날부터 손꼽아 기다리는 걸 보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센터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안전한 보호가 중요했던 과거와 달리 활동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우리 센터도 그 흐름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인들이 활동 위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밝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프라움악기박물관, 3천만원 기부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프라움악기박물관은 지난 20일 열린 ‘2022 남양주시민음악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주관한 테마 음악회 ‘2022 남양주시민음악회’는 남양주 시민을 위한 이브닝 에메랄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현직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주완, 테너 임홍재, 바리톤 채승기 성악가 4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프라움악기박물관은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행사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함께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프라움악기박물관 김정실 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프라움악기박물관 김정실 관장은 “음악회와 함께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심신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오늘의 음악회가 긴 팬데믹 기간으로 인해 우울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분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프라움악기박물관에 감사드린다”며 “프라움악기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비전포럼, 침수 피해 가정 지원 위해 300만원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비전포럼은 24일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남양주비전포럼이 기부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으로 전해져 남양주시 내 침수 피해 가정의 긴급 생계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양주비전포럼 유병선 회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진심 어린 관심과 함께 온정을 전해 주신 남양주비전포럼에 감사드린다”며 “남양주비전포럼의 소중한 성금은 이재민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면,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3일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현태 별내면장을 비롯한 별내면 직원 10명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 조우현 위원장 및 위원 20명, 총 30명이 참여해 청학리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상가를 중심으로 종류별 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음식점, 병원, 학원 등이 밀집한 상가 지역에서는 배출일을 지키지 않고 내놓은 쓰레기와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김현태 별내면장은 업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질서는 생활이다’라는 구호를 강조하며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주변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