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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도서관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군포시 산본도서관 여름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4, 5세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와 함께 종이놀이’는 4~5세반, 6~7세반으로 나누어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종이접기 활동을 즐기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법을 배우고 한 장의 종이가 입체적 작품으로 완성되는 것을 보며 아이의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책이랑 친구랑 그림책놀이’는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고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즐기면서 독서의 즐거움 뿐 아니라 또래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짜여졌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교과목 탑클래스’는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목과 연계된 그림책을 읽고 한글, 국어, 수학, 과학 등 주제별 학습법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아동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습관과 학습법을 자연스럽게 길러준다. ‘북아트로 만나는 그리스신화와 서양문화’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와 관련된 그리스 신화를 알아보고 신화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서양 문화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만들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또 초등학생 혼자서 그림책 속 주인공의 인형을 만들어보면서 책에 대한 애착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더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군포시호남향우회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군포시호남향우회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 호남향우회가 군포 철쭉축제 참여 후원금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포시 호남향우회는 2023년부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는데 올해도 100만원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내놨다. 호남향우회 김장곤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을 위한 활동에 호남향우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호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며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교육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귀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호남향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대학생 222명에게 상반기 184백만원을 지급했고 하반기 18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사랑장학회 사무국 390~0995~6 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군포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군포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일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군포시를 비롯해 시흥시, 안양시,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 관내 제조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 기준에 따르면 2024년 사고사망자 827명 중 추락 278명, 끼임 97명, 부딪힘 80명으로 전체 사고사망 발생 원인의 55%를 상회한다. 이번 점검은 산업현장 3대사고인 추락, 끼임, 부딪힘 요인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안내를 실시해 전문가가 부족한 중소 사업장을 지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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