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기업 ㈜엠피오스가 혁신적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유망한 바이오 기술창업자에 대한 역량 강화 및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붐’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대회다. ㈜엠피오스는 1차 서면심사, 맞춤형 컨설팅, 1·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창의적인 기술력과 사업화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바이오 창업기업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통해 ㈜엠피오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지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병직 원장은 “관내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엠피오스와 같은 관내 혁신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엠피오스는 무기 나노스피어 기반의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약물 방출을 정밀하게 조절해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실리카 소재로 활용한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체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체내 투여가 필요한 의약품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통계조사원‘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8월 20일 군포시청 통계실에서 통계조사원 18명을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활동특성을 활용해 관내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계조사원들은 통계조사를 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거나 혼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즉시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에 가정방문시 사용할 홍보지와 고독사예방 사업안내지가 전해졌으며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제보 및 협력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정방문 시 확인이 필요한 위기상황 징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통계조사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우편배달원, 수도검침원, 가스검침원 등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반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포함 9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중이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2025년 ‘여름 독서교실’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소개 및 대출체험, 도서관 견학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해 및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제작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산업진흥원, 2025년 웨어러블 로봇 상반기 워크숍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표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7월 10~1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2025년 웨어러블 로봇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2차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산업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책임자 등 유관기관과 웨어러블 로봇 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서는 주관/공동협력기관 상반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성과발표 진행과 위드포스㈜ 정래훈 대표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 동향” 발표, 현대로템 이지석 책임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과 발전 방향” 특강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실증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전략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 됐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첨단 제조, 물류, 재활·돌봄,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혁신을 불러올 핵심 분야”며 이번 워크숍이 각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증·표준화 기반을 구축해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기술·표준화 협력과 실증 기반 연계를 본격화해 향후 기업들의 사업화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북부네트워크팀은 지난 7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우리가 봄’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및 도·시의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관련자 및 고립가구를 위한 주민활동가 ‘이음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우리가 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군포시무한돌봄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산본1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왔다.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과 사업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고립가구 당사자와 활동가, 공무원, 자조모임 ‘아트메이트’ 참여자 등이 직접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고립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발굴 이후 사후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의 마무리는 아주대학교 하경희 교수의 총평으로 이어졌으며 하교수는 “우리가 봄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군포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민·관 꾸준히 협력해왔던 시간이 큰 의미로 다가왔으며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고립가구가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연대와 노력이 고독사 예방이라는 큰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고립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서울시청 방문.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 상생협력 제안서' 전달 [금요저널] 2025년 7월 15일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에게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제안은 서울특별시와 군포시 간 신뢰 기반의 협력을 통해 공공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 의원은 이날 제안서를 통해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이전 및 활용에 있어 양 도시가 공공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대 유효수요에 부응하는 개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양 도시의 행정 협력을 바탕으로 부지 활용계획의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의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지원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간다면, 남부캠퍼스 부지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안이 단순한 이전 논의를 넘어 도시 간 자원 공유와 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군포시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 제안과 협력 외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군포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제안서 제출은 향후 서울특별시와 군포시간의 협력 기반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실질적인 협의와 후속 논의를 통해 공공부지 활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시민들에게 천문학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자 매달 마지막 주말에 개최하는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올해 들어 6회차에 접어든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살면서 쉽게 보기 힘든 ‘별똥별’에 대해 준비했다. 별똥별이란 무엇인지? 별똥별은 왜 보기가 어려운지? 별똥별을 쉽게 보는 방법은 있는지?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진짜로 이루어지는지? 등등 그동안 궁금해 왔던 별똥별에 관한 모든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나갈 예정이다.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바라며 강의는 7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일반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로 강좌를 준비하였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매달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경제주체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상생드림플라자에서 열었다. 군포시는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제주체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지난 1차에는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기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2차 이동시장실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열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미용업·외식업 등 각 업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역화폐 운영 등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미용업계의 봉사활동 지원 요청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떡류 급식 중단에 대한 개선 △경영환경 개선사업 선정기준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하은호 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이 겪는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 특례보증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4일 청년창업자와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상종 메타밸류 대표를 초빙해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청년창업자들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속에 1회차 7/4일 오후, 40명의 인원이 참여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2회의 교육이 더 남아있다.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마케팅 홍보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창업자 및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파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AI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도구로 떠오르고 있어 콘텐츠 제작부터 고객소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 접목하고 있는데, 관련된 복잡한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강의해 실제 창업사례에 응용할 수 있었고 또한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 청플 조남 센터장은 “이번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체를 경영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플은 군포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900만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5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직접 맡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시설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각 장애인분들께서 '집안에서도 자주 부딪히는데 손잡이 하나만 있어도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 외 등록 장애인 가구 순이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 제2차 정비사업 실태점검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제2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7월 10일부터 16일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 및 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올해 초 구성한 외부 전문가 인력풀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을 바탕으로 구역별로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편성해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5월에 제1차 실태점검을 실시해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제2차 점검을 통해 2025년 연간 실태점검 계획에 따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원활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7월 14일에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군포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6억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6억원으로 이번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10대이다. 그동안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서’ 발송 및 차량 강제 견인을 통해 확보한 체납차량 10대에 대해 공매처분을 진행해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관리과에 운행정지 명령을 의뢰하고 9월에는 세원관리과 전원이 참여하는 ‘새벽 번호판 영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공매를 더 확대할 계획으로 압류 차량 소유자는 강제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