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제주체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상생드림플라자에서 열었다. 군포시는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제주체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지난 1차에는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기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2차 이동시장실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열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미용업·외식업 등 각 업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역화폐 운영 등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미용업계의 봉사활동 지원 요청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떡류 급식 중단에 대한 개선 △경영환경 개선사업 선정기준 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하은호 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이 겪는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 특례보증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4일 청년창업자와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상종 메타밸류 대표를 초빙해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청년창업자들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속에 1회차 7/4일 오후, 40명의 인원이 참여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2회의 교육이 더 남아있다.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마케팅 홍보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창업자 및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파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AI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도구로 떠오르고 있어 콘텐츠 제작부터 고객소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 접목하고 있는데, 관련된 복잡한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강의해 실제 창업사례에 응용할 수 있었고 또한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 청플 조남 센터장은 “이번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체를 경영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플은 군포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입자 위한 맞춤형 생활안내 ‘군포는 처음이지?’ 서비스 개설 [금요저널] 군포시는 새로 전입한 시민을 위해 맞춤형 “군포는 처음이지? Smart 생활안내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전입 후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생활안내를 제공해 전입자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군포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이사 전후 꼭 필요한 정보부터 종량제 봉투 안내, 시민안전보험, 보육료 지원 안내, 교육, 일자리,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입 세대에게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art 생활안내서비스는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은 군포시청 전경.] 7일 시작된 군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선 어려운 시 재정 여건과 관련한 질문들이 두루 제기됐다. 군포시의회 이동한 의원은 2020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신설된 이후 2022년까지 900억원 이상을 적립했지만 재정난으로 지난해부터 기금을 활발히 사용하기 시작, 올해는 100억원대로 낮아진 점을 언급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난에 대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여유자금을 적립하는 기금이다. 군포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금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말엔 재정안정화기금으로 916억원가량이 비축돼있었지만 지난해 말엔 438억원가량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올해는 8억원을 적립하고, 300억원을 지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올해 말 142억원가량이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포시는 올해 도로 개설 공사 2건과 관련해 188억원의 융자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한다는 방침이지만 오히려 지난해에도 90억원 가까운 보조금이 반납된 점 등이 지적됐다. 지난해 군포시 결산검사위원회의 의견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조금 반납 비율은 대체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엔 4%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해엔 지원받은 보조금 89억2천700만원을 쓰지 못해 반납해야 한다. 이 의원은 “올해 이례적으로 180억원대의 융자도 받았는데 한때는 900억원대였던 재정안정화기금까지 상당부분 사용할 정도로 군포시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훈미 의원도 “재정 상황이 이렇게 어려운데 보조금을 불용하는 게 맞는건가. 행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신경원 의원은 시가 국·도비를 어떻게 지원받을지에 대한 계획이 불분명한 점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군포시는 “오랜기간 추진해 온 시의 여러 역점 사업들과 관련, 지난해 한 번에 재정 지출 수요가 집중됐다. 이에 재정안정화기금 사용 등을 통해 대응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포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6일 한얼공원 현충탑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수리고등학교 2학년 신예찬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 군포시민 95% ‘만족’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참여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민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5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추모공원을 관내 자격으로 이용한 6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이중 55.4% 385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5%가 추모공원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시설별 만족도는 장례식장이 93.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화장장 92.1점, 봉안시설 89.3점 자연장지 83.8점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종합장사시설로 차량이동 없이 장례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장례시간을 단축하고 가까운 거리로 추모방문 편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반면, 불만족 사유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구내식당·매점 서비스 질 및 봉안당 이용 준수사항으로 나타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으로 파악된 내용을 면밀히 살피고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 참여 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1,500여건으로 공동이용 7개 市 중 봉안당과 자연장 이용률은 가장 높은 수치다. 그간 장사시설의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장사시설 이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을 통해 사전장례준비 환경 마련으로 심적 안정감을 부여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추모공원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성민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와 물가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9개 기업 선정해 마케팅 풀 패키지 제공한다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 카달로그 등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9개사 내외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진입 촉진, 판로확대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6월 24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해 작성후 이메일로 제출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소공인 제조기술 향상 위해 전남광주까지 찾아가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과 화천기공이 6월 4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화천기공 광주 테크센터에서 ‘군포시 소공인 제조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의 공작기계 제조기업인 화천기공과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포시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공인 기술역량 강화교육 △공작기계산업의 차세대 공정·기술에 관한 견학 지원 △기타 협력 가능한 업무분야의 발굴과 협업 등을 담고 있다. 이석진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군포시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과 소공인의 성장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문화재단 철쭉축제 수익 2천여만원 장학금으로 기탁 [금요저널] 2024년 군포시 철쭉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72개의 개인·단체·기업들이 군포문화재단을 통해 수익금의 10%인 19,570,840원을 3일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달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도 철쭉축제 수익금 기탁으로 출연식을 진행했다. 출연식은 3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 군포문화재단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과 함께 이룬 축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군포시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철쭉축제 때 힘든 부스 운영에 다 같이 애쓰시고 그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학금은 소중하고 값지게 사용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철쭉축제에 참여해 준 지역단체, 시민들의 협조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금전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돼 2024년 5월 말 기준 장학생 3300명에게 48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4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은호 군포시장, ‘명예훼손 고발하겠다’입장 밝혀 [금요저널] 하은호 군포시장이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논평했다. 하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다수당의 횡포에 개탄했다. 하시장은“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됐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선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8일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36명을 표창자로 선발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지사 훈격 3명, 군포시장 훈격 33명, 총 2개 분야 36명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기관장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표창은 학교, 기관, 시설장이 개별전수 할 예정이며 기관표창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3명은 6월 3일 개최되는 시장표창 수여식에서 군포시장이 표창을 전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