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7월 14일에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군포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6억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6억원으로 이번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10대이다. 그동안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서’ 발송 및 차량 강제 견인을 통해 확보한 체납차량 10대에 대해 공매처분을 진행해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관리과에 운행정지 명령을 의뢰하고 9월에는 세원관리과 전원이 참여하는 ‘새벽 번호판 영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공매를 더 확대할 계획으로 압류 차량 소유자는 강제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외국식료품의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행위 여부 △기타 유통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하는 한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홍보도 병행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최근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식료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군포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 편성 전 주요사업의 추진계획과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 주재로 각 국·소·실 및 공공기관별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2025년 핵심과제로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산본신도시 정비 활성화 및 선도지구 정비사업 추진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내 고부가 가치형 첨단사업 유치 등 46건을 선정했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도시 가치 향상과 시민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 및 성장 극대화를 위해 역점사업의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내년도에도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은 더욱 어려울 것을 예상되지만 도시 발전을 견인할 사업에 대한 투자와 시민 생활 안정 위한 지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시민이 군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2025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10월 25~26일 군포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해인 올해 10월 25일~26일 양일간 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5일과 26일 금, 토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25일 진행되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각국의 악기연주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26일 진행하는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에서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하고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4년간 진행한 도시재생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사일런트 워킹 투어는 회차별 최대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사전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뿐 아니라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준비한 웰컴 파티가 있다. 위킹투어 비참여자들에게도 반려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케리커쳐, 켈리그라피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시 도시개발과는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 축제를 통해 군포역세권 주민들이 그간 진행해 온 도시재생 사업을 경험해 보며 동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얼마 남지 않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기간 동안에도 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보다 나은 군포역세권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군포경찰서 공동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금요저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10월 15,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통해 군포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주요 민원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사의 강의에서는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난폭운전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크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9주년 기념 ‘군포실버가요제’ 성료 [금요저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6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9주년을 기념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SK브로드밴드가 함께 만들어온 행사로 매년 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을 기념해 노인이 주도하는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으로써 신노년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군포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7대1의 예선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본선진출자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을 펼쳤다.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가수 강진, 강유진, 양기웅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광진 참가자, 최우수상 이흥권 참가자, 우수상 김순자 참가자, 인기상 유정상 참가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부상으로 지역상품권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참가상으로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를 위한 문화축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군포실버가요제가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명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애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가요제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지역사회, 후원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수재 복지관장은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노인의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관9주년 기념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 산본병원·치과병원, 보흥전기, kt재무서비스센터, 군포 지샘병원, 군포농협,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대한성공회 산본·안산·안양교회, 늘푸른운영위원회, 군포시여성의용소방대, 고재영빵집, 낙원모싯잎송편, 삼천리자전거, 청운누룽지백숙, 카페트라네, 루이까스텔, 엘플로르, 소비자교육중앙회 군포시지부,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본시장 협동조합, 선우종합인테리어, 스테이크의 정석 산본점, 에이젯테크, 서울우유 산본수리고객센터, 신도리코, 원조설악추어탕, 장애인기업 이음, 조상일커피 원두상점, 주연테크, 카페요아정 군포산본점, 카페토브, 케이전기안전, SK브로드밴드, 시공의 필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군포 청년축제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가 오는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 이 열리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가 진행되며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블루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퍼플존에서는 푸드트럭이 청년들과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의 주도로 진행되는 청년정책 알림 부스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검사 ‘청년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과 시민의 정신건강을 체크해 줄 예정이다. 2024 군포 청년축제의 사전 행사로는 지난 10월 12일에 청년공간 플라잉 내에서 ‘퍼스널 브랜딩 가이드’ 가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10월 18일에는 정아람 강사의 ‘동기부여’ 특강이 열린다. 본행사는 10월 26일 개막식과 함께 군포시의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 군포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각자의 빛깔을 찾아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행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200여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은호 시장,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할 중요한 과제” 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군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김형수 강사의 강연과 장애 인식개선 관련 동영상 상영, 퀴즈쇼, 에티켓 익히기, 수어 배우기,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연말정산 시즌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금요저널]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포시는 관내 박람회와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찾아 군포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군포시 답례품인 커피드립백, 화장품, 수제 누룽지, 건강 빵, 수암주, 재래캔 김, 시즈닝 등 12개 품목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답례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실시 중인 ‘가을맞이 이벤트’도 알렸다. 이벤트 기간동안 군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추가로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관내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도 찾아간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군포시 답례품을 소개하며 제도 동참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번영로 10에 위치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과 국비 11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됐으며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8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됐다. 대지면적 1,168㎡, 연면적 4,072㎡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경로식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어르신 쉼마루,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부분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풍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개관을 통해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함께 성장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문화원, 반월호수에서 경기도민속예술제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군포문화원은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10월 13일 오후 3시 군포시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원이 출품한 [군포아리랑 3.31 만세운동]은 1919년 군포장역에서 일어난 3.31 만세운동을 주제로 군포아리랑과 접목해 군포지역에서 일어났던 3.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부각하고 해방의 기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포지역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무대구성은 1부 둔대농악 길놀이로 시선을 끌고 2부 한국무용 3부 3.31 만세운동 4부 대동놀이로 이루어졌다. 주근동 군포문화원장은 “고증과정을 거쳐 준비한 무대이니 만큼 군포시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즐기셨고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지하화 추진 용역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도심을 지상으로 가로지르는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되고 내년 5월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미역 구간에 대해 정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 등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비해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단절된 도시공간 연계성 회복과 균형발전,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당국에 제안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에 이어 이번 용역은 상부공간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계획안에는 철도 상부 부지에 대한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가능 범위 설정, 규모의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구상 수립, 사업성 분석 및 추진전략 등이 담긴다. 지금까지 군포를 통과하는 이들 2개 노선은 도심지를 지상과 고가철도로 각각 운행하며 전철 소음·진동 발생과 지역 단절, 이에따른 개발 및 도시경관 저해, 각종 생활민원 발생 등 지역발전과 일상생활에 고질적인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인근 안양시만해도 일찍부터 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해온 것에 비하면 늦은감이 있다 용역을 통해 철도지하화와 상부개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