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위한 힐링 가을 야외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이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 걷기와 아로마오일 손 마사지, 호흡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의 돌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되찾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했다. 한 참여자는 “늘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은 자연 속에서 한결 편안해졌다”며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치매가족이 충분히 회복하고 웃을 수 있어야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도 시·군 재산세 연찬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와 경기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군포시 금정역 앞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에서 2025년 경기도 시·군 재산세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군포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 재산세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세 총론, 재산세 개정사항, 주요 쟁점 및 소송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한, 재산세 관련 현안 토의와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도-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초막골생태공원 방문이 진행되어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시·군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서 연찬회를 공동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세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와 경기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방세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DVD 관외대출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자료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DVD 관외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던 영화, 다큐멘터리, 교육 영상 등의 DVD 자료를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외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책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 제공 기능까지 강화하게 된다. 대출 대상 자료는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총 6,792점의 DVD 자료이며 1인당 2점까지 가족회원은 가족회원 명수 × 2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대출과 반납은 중앙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DVD 관외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이 책을 넘어 다양한 매체의 문화자원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오 문희’상영행사 성료 [금요저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8일 오후 2시, 보훈회관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영화 ‘오 문희’ 무료 상영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 ‘오 문희’는 손녀의 사고를 추적하는 치매 어르신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으며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영화에 몰입했다. 특히 영화 관람 후 많은 주민들이 밝은 표정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려냈고 관람 중에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오고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한 어르신은 “이런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행사장 안내와 어르신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우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이해는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보건소,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2025년 7월 9일 오전 10시,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 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60여명을 포함한 취약계층 및 장애인 대상의 국가 건강검진 독려,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연계, 재활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형평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군포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암검진 수검률은 25.2%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접근성이 현저히 낮음을 보여준다. 이에 군포시보건소는 수급자 및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 참여자인 경기군포자활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검진 대상자 안내 및 독려 △검진 예약 및 병원 동행 지원 △건강이상자 상담 연계 등으로 구성된 건강검진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영역에서는 참여자 선별검사와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며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에 대한 재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립과 사회참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더이상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사회 보건자원을 연계하고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역량강화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이후 연계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향후 자활 참여자의 건강 인식 제고와 자립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우수사례한마당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년 제16회 주민자치간 사례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경기도 주민자치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우수사업비 300만원을 확보했다.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금정마을 김밥 황금레시피”이라는 주제로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공동체의 협업으로 공동체의 유대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 금정마을줍깅챌린지 △세대와 이웃을 잇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된 금정마을 수제막걸리 콘테스트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는 희망러브하우스가꾸기 △환경을 생각한 자원순환봉제교실 등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어울림 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이른바 ‘나눔과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적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공람 결과 보고회를 앞두고 일부에서 군포시가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어 이에 대해 군포시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다. 이 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사업으로 지난 2020년 9월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사업을 제안했다.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 도립공원, 납덕골천, 당동2지구를 터널, 교량 시설물로서 관통함에 따라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우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20.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 당시 건설과, 환경과 등 8개 부서에서 반대 또는 재검토 의견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제안사는 지난 2023년 9월 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2025년 3월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주민설명회를 시도했다가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경기도는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도 무산될 경우 온라인 설명회 등으로 대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 2027년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광역교통망인 제1수도권순환도로 영동·서해안·수원~광명간 고속도로와 국도47호선이 도심지를 관통하고 이와 더불어 1·4호선의 철도망이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토지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사업을 비롯해 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된 교통량과 서울, 안양, 과천 ↔ 안산, 화성, 시흥 간 통과차량의 급증으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등 남·북축의 간선도로망 확보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는 계획대로라면 2027년 착공후 5년간 공사가 이뤄지며 이 기간 터널, 교량공사에 의한 소음, 분진을 견뎌야 하고 고속도로가 개통되더라도 군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은 어려워 타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군포시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분명하게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를 총 13만여 건, 302억원 규모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을 보유한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에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시는 부동산 보유자들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가 2026년까지 연장됐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 과표상한제’도 적용되어 일부 세부담이 경감된다고 안내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목)까지이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ARS 납부전화 142211,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권장드리며 납기 마지막 날은 금융기관 혼잡이 예상되니 여유 있게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2시간 이용시간 연장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4주간 운영되며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 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해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방학 동안 집에서만 보내기 아쉬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 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해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줬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실질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슈퍼비전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담당자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어려움이 많은 분에게 도움주는 사례관리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2010년도에 개소한 이후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대야동,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 위한 ‘로컬푸드 장터’ 열어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 5일 6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부근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26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이틀간 지역주민 500여명이 장터를 방문했고 당일생산·당일판매되는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시농부의 가족, 지인들이 함께 장터 부스에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의 장을 실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쌓고 지역공동체가 끈끈히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대야동의 특색을 잘 살린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당부했다. 김동환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로컬푸드장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대표장터로 정착시켜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 운영에 따른 장터 판매자 수익금 일부 및 자치회 자체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후 대야동 복지지원 대상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보건소,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금요저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의 분변으로 인한 사람과의 전파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충북지역 등 집단급식소에서 살모넬라 감염 집단 발생 및 경기도 장출혈성대장균 감염 집단 발생 등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조리 모든 과정, 식사 전·후 등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3회 이상 충분히 씻어먹기, - 식재료 구입 시 신선도 확인하고 즉시 사용하거나 냉장/냉동 보관하기 - 물은 끓여먹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준비 및 조리 금지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러한 예방수칙 준수에도 불구하고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집단 설사 발생 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향후 10월까지 보건소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