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거점도시로 간다 [금요저널]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체평가표, 최근 2년간의 재무제표와 납세증명서 등 필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군포시 기업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기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는 10월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포시 대야도서관,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완료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2003년에 설치되어 20년 넘게 사용된 노후 승강기를 철거하고 15인승 규모의 신형 승강기로 교체하는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성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철거 초기 단계인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승강기 해체 과정의 안전 문제와 소음 발생을 고려해 도서관 전체를 임시휴관했다. 임시휴관 동안 도서관은 승강기 철거 공사 외에도 전반적인 청사 환경개선과 장서 정비 작업도 병행했다. 냉난방기 필터 청소, 바닥 청소, LED 조명 설치 등 청사 환경을 정비했으며 자료실 내 10만여 권의 장서를 동선에 맞춰 재배열하고 노후 도서를 제적하는 등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한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디지털자료실 이용자용 PC도 전면 교체해 정보 접근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승강기 교체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이용자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발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이번 시설 개선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수리동,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3월 수리동을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 산본가야2차아파트 입구에 치매안심마을 안내판 4종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2018년 광정동, 2021년 산본1동에 이어 수리동을 2025년 3월에 추가 지정하며 지역 맞춤형 치매 돌봄 체계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수리동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치매 고위험군이 많은 지역으로 산본가야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예방 프로그램 추진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포시는 수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앞서 주민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주민 대상 교육, 고위험군 대상 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내판 설치는 주민들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를 쉽게 접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치매안심마을 현판 1종 △치매정보 안내판 3종이 주요 동선에 설치됐다. 군포시 김미경 보건소장은 “안내판 설치를 시작으로 수리동 치매안심마을 조성이 본격화됐다”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누구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큰 글씨 지방세 납부고지서’도입 [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부터 지방세 납부고지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한다. 이번 개편은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 맞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로운 고지서는 납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고령층과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핵심 정보인 △납부세액 △납부기한 △과세대상 △가상계좌 등을 큰 글씨로 중앙에 배치하고 기타 필수 정보는 뒷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군포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지서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 편의성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행정 효율성 및 신뢰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시작으로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및 독촉분 고지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맞춰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글씨 고지서를 통해 세금 고지의 명확성과 납부 편의성을 높여 세무 행정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개편을 위해 당진시와 서울시 등 기존 도입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존 고지서 제작 업체를 활용해 추가 비용 없이 추진했다.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세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역 내 중개보조원 170명에게 명찰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 사업은 무자격 중개행위 근절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조치로 중개업소에 고용된 중개보조원이 명찰을 패용하도록 해 시민들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명찰에는 △중개사무소명 △사진 △성명 △등록번호 △직위 등이 표기되며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 시 고객이 중개보조원의 신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민원봉사과 권우식 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명찰 교부 사업은 시민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다”고 강조했다. 2024년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4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반드시 본인의 신분을 고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중개보조원과 개업공인중개사 모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과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관내 중개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유휴부지 활용 임시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완화 앞장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소유 유휴토지를 적극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접한 도마교동 478-1번지 962㎡ 규모 민간주차장 부지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임시 주차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공간은 약 4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인근 주민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임시 주차공간 개방은 민관이 협력해 유휴부지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군포시는 향후 지역 내 유휴부지들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송부동 상인회 역시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을 환영하며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조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5년 하계 청년 단기행정인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모집 5명 포함해 총 25명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및 군포청년날개인턴 기 참여자는 선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 ‘인터넷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월 17일 전자추첨을 거쳐 6월 23일 시청 홈페이지에 선발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기행정인턴은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청과 도서관, 청년공간플라잉,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하루 6시간씩 주5일 행정 업무보조 등의 일을 하게 되며 2025년 군포시 생활임금 기준의 보수를 받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기관들과 소공인-스타트업 이음성장 업무협약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22일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협력해온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에 이어 올해는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와 성균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새롭게 합류하며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올해 군포산업진흥원은 핵심 사업인 ‘이음성장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들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연결해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산업진흥원은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설명회와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숙련 소공인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발굴된 소공인과 스타트업 간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소공인에게는 신규 거래처 확보와 기업 자생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는 가공비 절감과 상용화 단계 진입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이종 산업 간의 융합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봄 숲 체험’ 큰 호응 [금요저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수리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 이야기’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기획됐다. 이 날 참여한 50가구의 가족들은 숲길을 걸으며 봄꽃과 곤충, 나무 등을 관찰하고 가족 연못을 직접 만들어 그 속에서 미꾸라지를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연물로 꾸미는 활동과 숲속 놀이가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느끼는 과정에서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계절별 테마를 활용한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어울림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24일 세계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양한 가족 다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했다. 가정의 달 기념 화합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2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사랑 Zone, 세대이해 Zone, 문화이해 Zone으로 나눠진 28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간 교류의 장이 조성됐으며 군포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이며 이번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포용적 공동체를 위해 모두가 함께 웃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노담 선언 걷기로 실천’ 챌린지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첫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동안 20만보를 걸으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고 두번째 미션은 군포시 내 금연구역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챌린지 화면 내의 ‘사진 인증하기’ 메뉴를 통해 금연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시민이 직접 금연구역을 찾아보고 금연을 응원함으로써, 군포시가 조성한 금연 환경을 체감하고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의 두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클릭 후 미션을 실천하면 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내 금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걷기와 금연을 일상 속에서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