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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동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온기가득복지분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5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해당 4가구들은 오래된 주택에서 낡은 벽지와 곰팡이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어 대상 가구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전등 정비,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기술 자격을 보유한 주민자치 위원들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열악한 시설을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금정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8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13차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과 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권진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대표, 군포시 기업정책과, 군포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함께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군포시 기업정책과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군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금융 지원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 지원사업 등 세부 정책을 안내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인협의회와의 정례적인 소통은 시 정책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추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해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시청사(사진=군포시) [금요저널]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은 물론 버스킹 무대와 초대 가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월 9일 능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능안공원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마켓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마당에서는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내 버스커와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이 뒤를 이을 예정이며 놀이마당은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풍선아트, 도자기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켓마당은 사전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플리마켓 장터가 운영되고 참가팀에게는 천막과 테이블 등 필요한 집기류가 지원되며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해 팝콘과 식수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2023년 산본2동 주민총회”에서는 내년에 지역에서 추진할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현장 투표가 진행될 계획이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무대에는 방송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부대통령 신명근씨”를 비롯한 3개 팀이 출연한다. 김영길 산본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미래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산업진흥원, 2023년 군포 청년 창업 경진대회 멘토링데이 개최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창업능력 성장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군포 청년 창업 경진대회’ 입상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에서는 서울IR네트워크, ㈜마젤란기술투자, ABIC, ㈜티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등 총 5개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마케팅 전략, 사업비 활용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고도화를 위한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위디드, 풋살공간, 예비창업자 이우철, 그로와이즈, 원케어행정사법인 등 총 5개사이다. 이석진 원장은 “멘토링데이를 통해 창업경진대회 입상기업의 역량이 강화되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으로 건강지표 개선나서 [금요저널] 군포시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으로 주민건강지표 관리에 나섰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 중장기 사업 계획인 지역보건 의료계획에서 건강지표가 낮게 조사된 군포시 3개 동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3월부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및 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당뇨병 건강상담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제공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 금연 지원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집 근처 공원 등 생활터를 활용한‘행복 건강마을 운동교실’에서는 올바른 걷기 방법, 맨손체조, 스트레칭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법도 교육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수행률을 높이기 위해 워크온을 활용해 건강동아리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비만 및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올바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영양·운동 상담을 받으며 신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군포시 동별 건강지표 조사 결과, 취약한 3개 동에 보건소의 역량을 집중 투입해 점진적으로 건강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사진=군포시) [금요저널] 지난 11일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되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2009년 서울시에서 첫 제도화해 경기도에서는 부천·성남·고양·평택·수원 등이 도입·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 내용은 지난 2020년 최초 운용지침 수립 당시 제외되었던 상업지역과 녹지지역에 대한 운용기준을 추가로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과업에 대한 기초조사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방안과 지침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주민 의견청취와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10월경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된 지역 여견과 특성을 반영해 침체된 도시기능을 회복시키고 투명·공정한 절차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전협상 운용지침을 마련함으로써 도시를 더욱 합리적이고 가치있게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교육청과 위기학생·가족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과 가족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를 연 6회 차수별로 기획 발굴해왔다.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해 이번에는 특히 학교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어 위기 학생과 가족들을 발견 시 군포시-군포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 여건에 맞는 군포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자체,학교의 공동대응을 통해 학교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과한 대비와 비켜간 태풍으로 큰 피해없어 [금요저널]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됐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험한 수리산 등산로와 골프장둘레길 등이 폐쇄조치 됐다. 관내 17개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과 배수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마쳤다는 보고가 실시간으로 대책본부에 보고됐다. 하천 출입구 26개소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졌고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비상연락망 점검을 마쳤다. 9일 오후 6시부터는 전직원의 1/5이 비상대기에 들어갔으며 직원들은 16개 물놀이시설에 설치되었던 텐트를 접고 시가지 주변 현수막과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시설물들을 철거했다. 음식물분리수거함들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건물 안으로 옮겼다. 10일 오전 7시 태풍주의보 발령으로 비상근무 2단계가 시작되고 10시에는 3단계로 격상되어 전직원의 1/3이 대기에 들어갔다. 경찰과 소방 동 주민센터가 함께 상황에 대비했다. 11일 오전 7시 비상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8시 3단계 비상대책회의에서 직원들의 실시간 보고상황을 접하면서 직원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대비상황을 알리며 태풍위협이 끝날때까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금요저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22명과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총 2회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차 탐방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을 문화해설사의 해박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도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웠지만 책으로만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8월 8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엄경화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8월 중으로 군포탁틴내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무상 지원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관내 나홀로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5세대 이상 거주 소규모 공동주택이 지원대상이다. 군포시는 ‘22년 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 등 군포시 구도심지 소규모 공동주택의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엔 사업지역을 군포시 전역으로 넓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분리수거함 설치를 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선 설치 지원 신청서 토지소유자 및 인근 주민 설치 운영 동의서를 작성해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9월 1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종이류, 유리병, 고철류 등 5구짜리 분리수거함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존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이 없어야 하며 전담관리자를 지정한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군포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자원순환율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주민투표로 자치계획 결정 동별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4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사를 수렴해 직접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치활동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 각 동에서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8월 29일 산본1동을 시작으로 금정동 오후 2시) 재궁동, 9월 1일 오후 3시) 군포2동 오금동 오후 2시) 궁내동 광정동 수리동 오후 6시) 군포1동 산본2동 오후 2시) 대야동 송부동으로 이어진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 현안·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및 현장 투표소를 운영해 주민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가 되는 장이 주민총회”며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정책을 수립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