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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법적 기구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지방세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3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지방세 수입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 결과를 심의한 끝에 원안 가결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성되며 세입예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수입은 시 재정의 근간인 만큼, 정확한 추계는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시민 신뢰 확보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군포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9일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광역자치단체별 3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하면 서면 평가·발표 평가·현장 평가를 종합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2년간 연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정부연계 정책 자문 등 행정 지원도 이뤄진다. 군포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기본생활 지원’을 강조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창업 및 청년 주도 거버넌스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친화도시 실무TF를 구성해 추진기반을 강화했고 한세대학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5개 분야 47개 추진 과제를 이미 시행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전국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의 청년 공간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청년정책 확산의 허브 도시가 되기에 최적합한 도시”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기 좋은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친환경농산물 합동점검 [금요저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22명과 친환경농산물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물류창고-안전성 검사-관내 생산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경기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물류장에서 원물보관창고와 전처리 작업공정,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소에서는 안전성 검사체계 및 무농약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경기 군포에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출하농가인 수리산농원을 방문해 파종부터 재배까지의 생산과정을 점검했다. 농가에서 정성으로 생산한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면서 생산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점검에 참여한 학부모는 “공급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안심이 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빅미진 센터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공급과정 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와의 교류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원 133명과 함께 합동점검, 식생활 연수, 식재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과 무농약 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단 참여는 학교급식에 관심있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시 학부모 모두에게 열려 있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또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기관-소공인-스타트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금요저널] 군포산업진흥원은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5일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수도권 내 창업보육기관과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이음성장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음성장 지원사업은 군포시 금속가공 산업의 숙련기술 소공인과 수도권 내 창업보육센터의 기술혁신형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유도해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군포시 내 우수 금속가공 소공인을 발굴하고 창업보육기관은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발굴을 추진한다. 발굴된 소공인-스타트업 간 협업 연계 지원은 소공인에게는 신규거래처 확보 및 기업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스타트업에게는 가공비 절감 및 상용화 단계 디딤돌 역할을 해 이종 산업 간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본2동, 네 가지 마당으로 꾸며진 2023년 주민 총회로 큰 호평 얻어 [금요저널]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능안공원에서 “2023년 산본2동 주민총회&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놀이·체험 마당과 마켓 마당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주민제안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5시 2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주민총회 투표 결과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을 비롯해 “능안공원 야외무대 시설개선사업” 등 4개 주민제안사업 모두가 주민 95% 이상의 찬성을 얻어 내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였지만 통장, 방범대, 새마을 등 지역에서 함께 봉사하고 있는 7개 직능단체가 참여해 홍보부스 운영이나 체험마당 안내, 행사장 질서유지 등 곳곳에서 힘을 보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주민총회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공연에는 주부대통령 “신명근” 등방송채널 경연대회 출신 가수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해 줬으며 행사 중간에는 세탁기, 자전거 등 지역 금융기관 등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 시간도 진행됐다. 김영길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산본2동이 군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인 이유가 주거와 교통이 좋아서인 이유도 있지만, 가장 핵심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서로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취지로 “산본2동 아주 좋아”를 구호로 외쳐 무대 앞에 앉은 400여명의 관객들이 재창하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회공헌활동’ 성료 [금요저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 전 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대학생 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워크샵으로 운영됐다.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또박이’,‘어깨동무’,‘미소지움’ 등 7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교육, 멘토링, 사례관리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진로 취업, 자기 이해 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것을 반영해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워크숍으로 기획·운영됐다. 봉사자들은 워크숍 전 심리검사를 진행했고 당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소그룹으로 형성해 자신의 성격 유형별 집단 활동을 통해서 자기 이해 및 봉사자 간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Chance Society’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 ‘군포 청년축제: Chance Socie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있다. 군포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들과 기획 단계부터 참여·소통하며 청년의 시작과 기회를 주제로 군포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산본로데오 거리 일대에서 ‘재즈 버스킹’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예술우편함’, ‘3D펜으로 나의 꿈 만들기’, ‘청년라이프 스타일’, ‘청년 알쏭달쏭’, ‘군포 제로웨이스트 위드유’, ‘비닐비백’ 및 ‘일자리상담’, ‘정신건강 선별 검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들이 군포시 청년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청년이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9월 14일 군포시가족센터의 개관식을 통해 군포시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군포시가족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83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5월에 준공됐다.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5,359㎡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 1층에는 영어가족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3층에는 군포시가족센터,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을 갖춘 생활SOC복합시설이다. 군포시가족센터에는 기존에 수리산상상마을에 있던 다양한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군포시가족센터와 지역사회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한 곳에 모으고 다함께돌봄센터, 영어가족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등을 신규 조성해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가족센터는 개관식 다음날인 15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이다. 개관행사로 진행되는 영어가족도서관 영어인형극, 공동육아나눔터 떡케이크만들기 등의 참여방법과 자세한 시설별 이용방법은 군포시가족센터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드림스타트 응급처치와 소방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과 8일에 학령기 아동 약 50명을 대상으로 산본 보건지소 및 군포 소방서와 연계해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친구나 가족 더 나아가 주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아동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다루었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핵심 지식을 전수해, 화재 상황에서 아동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안전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자원순환의 날’ 기념,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는 9월 7일에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에게는 재활용 EM 비누를 제공했고 어깨띠, 배너, 홍보물 등을 제작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해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통해 다함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매월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7~8일 이틀 동안 산본중심상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뜨거운 반응 [금요저널] 군포시는 관내 주거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2023년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9월 6일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많은 호응을 얻으며 총 4회차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1회차 공공과 민간의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 시민 130여명의 참석을 시작으로 매회 1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는 주거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과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함과 동시에 사업의 주체가 시민이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1회차 특강인 “공공과 민간의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신탁 운영과 조합 운영 방식의 비교와 이에 따른 추진단계의 준비 및 유의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적절한 사례들로 강의가 진행되어 다음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 높였고 모든 강좌가 끝난 지금도 시민들 사이에서 최고의 강의로 회자되고 있는 강의였다. 2회차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 각 사업별 진행절차 등 총괄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주거정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충분했다. 3회차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재건축사업”을 주제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단지들을 사례로 들어 강의가 이루어졌고 사업의 초기 단계에 필요한 사항 중 조합의 운영과 유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4회차는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리모델링사업”을 주제로 준공된 단지들의 실제 현장 사진이나 공정 과정 등의 자료 등을 통해 리모델링의 역사를 설명한 강의로 마무리 됐다. 시민들은 정비사업의 사례나 판례 등을 실제 경험한 사실들을 토대로 강의해 주어 향후 사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서도 강의 주제나 강사진, 강의 진행에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는 최고에 달했고 각 사업의 진행에 따른 세부적인 강좌를 더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강좌가 끝이라는 생각보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좋은 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하며 시의 주거정비 사업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관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 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 됐다.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해 군포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공감·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하는 방법에 대해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항상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사명감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호종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과 함께 기관 상호 간 민·민협력도 군포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시 대회의실에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사회복지 주간행사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군포형 마을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마을중심의 돌봄서비스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군포시민 온라인 의견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