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법적 기구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지방세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3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지방세 수입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 결과를 심의한 끝에 원안 가결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성되며 세입예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수입은 시 재정의 근간인 만큼, 정확한 추계는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시민 신뢰 확보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군포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9일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광역자치단체별 3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하면 서면 평가·발표 평가·현장 평가를 종합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2년간 연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정부연계 정책 자문 등 행정 지원도 이뤄진다. 군포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기본생활 지원’을 강조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창업 및 청년 주도 거버넌스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친화도시 실무TF를 구성해 추진기반을 강화했고 한세대학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5개 분야 47개 추진 과제를 이미 시행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전국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의 청년 공간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청년정책 확산의 허브 도시가 되기에 최적합한 도시”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기 좋은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보건소,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 관리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10월 6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감염관리 필요성 상황별 방역수칙 질환별 감염관리 감염병 발생시 대처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마스크, 일회용가운, 라텍스장갑,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5종을 배부하고 감염병 발생시 대응체계와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라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취약시설이 감염관리 역량강화로 법정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합동전담대응팀을 통해 감염취약시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집단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관리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감염관리 컨설팅 시행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 시민강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명사 초청 강좌’를 오는 10월 19일 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장을 위해 전문의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본 강좌는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스트레스, 재난에 대처하는 마음 키우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본 강좌는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17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지역자활센터,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MOU 체결 [금요저널]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는 10월 6일 맞춤형 능력개발 직업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직업기술 교육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산·학·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고 새로운 인생설계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 제공 일자리센터, 일자리 매칭 등 지속적 성장지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선영 군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자활·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30일 동안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신청을 받는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이다.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어 첫 연임 신청자를 접수 받은 후 부족 인원을 모집한다. 각 동 자치회별로 정원 40명 이내로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한다. 연령과 성별을 균형적으로 안배해 지역주민의 대표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사람으로 해당 동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는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면서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수해야 한다. 군포시는 군포2동 등 관내 6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7일부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12월 중 공개추첨으로 위원을 뽑게 되며 내년부터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다양한 정신건강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해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KT와 협력해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군포시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의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산업 혁신과 스마트 도시가 군포시 미래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시를 가치있게 만들고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주민공람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9만 7천㎡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써,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해 관계부서 협의 및 정비계획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구역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 정비계획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내용의 정비계획 주요내용 설명 영상을 공람기간 동안 주민공람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의 세부적인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정비계획의 입안으로 보다 폭넓게 노후된 원도심을 정비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기존 시가지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원할한 주택공급과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와 더불어 시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향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대표축제 ‘군포올래행복축제’ 6~8일 시청 일원서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 시는 하은호 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있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 밴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강연, 북콘서트, 전시, 독서체험 등 '제9회 군포독서대전'이 펼쳐진다. 또 6단지 세종아파트 방향 거리에선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함께 시민체험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학습을 공유하고 나누는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되고 각 분야의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이 운영되는 '생활문화축제'도 함께 어울린다. 특히 이들 축제는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레드, 핑크, 그린, 퍼플 등 4가지 컬러로 차별화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특색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 이외에도 산본 로데오거리 분수대 중앙무대와 이마트 앞 무대에선 지역예술인과 청년 음악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와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은호 시장은 “상반기 군포철쭉축제와 더불어 하반기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군포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마다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많은 분이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은행나무 열매털이로 악취민원 해소 [금요저널] 군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암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환경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이 끝난 직후 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털이에 나선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및 보행환경 불편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진동털이기”를 도입해 10월 4일부터 군포 주요도로변 12개 노선에서 약 400주가량의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해 열매 채취 작업에 나선다. 또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의 자체 인력도 함께 투입해 도심 은행나무 열매 채취작업을 통행에 지장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10월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채취로 인해 악취민원이 해결되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에 탁월한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해 오염된 토양과 대기를 정화효과를 기대된다과 동시에 가을철 풍요로운 볼거리 제공할수 있어 쾌적한 단풍가로환경을 연출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열매털이 작업을 통해 군포시민에게 더욱더 깨끗한 가을철 가로환경을 선사할 것”이라며 열매털이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8건의 사례를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AI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군포시 국세·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이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제정으로 혼란방지 분쟁 예방,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변경이 선정됐다. 최우수에 선정된 위생자원과 정옥선 팀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은 날로 증가되는 화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안정적인 장사시설의 필요와 최단 거리에 위치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민 이용 요구도 증가 등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추진해 2023.9.1.일부터 군포시민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을 개시했다. 이에 안정적·지속적인 공설장사시설 확보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한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세정과 이희성 주무관은‘국세 · 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으로 방문 신고 도움 전국 1위와 지자체 단일창구 중 군포시 방문 신고자가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세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화된 납세편의 제공으로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복지정책과 김민섭 주무관은 AI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은 주거 형태의 변화, 실직, 코로나19 장기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사회관계망 단절 및 고독사 위험 가구 증가에 따라 가족돌봄을 대체할 새로운 사회안전망 사업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 냈다. 장려에 선정된 주택정책과 배진윤 팀장은 전국 최초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권고안을 고시함으로써 주민 분쟁을 최소화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해 원활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시 장려로 선정된 환경과 이지훈 주무관의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은 당초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에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의 투자대비 사업효과, 유지관리 등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해, 공모 취지를 유지하고 시의 재정 건전성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되면서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시장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변화·미래를 위해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정과 도전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군포시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