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청년공간플라잉은 지난 4일 청년창업자와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상종 메타밸류 대표를 초빙해 2025 청년창업아카데미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청년창업자들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 속에 1회차 7/4일 오후, 40명의 인원이 참여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2회의 교육이 더 남아있다. 이번 교육은 AI시대에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마케팅 홍보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 창업자 및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파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ChatGPT를 포함한 생성형AI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도구로 떠오르고 있어 콘텐츠 제작부터 고객소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 접목하고 있는데, 관련된 복잡한 내용을 쉽고 체계적으로 강의해 실제 창업사례에 응용할 수 있었고 또한 실습을 겸한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 청플 조남 센터장은 “이번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통해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체를 경영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플은 군포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1,900만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5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공은 군포도시공사가 직접 맡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화장실 정비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시설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되며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각 장애인분들께서 '집안에서도 자주 부딪히는데 손잡이 하나만 있어도 정말 편할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 가구로 본인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 외 등록 장애인 가구 순이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포시, 산본여객·노조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부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5일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으로 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종규 산본여객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순걸 산본여객노동조합 대표는 “이번 후원이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해병대전우회 취약계층 지원에 쌀 240kg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5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강태환 회장은 새해를 맞아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포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성과 관련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주거정비 시민강좌’ 개최, 정비사업 점검반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군포사랑장학회에 300만원 기부 [금요저널]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이 1월 4일 시장실에서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하는 출연식을 가졌다. 김용일 회장은 “모두 어려웠던 시절 공납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방과 후 남아서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던 때가 있었다”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하게 됐다. 또, 김성철 대표가 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훌륭한 일을 하신다고 해서 힘을 실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기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군포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 대표들이 앞에서 잘 이끌어 주셔서 군포지역 상공인들이 새해에는 좀 더 희망을 가지고 일하실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회장께서 솔선수범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용일 회장은 이날 오후 군포상공회의소 주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군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2조제1호에 따른 노인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는 지원대상자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등으로 시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지급절차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전용상담센터로 상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올해부터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4년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2024년부터 80세, 90세,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지난 해 4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보건복지부 승인을 마쳤으며 군포시 노인복지 문화지원 조례를 개정해 어르신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1회 2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연속거주 중인 80세, 90세, 100세 어르신이다.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해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금 관련 기타 문의는 관할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장애인과 로 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수축하금 지급 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아파트 화재 피해자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4년 1월 2일 7시경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이재민 구호 조치를 위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먼저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보호하고 재해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화재 피해로 장기간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에게는 임시거처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부상자 13명은 4개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담당직원을 지정해 치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화재 사고 현장의 정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화재사고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 받을 계획이다. 시무식을 연기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시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회복을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2월 29일 전국 최초로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는 순수 공업지역에 대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형별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시행 중에 있다.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을 수립했으며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수립한 군포 공업지역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군포시 내 경부선 철도를 중심 동측 지역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면적은 약 2.34㎢이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공간정비방안·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업관리형·산업정비형·산업혁신형으로 구분했으며 특히 당정동 구)유한양행 부지 일원에 대해는 산업혁신을 촉진하고 주변 지역 정비를 견인하기 위해 산업혁신형으로 지정하는 등 국토교통부 선정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2021년 1월 ‘도시공업지역법’이 제정되고 계획수립 용역 발주를 사전 준비, 2022년 1월 법 시행되기 이전 착수해 기초조사를 실시했으며 환경부 협의를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도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 시기에 맞춰 착수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계획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시 관계자는 “금번 계획을 통해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등 공업지역 정비사업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향후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전액 국도비로 시행 [금요저널] 산본신도시 주요 상업지구인 산본로데오의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수요사업으로 4억원을 확보했고 12월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되어 6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과 보행자의 횡단거리 축소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 공사와 교통 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이설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산본로데오로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해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반영된 국도비 예산으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