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협의회는 26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정성가득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150박스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이어져 온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정성과 손길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행사에 함께한 이종근 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마련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16호 현판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 으로 선정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왔으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및 보양식을, 동절기에는 겨울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은 든든한 협력 주체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현물 백미 40포대를 기탁했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김치 대신 쌀을 기탁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깊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김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광주시, 시청사~회덕삼거리 시도 29호선 도로 전면 개통 [금요저널] 광주시는 4일 시청사 진입도로인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시는 개통식을 열고 광주시청 정문 사거리부터 회덕동 삼거리까지 총 연장 980m, 4차선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회덕교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해 총 19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시장은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시도 29호선 도로 사업의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그린직업전문학교, 재학생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그린직업전문학교는 최근 교무처장,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인근 및 도로 주변까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 도구 등은 광남2동에서 지원해 진행됐다. 최종락 학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그린직업전문학교에서 이웃 나눔에도 함께 참여해 주시고 마을 환경정비도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역 내 농업인 4천939명에게 2022년 상반기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광주시에 3년 연속 이상 주소를 두고 광주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 지원 대상이다. 농민기본소득을 받으려면 마을 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광주시위원회를 거쳐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만 19세 미만인 사람,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 사용처는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산업·유흥업종·인터넷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지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청소년 부모에게 아동 양육비 시범사업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자녀 양육과 학업 및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에게 ‘아동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기준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와 모 모두 만 24세 이하이며 2022년 기준중위소득 60% 미만인 가구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 수급계좌 통장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아동당 양육비 2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청소년 부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및 인지 강화를 지원하는 ‘지속돌봄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속돌봄사업은 ‘지역명소 힐링 투어’, ‘휴드림 꾸러미’, ‘두뇌 홈트레이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명소 힐링 투어’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 명소에 함께 방문해 단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총 3회 진행된다. ‘휴드림 꾸러미’는 야외활동 참여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가정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키트를 방문 제공하고 방문 시 보호자 상담 및 돌봄 정보제공, 거주지 위험 요소 체크 등이 함께 진행된다. ‘두뇌 홈트레이닝’은 치매 어르신이 보호자 지도하에 인지강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재와 학습 도구를 제공하고 월 2회 전화와 방문을 통한 학습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각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나 센터 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프로그램 이용 여부에 따라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치매로 인한 본인과 가족의 고통은 직접 겪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방세환 광주시장,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방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를 선정, 5대 목표도 제시했다. 5대 목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선정했다. 방 시장은 “행복한 도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교육·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는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서이 매우 큰 도시로 머지않아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취임 첫 일정으로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교통체증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 태전지구 교통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취임 당일 현장 방문으로 도로공사 현장을 선택한 배경에는 광주시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방 시장의 광주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방 시장은 “광주시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과 주말이면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그중 태전·고산지구 주민들은 교통정체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와 태전지구에서 성남~장호원 도로에 직접 연결하는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전지구의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광주시의 주요 교통체증은 국도 중심의 개발로 간선도로 기능 상실이 원인”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광주시 숙원사업인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순환도로 제4구간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3년에는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공사, 세종~포천고속도로 2024년에 성남~장호원 도로 중대동 램프개설공사가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검소하면서 품격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았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주신 40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점검,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by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 특화사업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 사업은 식품과학 실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알리면서 안전한 식품선택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공식품의 유해성 및 건강한 식품선택 방법에 대한 내용의 플립차트와 간식 속 색소 추출하기 식용색소로 알록달록 손수건 염색하기 설탕물에 방울토마토 띄우기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의 식품과학 실험 놀이로 구성해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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