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날 기념 ‘부모 자녀 소통 특강’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광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부모 자녀 소통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향미 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화법과 관계 형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 또는 부모-자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70명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협업해 경증 치매 노인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치유농장 3곳에서 진행되며 농장별 특성을 반영한 총 3과정 26회차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율마힐링체험 △목부작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등으로 농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우울감 및 기억력 등에 대한 지표검사를 실시, 치유농업 활동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치유농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광장 보수 및 고보조명 설치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사 광장 보수공사와 청사 외벽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청사 광장을 재정비하고 외벽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외벽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시정 주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수가 완료된 광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바자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사회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정 동장은 “청사 광장과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식당·카페 등 일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배달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내 업소 등과는 달리, 그동안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업소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상태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부적합 물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에서 열릴 주요 행사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조선백자요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광주시의 조선백자요지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기에 왕실에서 사용하던 사기그릇의 제작과 납품이 광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이 광주에 분원을 설치한 역사적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지역 내에는 330여 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으며 이 중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광주 조선백자요지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왕실도자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광주 조선백자요지의 보존, 정비, 활용 사업을 통해 광주시를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쌍령동은 30일 ‘2025년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맞아 우기철을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수봉 등산로와 쌍령 배수지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낙엽, 나뭇가지, 무단투기 쓰레기 등 각종 퇴적물 1천㎏을 수거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권오정 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쌍령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청 복싱팀,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금요저널] 광주시청 복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70㎏ 체급의 강석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0㎏ 체급 박승민 선수와 –80㎏ 체급 김성현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총 3명의 입상 선수를 배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은 탄탄한 실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복지사업 실효성 강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장애인복지사업 계획과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복지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30일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서 산불 및 산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시 산림과, 보건소, 곤지암읍,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요양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맡은 역할에 따라 협력해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 초동진화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재해 약자시설 입소자 대피체계 점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훈련은 수양리 진우목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헬기 1대, 진화차 2대, 소방펌프차 1대, 경찰차 1대 등 장비가 투입돼 실전 수준의 진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수양3리 마을회관에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도 동시에 실시돼 주민들과 산사태 대피 조력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산불과 산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훈련 결과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김난도 교수 초청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김 교수는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태도가 미래를 만든다”며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반드시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 기간 중 광주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 승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 연장된다. 이와 함께 납부해야 할 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자의 성실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노영준의원, ‘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노영준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광주시장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민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시장은 5년마다 광주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공청회와 세미나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를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환경교육 주요 정책을 자문하기 위한 ‘광주시 환경교육위원회’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조례는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담았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지원, 학교환경 동아리 및 체험형 환경교육 활성화,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시범학교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사회환경교육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도 정책 추진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거나 지정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시민환경교육 실시, 지도자 양성, 정보망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센터 운영은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노영준 의원은 “환경문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대응 과제”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