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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와 하남시는 29일 하남시 대성로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 70세 이상 광주·하남 지역 유림들을 대상으로 ‘기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헌신해 온 원로 유림들의 공덕을 기리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작과 축하공연, 다과회를 함께하며 풍성한 자리를 이뤘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의 ‘기로연’은 단순한 연회가 아니라 나라의 기둥이 되어 온 원로들의 지혜와 공훈을 존중하고 그 정신을 백성들의 본보기로 삼고자 한 행사였다”며 “‘노마지지’라는 말처럼 지역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실직을 지낸 문신들에게 왕이 베풀던 잔치로 1394년 한양 천도 이후 태조가 기로소에 들어가며 학문과 덕행이 높은 신하들을 모아 연회를 베푼 것이 그 시초로 전해진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해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9명과 협의체 위원 9명이 1대1로 짝을 이뤄 동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을 함께 탑승하며 단풍이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나들이 중 촬영한 즉석 사진을 기념으로 선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걷는 게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신규위원 위촉 및 지역 특화사업 심의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5명의 위촉식과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 2024년 경안동 지보체에서는 13개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11개 특화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경안도 지보체는 지역 맞춤형 신규 특화사업이 필요한 경우 심의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4년에도 지보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3개의 특화사업을 잘 수행했다”며 “올해에도 지보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로 설 명절 준비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100여명이 참여해 곤지암 시내와 곤지암천 일원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곤지암 5일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시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클린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덕균 읍장은 “많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추진하며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깨끗한 곤지암읍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목뜰가든, 광주시 광남1동에 130만원 상당 갈비 세트 기탁 [금요저널] 화목뜰가든 최대식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갈비 20세트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화목뜰가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갈비 세트는 광남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복지대상자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곤지암 남성 의용소방대는 23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병용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매월 4주 차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구 회장은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이 회원들에게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를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항상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3년 11월에 자원봉사 단체로 정식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설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월 3일부터 태전·고산지역 마을버스 2개 노선 운행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태전·고산지역의 인구 및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버스 광주 15번과 16번 노선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 시간은 두 노선 모두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행하며 광주 15번은 1일 13회, 광주 16번 1일 21회 운행한다. 광주 15번 노선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태전·고산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주민 생활권 확대와 환승 편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16번은 오포자이오브제를 기점으로 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신설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개통으로 태전·고산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연시총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선영 도의원, 광주시의회 의원, 14개 단체 회장과 임원 등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소속 단체별 전임·신임 회장 인사,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 역량 강화·돌봄 및 안전이 구현돼 여성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로 조성하는 데에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광주시가 2024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쓴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황소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는 그동안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의 회장·총무로서 10년 이상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회장과 임종분 총무,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박금례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회 배기숙 회장에게 수여됐다. 연시 총회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양미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움과 기쁨이 있는 곳을 제일 먼저 찾아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다”며 “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항상 여성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우리 시가 희망찬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여성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개별 단체, 총 4천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년 야생동물 구조치료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야생동물 구조·치료를 위해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와 업무협약를 맺었다.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너구리와 황조롱이, 부엉이 등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신속히 구조해 치료 및 보호 조치하는 등 지난해 발생한 총 132건의 구조요청 중 113건의 구조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여러 사고로 부상당한 야생동물이 구조돼 자연으로 돌려보내지고 있다”며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소송의 선고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소송은 일부 주민들이 입지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주민등록 요건과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의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쟁점이 됐다. 지난 1심에서는 입지 후보지 응모요건의 적법성을 인정했으며 주민 동의요건 충족 여부 확인도 유효하다고 판시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의 적법성도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열린 항소심에서도 1심 판결의 사실인정과 판단의 정당함이 재확인됐다. 재판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원고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번 판결로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사업 진행 속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