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 시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일대에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청을 비롯해 과천청사 관리소, 육군 2506부대 3대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드론 침투에 대응한 안티드론건 훈련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압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과천시,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 안전 점검 시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시설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과천시에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름 성수기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안전한 여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를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요?” [금요저널] ㈔한국효문화센터는 5월 31일 제16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청소년 그림·글짓기·엽서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그림 부문에는 인천 신송중학교 2학년 박가희 양이 입지대상,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 8학년 김한비 양이 입지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글짓기 부문에는 순천 복성고등학교 1학년 박상우군이 입지대상, 엽서 부문에는 서울 연은초등학교 2학년 정시우 군의 입지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과천시와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성균관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상으로 격려를 했으며 호주, 베트남, 일본 등의 재외학생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5,312편의 응모작 중 1,231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한국효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개인화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물론 이웃과 친구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대한 메시지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으로 특히 글 부문의 입지대상 수상작 ”할머니의 봄“ 은 평생 일밖에 모르던 할머니 앞에 차가운 꽃샘바람도 앞서지 못하고 아픈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매화 앞에 한참을 머물다 간다고 한다. 라는 표현력으로 손주가 그 할머니 곁에 맴도는 봄바람을 막아주고 싶은 섬세한 감수성을 글로 승화시킨 수작이었다"고 평했다.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 “효에 대한 학생들의 순수하고 맑은 작품들을 보며 미래의 희망을 보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 본다며 이제 그들의 생각과 꿈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사회와 국가에서 보다 많은 지원을 해주길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향후 5년간 16개 사업에 567억여 원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 계획 수립 [금요저널] 과천시는 향후 5년간 16개 사업에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장래 개발계획과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로망을 정비하고 광역 및 도심 내 교통 기능 분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통행량 분산을 도모하고 연차별로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8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식정보타운과 교육원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0.85km의 왕복2차선 도로를 신설해 국도47호선 통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과천IC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봉담과천로에서 지식정보타운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75억여 원을 투입해 구리안로 접속도로 1개 차로도 건설한다. 아울러 양지마을에서 서울 방면과 과천 원도심 방면으로 진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09억여 원을 들여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계획과 총사업비 33.5억원을 들여 양지마을에서 과천과천지구를 잇는 178m 연장 도로를 건설하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광장로~공원마을 연결도로 등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과 이면도로 정비 사업 9건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도로건설 및 관리계획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설계 기법을 활용하고 도로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주민과 입주기업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타와 지역 안팎을 연결하는 도로 등은 올해 추경을 통해서라도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번 계획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지역 내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과천시는 2023년 5월부터 해당 용역에 착수해 지난 달 30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계획에 대해 인접 지자체 및 경기도 협의를 거쳐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5일 시민회관 강좌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균 과천시 체육회장, 관내 7개 학교 학교장 등 협약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앞으로 각 학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과천시 등 협약기관은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학교 시설 개방에 참여한 학교는 과천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7곳이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꺼이 학교를 개방해 주신 학교측과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관내 하천 및 소하천 49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치가 완료된 현장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차단기 인근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해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다. 이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하천 출입통제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과 방송 장비의 성능, 야간 시간대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시는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도비 4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했다. 1차로 지난 5월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2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통제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열린 ‘제3회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지킴이들과 사무원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비누 만들기 등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 특색사업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결과를 다음 지역행사 시 반영할 예정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개소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차지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등을 넘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우리마을 실험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며 ‘우리마을 실험실’은 꼬꼬무 문화축제의 정책 마당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풋살 경기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 7월 시행 앞두고 카드 신청 개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위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지역 농협은행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카드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관내 버스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 노선은 1, 2, 3, 5, 6, 7, 8번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 분기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1일 3회 이용분까지 혜택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 지점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청소년은 카드 발급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6월 1주 차는 1947년생 이상, 2주 차에는 1948년생~1953년생, 3주 차에는 1954년생~1956년생, 4주 차에는 1957년생~1959년생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로 발급돼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년은 신청한 교통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대상자가 자비로 우선 충전해 사용한 뒤, 과천시가 분기별로 사용 금액을 정산해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계좌로 지원해 준다. 과천시는 추후 지원 대상 노선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서비스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과천토리패스를 적극 알리는 데에도 지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음식점 영업자의 전문성 향상 돕는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해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포럼으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노력 [금요저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포럼을 열어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과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으며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위험한 사회를 생명존중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관계적인 공동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는 자살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제언과 토론 시간을 이끌어가며 자살예방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생명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살예방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이달 30일부터 임시 개통 [금요저널]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해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해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울방향 개통에 따른 기존 차로 폐쇄 및 우회 등에 대한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LH에 “현수막 설치, 지정타 입주 기업과 공동주택 등에 사전 안내를 상세히 할 것”과 “갈현삼거리 오진입 차량을 위한 한시적 회차로 운영 등 서울방향 임시개통시 교통안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임시개통 전, 임시개통에 따른 교통혼란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과천시,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송출, 현수막 설치, 싸인카 배치 등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임시개통과 관련해 “이번 임시개통으로 서울방향 출퇴근 차량 및 시외 이동을 위한 차량의 원활한 도로 연계성은 물론, 과천대로 등 주요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밝히면서 “신규도로 연결과 기존도로 폐쇄로 인한 주민 혼란과 불편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총 2,81km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인근지역의 교통혼잡 및 교통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