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 시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일대에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청을 비롯해 과천청사 관리소, 육군 2506부대 3대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드론 침투에 대응한 안티드론건 훈련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압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과천시,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 안전 점검 시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시설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과천시에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름 성수기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안전한 여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2024년 충무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화해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되며 지역군부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전시비상대비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며 기술인력 10명, 차량 8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한다,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훈련으로 의미가 있다”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과 함께 종합의료시설 유치 해법 찾는다…‘과천 미래100년 포럼’ 13일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가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연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 진행중인 개발사업으로 향후 인구가 14만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인구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의료시설을 과천과천지구 내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가 ‘지속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과천시 의료시설의 현재 상황과 지속가능한 종합의료시설의 운영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수묵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 전체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 포럼은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과천시는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의료 분야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열어, 관련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병원 관계자들과도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에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추사박물관, 이달 12일 특별기획전 ‘추사 김정희의 난’ 개막 [금요저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난’을 주제로 이달 1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81일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추사 김정희의 난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로 사군자 중 난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대표적인 난 그림인 ‘불이선란도’, ‘난맹첩’, ‘소봉래 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 ‘추사의 난’에서는 추사의 젊은 시절부터 만년까지의 다양한 난 그림을 통해 추사가 지향했던 예술적 취향과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제2부 ‘추사 난의 계승’에서는 추사의 난 그림이 그의 제자들을 통해 조선 말기 화단에 미친 영향을 볼 수 있다. 추사의 묵란화 이론과 기법은 당대 사대부와 중인 계층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석파 이하응, 소치 허련, 우봉 조희룡, 운미 민영익 등의 작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전 개최와 관련해 “추사의 난 그림은 추사의 예술세계를 대표하는 주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추사 김정희의 난 그림의 다양한 모습과 후대에 끼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특별기획 전시 기간 중인 7월 31일 오후 3시 ‘19세기 묵란화가 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한 전시 연계 학술강연회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 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벤트와 마케팅 등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 상업 지역 현대빌딩 인근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이 되면 서큘레이터 등 여름나기 물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타로체험과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키친타올, 양산 등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참여하셔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등 2가지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두형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전화, 포스터의 QR코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60명에 대해 별도로 강의와 관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우울감과 자해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민회 2024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과천시민회 이 자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장 및 시·도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과천시민회 회장단 및 임원 임명보고가 진행됐으며 감사 선출의 건, 정관 개정의 건, 2024년 운영계획 수정의 건 등이 의안으로 상정됐다. 시민회는 올해 운영목표를 여성·신규회원 가입 확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협조 증진, 시·도민회 및 유관단체 연대감 조성, 시민회 참여 대표사업 발굴 전개 등으로 결정했다. 신원수 과천시민회 회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겠다"며 "과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며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해 시민을 위하고, 시를 위해 하나된 모습으로 앞으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민회는 성년으로서 본적 또는 원적지가 과천시 출신인 자,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 임원 또는 회원의 추천을 받은 자 등 1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애국과 보훈의 가치 높여가겠다” 밝혀 [금요저널]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호국영령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사명이였다면, 그들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과천시의 의무이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과천시가 되도록,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6일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가보훈대상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과천시는 매년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충탑 위패 추가 봉안, 국가보훈대상자 해외 전적지순례 등을 추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유관기관 합동 동시다발 자연재난 상황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시다발 자연재난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극한 강우 발생 시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과천시장, 과천경찰서장, 과천소방재난대응과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현장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남태령지하차도 침수를 시작으로 갈현삼거리 침수, 부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가 연달아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 시 △재난 상황 전파 및 보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가동 △긴급 인력 투입 △응급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동시에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CC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신하는 등 훈련의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각 기관 간 상황 전파, 역할 분담, 현장 대응 체계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각 기관과 보완 사항을 공유해 향후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제와 같은 대응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훈련은 의미가 있고 평상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부터 나이에 따른 차등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이 폐지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의 나이 45세를 기준해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대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난임시술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제약·바이오기업’과 소통으로 협력 다져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4일 스마트케이 빌딩에서 경동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주식회사 대표와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도로와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제약·바이오기업 특성상 연구개발 시 위험물 저장 및 사용이 요구되지만, 현재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이를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해,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정타 내의 교통 정체, 우편취급국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활동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