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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 공유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2025년 제2차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회 위원 8명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와 아동참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복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함께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참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을 했다.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아동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으로 △놀이터 시설의 안전 강화 및 보안 조치 확대 △아동 활동공간 주변 흡연구역·금연구역 점검 강화 등을 제안하며, 아동의 생활환경에서 안전과 건강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펼쳤다.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송용욱 과천부시장은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가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준공 앞두고 기반시설 마무리 단계…과천시, 실무협의체 열어 현안 점검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5일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올해 마지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기반시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논의하는 창구로, 올해 총 세차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하천·공원 조성 공정이 공유됐으며, 최근 시작한 송전탑 철거가 완료되면 내년 봄부터는 산책로와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시는 조명·방범·이동약자 편의 등 보행안전 요소를 사전에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또한 제14차 지구계획 변경에 반영된 지하공공보도 설치, 과천대로 7다길 도로 확장 등 교통 기반시설 추진 상황도 논의됐다.지하공공보도는 보행 안전 강화와 지상 교통 분산에, 도로 확장 사업은 지식정보타운과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지식정보타운은 1단계 준공 이후 주요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과천시에 인계되고 있다.이로써 상·하수도, 청소, 도로·교통관리 등 시의 행정 역할이 확대되었고, 주민 민원 대응도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고 있다.과천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조성이 진행 중이라 일부 불편이 남아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많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인수인계가 확대되는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지식정보타운이 성공적으로 준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시는 향후 지하철 상부 공원화, 중학교 신설 등 핵심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친환경·첨단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또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입주자 대표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지속해 주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과천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 가운데 과 서포터즈 시민들 [금요저널] 과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된 통장들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역할 안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시범적으로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등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 예방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 공연 모습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도입한 ‘2025년 과천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과천시는 서울랜드와 렛츠런파크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계절별 축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 과천형 로컬 메뉴’를 개발하고 상인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인대학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이번 상인대학은 △외식 트렌드 분석 △축제형 메뉴 기획 △레시피 실습 △원가·가격 전략 △판매·마케팅 전략 △위생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축제 참여를 염두에 둔 ‘기획-개발-운영’전 과정을 실습 형태로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교육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를 책임교수로 한식·양식 조리기능장 전옥자 전문가, 일식 메뉴 상품화 전문가 김병찬 셰프 등 외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와 창업 경험을 결합한 강의로 진행된다.과천시는 상인대학 수료자에게 지역 축제 및 시 주관 행사 부스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가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9월 한국마사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수료자 및 맛집선발대회 수상 점포를 대상으로 12월 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내에서 ‘ 과천형 로컬 팝업스토어’를 시범 운영한다.내년부터는 벚꽃축제와 가을축제 등으로 입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상인대학 참여 신청은 11월 12일까지이며 과천시 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 또는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교육은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과천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 먹거리를 연계한 로컬 메뉴 개발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방법”이라며 “올해 상인대학을 통해 과천의 대표 메뉴가 발굴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 개소식 신계용 과천시장 인사말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6일 일부 수용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 구간 조사 및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충은 지난 11월 3일 환경부가 실시한 과천정수장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서 정수장 내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된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정밀검사를 거쳐 조사 과정 중 시 전역 모니터링에서 일부 수용가에서도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시는 정수장 내 유충 발견 직후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공정별 시스템 점검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위생관리 강화 등 1단계 응급조치를 즉시 시행했다.또한 정수공정별로 유충을 걸러낼 수 있는 강화형 필터 보강사업에 즉시 착수해 이달 중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과천시는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했으며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시 전역에서 수돗물 유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맑은물사업소 내에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본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수돗물 음용을 자제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부득이하게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안내했으며 유충 등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특히 각급학교,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는 타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돗물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깔따구 유충 섭취로 인한 인체 유해 사례는 국내외 모두 보고된 바 없다.다만 과천시는 시민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하고 조속히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불안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충 유입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조속히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조사 결과와 조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된 청년정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과천시는 청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헤어·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으로 확대하고 청년포털을 구축해 청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또한 지역 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반영해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포함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원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의 정책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청년위원 5명을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약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다.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운영을 강화하고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상 제1회 데모데이 개최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실·공동사무공간·무상임대 공간에 입주한 51개 기업중 8개 기업이 참여했다.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는 △블랙페퍼 인테리어 △㈜와이즈넥서스 △㈜로그베이스 △㈜스테이정글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또한 공동사무공간 입주기업인 △㈜하이퍼네트워크, 무상임대 입주기업인 △㈜미니말레 △㈜에이인비 △㈜HVS 등 3개 기업도 투자설명회 무대에 올랐다.참여기업들은 각자의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사와 엠와이소셜컴퍼니 등 5개 주요 투자기관으로부터 평가 의견을 받았다.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차별성, 시장성, 기술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기업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투자기관과의 협력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공연 모습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마음을 울리는 발걸음, 차별 없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과천시가 지원한 행사로 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장애예술가들로 구성된 ‘울림밴드4’의 버스킹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밴드는 ‘우리의 울림이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OX퀴즈, 체험부스,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한편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문화예술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자립생활 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아파트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성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개정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분쟁 없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강의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료사진 과천시 에어드리공원에 조성된 숲속 책마을 놀이터 [금요저널] 과천시는 갈현동 에어드리공원 내에 조성한 ‘숲속 책마을 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8만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이 추천한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창의적 공간 구성, 운영관리, 이용편의성, 지역특화성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과천시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설로 이름을 올렸다.‘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열린 놀이공간으로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 동선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탐험형 놀이 콘텐츠,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놀이기구별 안전수칙 표기와 체계적인 운영관리, 쉼터와 산책로 등 쾌적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해당 놀이터는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봄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자연 속에서 책과 놀이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목재 중심의 친환경 놀이기구, 독서 공간, 탐험형 놀이대 등을 설치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에어드리공원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아이들의 웃음과 시민의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과천의 품격 있는 생활문화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에서 2025년 11월 4일에 열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총회 모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최종 확정했다.특히 주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또한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되어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과천시는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42건의 사업을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