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 시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일대에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청을 비롯해 과천청사 관리소, 육군 2506부대 3대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드론 침투에 대응한 안티드론건 훈련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압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과천시,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 안전 점검 시행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사용하는 시설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과천시에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름 성수기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안전한 여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2023년 자살예방 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 각종 사업 및 현황을 조사·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전국 25.2명, 경기도 23.1명, 과천시 10.6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가장 낮은 자살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지킴이 활동가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살예방사업은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각고의 관심과 개입을 필요로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살예방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많은 기관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등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자원들과 연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상담 또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겨울 ‘과천온정’에서 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금요저널] 과천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51곳에 바람막이 시설물인 ‘과천온정’을 설치한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해당 시설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기다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과천온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버스정류장 12곳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했었으나 일회성 비닐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약하고 제거 후에는 폐기물이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올해는 특별조정교부금 3.1억원을 확보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바람막이 시설물을 제작·설치한다. 아울러 설치 장소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정류장 13곳을 포함하는 등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해당 바람막이 시설물을 버스승강장 형태, 보도폭 및 보행자 통행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존 버스승강장 옆에 별도로 설치하는 독립형과 버스승강장 구조물에 연결하는 일체형 두 가지로 제작 및 설치한다. 이는 버스정류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조치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버스정류장 내 추위쉼터 ‘과천온정’과 온열의자 설치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좀 더 편안해지기를 바라며 어르신, 교통약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물은 내년 3월 중 철거되며 과천시는 주민 이용 만족도를 살펴 향후 추위쉼터 시설 확대를 검토한다. 한편 과천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해 버스정류장 9곳에 온열의자도 추가 설치해 전체 48곳에 온열의자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한파 취약 가구에 찜질기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주거 환경이 취약한 40가구에 어깨용 찜질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날 지원된 물품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찜질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오래된 집이라 웃풍이 있어 올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숙 위원장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한 마음까지 더해져 중앙동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아파트 동대표 대상으로 직무·윤리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19개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동대표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연 4시간의 직무·윤리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과천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관련 법규 및 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투명하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이러한 교육들이 입주민의 화합과 신뢰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 규정에 대한 교육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시장 공약사항 4호선 증차돼 1일부터 운행 [금요저널]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한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지난 1일부터 열차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철도 시스템 정비로 인해 연기되어 이달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 운행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빨라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로 출근하는 임수정 씨는 “복잡한 출근시간에 4호선 증차로 이전보다 한결 여유롭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증차 운행과 관련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 증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공중화장실 59곳에 안심비상벨 설치…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든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청, 시민회관, 개방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9개소에 안심비상벨 90대를 12월 중순까지 설치한다. 범죄예방 안심비상벨은 112경찰서와 연계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고 화장실 문 앞에 경광등이 자동으로 울림과 동시에 112경찰서 상황실에 현장 주소가 표시되어 경찰이 적시에 현장 출동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고 소리를 외치면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범죄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느끼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내실있게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에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량에 따라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를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는 교차로에 방향별 인공지능 카메라를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 차량 종류, 대기행렬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신호체계가 운영되게 함으로써 교차로 혼잡도를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과천시가 작년에 구축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고도화해 타 지자체에서도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첨단 교통기술과 함께 시민의 교통이용 편의, 교통안전 제고와 더불어 효율적인 교통관리로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ITS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보조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적극행정으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일부구간에 투명형 방음벽으로 변경 설치 [금요저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방음벽이 불투명 자재에서 투명 자재로 변경된다. 해당 도로에는 방음터널 1km, 방음벽 3.8km 구간이 있으며 방음벽은 높이가 최소 5m에서 최대 15m에 이른다. 당초 방음벽의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불투명 방음벽으로 계획됐다. 방음벽의 높이가 15m에 이르는 구간이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과천시에는 지난 9월부터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로 인한 공동주택 인근 조망권 침해 및 도시미관 저해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 불투명 방음벽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한 결과, LH에서는 지난 10월부터 3D 소음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인근에 위치한 지방도 309호선에 강화된 기능의 흡음형 방음판으로 변경 설치하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구간 중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 340m 구간에 투명형 방음벽 설치가 가능하며 법적소음기준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H에서는 향후 설치 예정인 지방도 309호선 방음벽은 강화된 기능의 흡음형 방음판으로 교체 설치하고 S6블록과 S7블록이 인접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구간은 투명형 방음벽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들의 경관 확보 우려가 해소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에서 과천시 문원동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4곳 설치 [금요저널]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의 교통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등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4곳에 12월 중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륜차는 번호판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문원동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이다. 특히 일반 차량 및 이륜차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이 강화되므로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로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정타 신혼희망타운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 완화 요청 ‘결실’ [금요저널] 과천시가 지정타 신혼희망타운에 설립 예정인 ‘LH가정어린이집’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LH측에 임대료 완화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1일 당초 임대료 대비 30%를 인하해 사업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이한준 LH 사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조성된 단지 특성을 감안할 때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시의 지역 여건 반영에 대한 요청에 LH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임대보증금 2천여만원, 월임대료 85만4천원으로 인하를 결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조속히 사업자가 결정되어 개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과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이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4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립어린이집 4곳을 새로 개소할 예정이며 민간·가정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과천형 비담임 교사 1인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