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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AI캠퍼스, 고양시서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첫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내 경기북부 AI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IBM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한 경기북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IBM의 Watsonx 플랫폼을 활용해 △AI 모델링 △생성형 AI 실습 △AI Agent 설계 및 배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AI 기초부터 서비스 개발과 배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역량을 쌓았고 IBM 수료증을 발급받았다.경기북부 AI캠퍼스는 AI 전문교육과 산업 협업을 함께 추진하는 경기북부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AI 실무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기북부 AI캠퍼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AI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AI캠퍼스가 의정부, 파주, 양주 등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AI 인재들이 찾는 AI 전문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덕양구 일대를 AI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경기북부 AI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산업·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지역 AI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자율주행 로봇 시범사업 등 AI 기반 행정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비전 삼아 28개 부서에서 총 13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특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먼저 임신 계획 단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는 출산당 최대 25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시술비·약제비 3,210건 지원, 임신 610건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출산 이후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 이용권 △출산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며 총 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또 △탄생 축하 쌀 케이크 △다복 꾸러미 사업 등으로 출산 축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또 다자녀 출산 장려를 위한 유공 표창을 정례화하고 둘째 자녀 이상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미혼 한부모가족 양육생계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양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 6년째로 꾸준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 사업은 고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가구가 출생아 명의 통장을 개설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준다.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대상자는 3,509명, 총 지원금은 약 3억 2천 5백여만원에 달한다.또한 NH농협고양시지부와 지역 농협·품목 농협과 협력해 올해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고양쌀 10kg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9월 말 기준으로 총 1,436가정에 고양쌀이 전달됐다.특히 미혼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지난 4월 고양시 직원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7월에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9월에는 고양시농협과 함께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자율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집 마련과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청년 주거 지원, 자산 형성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어 정책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또 인구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공직자 대상에 이어 11월에는 중부대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인구문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펼치고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인구정책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 복지·여성·보육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적 수요자 특성 분석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청년과 부모가 겪는 현실과 바라는 점에 대해 토론했으며 맞벌이 부모를 위한 서비스 확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출산·양육 지원과 노년 복지, 민관 협력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시 원당반석교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6일 원당반석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당반석교회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교회로 관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성도들과 함께 기부를 해오고 있다. 최재권 담임목사는 “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과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민 반석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과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하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혼잡지역인 오거리, 전통시장 등 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해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또한 도로전광판 58개소, 버스정보안내기 1,178개소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96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와 각 구청은 청소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무단 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통해 민원을 예방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우려 지역, 주요 하천 폐수 배출 시설에 대해서도 특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15일과 17~18일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대신 14일과 16일을 집중 수거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처리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로 대응반을 편성, 추석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 기관 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초기 대응을 실시한다.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시설 긴급 보수와 비상 급수를 지원한다. 하수도 역류, 파손 등 긴급 민원에 대해서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통해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질병상황실을 운영해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고양시 확산을 방지한다. 전문 방역소독 차량을 동원해 가축사육농가 진출입로 소독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내에도 축산차량 소독 지원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물가 동향 파악과 성수품 중점 관리를 실시해 가계 부담을 완화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창릉신도시 호수공원, 매력적인 고양시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금요저널]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속적으로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지구 내 호수공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덕양지역 시민들 기대감이 증폭됐으며 창릉신도시는 예비청약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청약 대상으로 인식됐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호수공원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창릉신도시 내 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창릉신도시의 호수공원 조성은 지역 사회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경제적 이점을 가져오는 중요한 프로젝트”며“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호수공원을 매력적인 고양특례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그리고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호수공원 주변에 상업시설과 문화 예술 공간을 함께 만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 12월 완공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공사 현장.]고양특례시 제공 서울의 한 지자체가 고양과의 접경지에 환경시설을 건립하면서 주민지원조례안에 고양 주민들을 배제해 논란이다. 8일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등에 따르면 은평구는 연말 준공 목표로 진관동 76-40번지에 재활용품 선별 및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압축·적환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건립 중이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지하 4층, 지상 1층 규모로 지상에는 축구장, 다목적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며 은평구는 물론 인근 지자체인 서대문구, 마포구 등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을 하루 150t 선처리한다. 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은평구 진관동이나 새 부리처럼 고양지역 안으로 좁고 길게 들어와 있어 대부분 고양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시설 바로 옆으로 고양지역 생태하천인 창릉천이 흐른다. 은평구는 해당 시설로 영향을 받는 주민들을 지원해주기 위한 조례안(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27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열리는 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한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은평구의 인근 지자체인 서대문구와 마포구 등이 주민지원기금으로 향후 5년간 모두 31억7천600여만원이 전입되며 이 금액으로 지원사업, 심의회 의결 사업, 운영비, 홍보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조례에는 주변 영향지역을 은평구 진관동으로만 한정하고 주민지원기금운용심의회 위원 구성에서도 고양을 제외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시는 이에 제1부시장 주관으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강한 유감 표명과 강력 대응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조례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률 자문을 의뢰하고 지원 대상에 삼송동, 창릉동, 효자동 등을 포함하고 주민지원기금운용심의회 위원 참여 등을 의견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와 은평구는 앞서 지난 2018년 9월 국무정실 조정에 따라 해당 시설 설치로 인한 갈등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분기별로 진행해왔다. 박성환 은평구 자원순환과 팀장은 “진관동 주민들이 지원부문을 강하게 요청했고 그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우선 진관동으로만 한정했다”며 “기금은 현금성으로 지원하지 않고 노후화된 진관동 수송관로 공사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희진 고양시 자원재활용팀장은 “지난 5월 실무협의 때 지상 체육시설 이용에 대해서만 논의했을뿐 주민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고양 주민들도 이 시설에 직접 영향을 받는데 주변영향지역을 진관동으로만 한정해 명시한 건 납득할 수 없다. 고양 주민들을 배제하는 이런 조례는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일상 속 청렴 시책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일상 속에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에는 시 감사관 주관 ‘찾아가는 청렴간담회’에 참여해 부패행위 신고 창구, 이해충돌방지법, 퇴직자 행위 제한·취업제한 등 청렴 제도를 알아보고 청렴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상 속 청렴 시책 활동으로는 매일 청렴 좌우명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나만의 청렴 좌우명’을 만들어 PC 모니터나 업무 팻말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했다. 또한 팀별 청렴 리더를 선정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내용을 주제로 ‘청렴스터디’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김윤숙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 속에서 생활화 할 수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창작 노래로 만나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가족 크리에이터 ‘와글팸’ 5기 모집 [금요저널] 언제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치는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6일까지 크리에이터 ‘와글팸’ 5기를 모집한다. 와글팸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소식과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전달하는 ‘어린이 가족 크리에이터’로 그동안 단편 영화 제작과 어린이 도슨트 되어보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박물관의 든든한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와글팸 5기에서는 9~13세 어린이를 포함하는 2~4인 가족 약 9팀을 모집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사랑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창작 노래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가족들이 힘을 모아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알리는 홍보 노래를 제작하며 창작의 즐거움과 협력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워크숍에는 예술교육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음악 메이커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 ‘유어메이트’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마인드맵을 통한 노래 주제 구상부터 작사·작곡, 녹음, 합창 실습 등을 통한 체계적인 음악 제작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와글팸 멤버들이 완성한 창작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와글팸 5기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 어린이 가족은 각 회차별 SNS 콘텐츠와 음악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박물관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멤버들에게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와글팸 멤버십 카드 발급 외 △활동 키트 제공 △임명장 및 수료증 수여 △우수 가족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창작 노래 제작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능동적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박물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박물관 및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글팸 5기 모집 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며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30 발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 ‘나, 너&우리’강사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 ‘나, 너&우리’ 확대 운영을 위해 강사를 모집한다. ‘나, 너&우리’는 영국 킹스 칼리지 대학에서 개발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에 의해 보급된 섭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체중, 몸매, 식습관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학교 기반 프로그램으로 신체 존중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외모와 몸매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나, 너&우리’ 를 국내 최초로 실시했고 현재까지 약 16,63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6회기와 단축형 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운영 실정에 맞춰 진행한다. 섭식장애는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지만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는 10대와 20대의 외모과 몸매에 대한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섭식장애로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 수가 2016년 7,647명에서 2021년 1만 3,000여명으로 5년 만에 70%가 늘어난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센터는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강사 지원자의 자격은 사회복지학, 간호학, 심리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이거나 졸업자이다. 지원자는 센터 누리집에서 강사지원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오는 9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강사는 10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서 ‘나, 너&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해방 토크콘서트’ 선착순 접수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과 함께하는 ‘마음해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16일 오후 7시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사전접수 중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듣고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토크콘서트는 ‘마음해방’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토크콘서트 시작 전, 건강한 마음습관을 돕는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 홍보 부스를 운영해 토닥토닥버스 체험 이벤트 등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꾸는 건강한 습관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6시부터 운영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더 나아가 참여자의 고민을 다루고 명상을 활용해 마음해방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힐링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방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 △치매공공후견사업 홍보 △뇌블리버스 운행 등의 내용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되고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백석별관 1층에서 ‘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처음 주민자치회 업무를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기능 및 활동 △주민자치회 연간 일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역할 등 업무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동 주민자치 담당자는 “주민자치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동 담당자로서 주민자치회 지원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자치 담당직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