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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시민과 함께 외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인구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의지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도시관리계획, 광역교통기본계획, 주택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권한이 확대돼 고양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도시경쟁력 강화와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고양특례시가 명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서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더불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결성됐다.센터는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올해는 관내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선발해 9월 1~3일 신능중학교, 10월 15일 서정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226명이 참여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다.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11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을밤 밝히는 고양의 행주산성… ‘2024 행주가 예술이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 ‘행주가 예술이야’ 가 막을 올린다. 올해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어느덧 4년째를 맞이하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해마다 관람객 발길이 늘고 있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야간 관광 명소로서 또 한번 입지를 굳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적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고양시 최고 야경 명소인 행주산성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주가 예술이야’ 가 열리는 기간 동안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8시에는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 산성음악회가 열린다. 9월 27일과 29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가야금예지’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10월 3일 5일 6일 그리고 11일에는 고양안무가협회에서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선보이고 10월 4일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준비한 한국무용 독무인 화춘무가 펼쳐진다. 10월 9일은 고양버스커즈 은한의 해금 연주가 준비돼 있다. 개막 공연은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충장사에서 열리고 박진감 넘치는 K타이거즈 태권무가 미디어아트와 함께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10월 12일 오후 8시 충의정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도 민속악회 시나위와 고양시립합창단 특별 무대가 마련돼 있다. ‘행주가 예술이야’에는 행주산성 입구인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에 이르기까지 빛 조명과 함께하는 23개 포토존이 있다. 조선시대 인물로 꾸민 조선왕조 MBTI 실록 포토존과 함께 관련 캐리커처 체험도 재미를 더한다. 행주산성 이야기길에서는 조선과 일본의 무기를 비교하면서 당시 인물 스토리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은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일깨워 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매일 8회 운영한다. 충장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제너레이트 뉴 고양’ 작품을 상시 감상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부와 협약을 기반으로 유하라 작가가 컬래버한 미디어아트는 가을 단풍나무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주산성 정상에 위치한 15미터 행주대첩비도 축제 기간 내내 ‘미래의 빛’을 콘셉트로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한편 ‘행주가 예술이야’는 2025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행주산성만의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행주산성 초입에 위치한 쉼터에서는 행주대첩비 목판인쇄, 행주산성 컬러링·자연공예, 조선의 신무기 만들기 등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또 월간한옥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김기용 작가의 작품 40점과 함께 시민 동아리 고양어반스케치 작품 200여 점을 행잉 오브제로 전시한다. 충의정에서도 나무, 돌, 화지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고양어반스케치의 27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 충훈정으로 가면 주민들이 만든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돼 있고 미니 한복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한다. 행주산성 정상에 오르면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준비한 ‘웰컴투 행주월드’ 가 기다린다. 역사 퀴즈, 암호 해독과 같은 재미있는 미션 게임과 천체관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변 음식점과 카페 등 36개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환영 음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 현장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능곡역에서 마을버스 011번에 탑승해 행주산성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870, 921, 9707번 버스를 타고 행주산성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시청사 이전 경기도 투자심사 ‘반려’에 강력 반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원의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해, 고양특례시 재정을 절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해 지난 20일 ‘반려’ 통보했다. 반려 사유는 지난해 11월 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충분한 보완 없이 재심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투자심사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주민 소통 부족을 이유로 고양시의 청사 이전 사업을 가로막고 있다”고 반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4개동 행정복지센터 소통간담회, 유관단체 간담회, 백석 업무빌딩 현장견학 및 토론회 등 다방면으로 소통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공간계획 및 필요시설물을 검토하고 실무TF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고양시의원 34명 전원과 대면 보고를 진행해 청사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참여 소통위원회’ 설치 조례 발의 등 소통과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했지만, 시의회는 이 조례를 논의 없이 부결시키며 주민 소통의 진정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청사 건립은 국비나 경기도의 재정 지원 없이 오로지 고양시 재정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불필요한 요구를 내세우고 있으며 고양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는 “투자심사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절감을 위한 도구로 활용해야 하며 경기도는 고양시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필요한 간섭을 멈춰야 한다”며“시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경기도 투사심사 결과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의회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단하고 시민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와 협력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35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공람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시는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공원도시 일산’을 비전으로 △생동감 있는 녹색공원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활력있는 자족도시 △쾌적한 정주환경도시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를 정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도시의 쾌적한 정주환경 유지를 위해 전체적인 기반시설 여건 및 수용 가능 인구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용적률을 △아파트 300% △연립주택 170% △주상복합 260%로 제시했다. 이로써 시는 주택 2.7만호 추가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 용적률은 타 1기 신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했다. 기준용적률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타 시보다 낮은 이유는 고양시가 5개 시 중 현황용적률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은 시청 누리집에서도 주요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람 이후, 관계부서 협의 및 시의회 의견 청취, 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신도시에 적합한 주민 맞춤형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도시를 정비해 우리 미래 세대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일산복음병원‘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시민들 큰 호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복음병원과 협력해 지난 7월 1일 개소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와상환자 등 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의료센터는 전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진찰, 처방, 각종 검사 및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 지원을 하며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의료센터의 우선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중증환자, 퇴원환자 등이지만,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사업’은 의료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산복음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린이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병영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군 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인내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나들라온에서 운영된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병영 생활 체험 △군사 역사 및 문화 교육 △DMZ 평화의 길 걷기 △모의 전투 훈련 △군사 장비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6월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본격 운영을 결정했다”며 “이번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경기도 내 첫 전문역학조사관 배출.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한의사 출신의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역학조사관 제도는 2022년부터 시군구의 일반과정과 시도·질병관리청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시군구 역학조사관이 전문과정을 수료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비롯해 각종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이 요구된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습역학조사관을 채용했고 2022년 2명의 역학조사관이 일반과정을 수료해 일반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의 전문과정 수료는 고양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고양시 방역 시스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계획 수립 및 수행, 감염병 유행 분석, 정책 제안,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고양시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 역학조사관은 “고양시에서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으로 임명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은준석 역학조사관의 전문 과정 수료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으며 감염병 발생 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신속하게 보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0월 20일까지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과학고 설립을 위해 연구 용역, 과학고 부지확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 전달 등 과학고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 대상은 모든 지역 주민이며 설문 내용은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 정보공개 > 고양소식 > 새소식 게시판에서 설문 주소 링크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학고 설립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제2의 경기과학고인 ‘고양과학고’를 설립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데이’우수 창업기업 34개사 신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창업가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이 될‘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34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3.4: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데이’에 참가해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대상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가을밤을 물들일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 2’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창조허브 주최로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고양시의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홀로그램을 융합해 공간을 구성한 ‘빛무리’, 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빛이 반응하고 따라다니며 바닥 게임이 가능한 ‘빛을 넘어서’, 레이저로 가상의 파빌리온을 구현해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한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AI를 기반으로 관객의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송출하는 ‘빛나는 선율’, 키오스크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념탑으로 송출하는 ‘빛의 합주’ 총 다섯 개의 실감형 콘텐츠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연회는 고양시의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환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작품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등의 참여 행사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고양시 콘텐츠기업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한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하며 “관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3동 후곡소리단, K-플라워 굿 페스타에서 축하공연 펼쳐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후곡소리단’ 이 지난 20일 한국화훼농협에서 개최한 제1회 K-플라워 굿 페스타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후곡소리단은 일산3동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 동아리로 음악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창단한 이후 고양시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화사한 꽃들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막을 열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K-플라워 굿 페스타는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이 주관·주최한 행사로 화훼류 소비 촉진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한국화훼농협 유석룡 조합장 및 화훼 관계자들, 지역 시·도 의원이 참석해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