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예방교실 ‘기억안심, 꽃이활짝’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에서 운영한 원예치료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안심, 꽃이활짝’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 운영됐다.참여자들은 전문 원예치료사, 일산병원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의 지도하에 원예치료 활동에 참여하고, 구강관리 및 질환별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받았다.또한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원예치료 활동은 반려식물 심기, 식물 생육 과정 관찰, 스칸디아모스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감각을 자극하고 기억력 향상을 도왔다.특히 손을 활용한 식재 활동과 색감·질감을 접목한 창작 과정은 집중력, 손과 눈의 협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며 인지 기능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원예치료는 식물을 돌보고 성장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참여자들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 다른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2025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연합전시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합 전시회는‘독서문화가 일상이 되는 곳, 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1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빛뜰’에서 운영된다.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은 관내 작은도서관의 지역적 특성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2024년 8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총 13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되며 사업 규모와 참여 폭을 넓혔다.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한 공간에 모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각 도서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 전시가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활동 개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고양시의 산림면적의 대부분은 덕양구 내에 소재하고 있다. 덕양구는 산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2명을 감시탑 4개소를 포함한 덕양구 전 지역에 배치했다. 배치된 인원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역할을 배분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영농부산물 소각,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이다. 산불발생 최소화와 즉각적인 진화를 위해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노고산 일원 등 82개소를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해 고양소방서 및 1군단 등 23개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산불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산동 지역 앵봉산에 산불조심 안내 현수막 게시 및 산림 인화 물질 제거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봄철에도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제일 높은 빈도로 발생해 산행 시 흡연과 불씨 취급을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 발생 시 소방서와 구 산불방지대책본부로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2년 장애인식개선 작품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를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2층에서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작가 총 27명이 5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2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아실현의 장이다. 작가들이 작품으로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존감을 고취하고 시민은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는 고양시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일산요양원이 협력해 진행한다. 지난 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 및 작가 꽃 전달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예술적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생활체육대회 안전대책 강화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가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모든 생활체육대회에 적용되는 자체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는 강화된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시 체육부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뿐 아니라 각 종목별 협회 관계자도 스포츠 안전재단에서 제공하는 스포츠 안전 관련 온라인 강의를 의무적으로 수료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체육대회 보조금 신청 시 각종 안전항목 사전 점검, 안전준수 서약서와 안전요원 배치계획서 제출, 주최자 배상 책임공제 및 선수보험 의무가입 등 자체 강화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태원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최우선으로 시민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는 120여개의 체육대회 개최 시 안전강화계획서 내의 각종 항목이 미반영되거나 준비가 미흡할 경우 보조금 삭감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체납처분 중지로 영세체납자 회생 기회 부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체납자 소유 지방세 압류재산 중 징수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압류해제 등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3일 밝혔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대상은 부동산 9건, 차량 1,634건 등 총 1,643건이다. 이로 인해 경제적 제약을 받던 지방세 체납자 1,005명이 제약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압류가 해제되는 부동산은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평가액이 50만원 미만인 압류재산과 선순위채권이 과다해 공매실익이 없는 부동산이며 차량은 잔존가치가 남아 있지 않다고 인정되는 차령 20년 초과된 자동차이다. 다만 향후 가치 상승 예상 지역 부동산, 고가의 외제 차량 등은 제외된다. 이번 체납처분 중지는 징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고양시는 추후 체납자가 납부 능력을 회복하거나 부동산 등 다른 재산을 취득하는지 수시로 조사해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하는 등 효율적으로 체납을 관리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체납처분비를 충당한 후에 실익이 남을 여지가 없음에도 수년 동안 압류만 해둔 채 공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압류 재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25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체납처분 집행 중지 압류재산을 10월 26일부터 한 달간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있다. 시는 11월 중 해당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체납처분 중지 결정을 통해 그동안 재산 압류로 인해 제약을 받아 왔던 영세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한다. 동시에 무익한 압류재산 관리에 소모되는 행정력을 고의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새로운 징수기법 연구·발굴에 투입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화정1동, 2022년 제2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오후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화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만18세 이상 화정1동 거주민의 최종 투표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이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다수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2022년 주민자치사업 실적보고 2023년도 주민자치계획안 보고 주민들과의 숙의과정을 거쳐 내년도 자치사업을 최종 투표해 선정했다.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내년도 자치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침구 등을 세탁해주는 찾아가는 행복나눔 사업 작은음악회, 문화체험 등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숨 쉬는 희망 화정 사업 마을브랜드 창출 및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명품 꽃우물 마을 만들기 사업 2023년 제16회 꽃우물 축제사업이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나가며 살기 좋은 화정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트라우마 상담 지원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에 나섰다. 사고 목격자, 간접적인 영향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지원한다. 또한 고양시에는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합동분향소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토닥토닥버스를 애도기간 내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장항2동, ‘생활법률 강좌’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주간 주 1회씩 총 4회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 상식과 부동산 절세 방법 등을 주제로 한‘생활법률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법률 강좌는 지난 3월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장항2동 관내에 사무실을 두고 강의를 겸하는 세무사와 변호사를 섭외했다. 1주차 아는 만큼 돈 버는 부동산 세금 절세 노하우 2주차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의 차이점 3주차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과 공증을 할 때 주의점 4주차 주택임차인과 상가임차인 보호 제도는 무엇이 있는가? 공인중개사에게 중개보수는 얼마나 지급해야 하는가? 순으로 매주 강의가 진행됐다. 이승희 장항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장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생활법률 강좌’는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법에 흥미롭게 접근해 주민의 생활법률 상식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백석1동,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 민·관·기업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사업은 월2회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도시락 전달을 하며 건강 상황 등 안부를 살피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주민자치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및 관내 사업장이 있는 정릉연탄갈비와 후앙베이커리에서 꾸준한 도움을 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락 나눔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정혜사의 떡 기부도 이루어져 한층 의미를 더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이번에 떡 기부를 해주신 정혜사를 비롯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및 정릉연탄갈비, 후앙베이커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도시락과 떡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사랑가득 도시락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 끼, 건강’ 사업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 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한약재를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는 ‘한 끼, 건강’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입맛을 돋우고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황기’와 ‘맥문동’을 사용한 티백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약선 음식 레시피 영상을 제작해 급식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황기와 맥문동은 기력과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면역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의 기호에 맞는 약선 음식을 제공해 어르신들께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부터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영양 있는 단체급식 관리를 위한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급식용 영양 식단 개발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실태 파악 급식소 급식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채용 매칭을 위한 구직자 취업 프로그램 박차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하반기 고양시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11~12월에 집중 추진한다. 요즘 구직자들은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에 변화하는 노동시장에도 적응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올해 말까지 총 43개의 장·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직종에 대한 직무이해 및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종은 세무회계 경비직 간호조무사 등으로 직무별 맞춤 실무교육 후 일자리와 연계한다. 또한 중장년층의 관심 직업에 대해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일자리 테마특강’도 운영한다. 도시농업 관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현직자를 초대해 생생한 직업탐색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일자리의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튜브 콘텐츠 영상편집 전문가 과정이 ‘미래일자리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과정은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후 개별상담을 통해 일자리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일생학교를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진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우선 ‘직무부트캠프’가 반도체, 마케팅, 회계, 공공행정 등 4개 직무군 현직자 멘토와 현업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수행형 직무 교육으로 5주간 운영되고 있다. 뇌인지 기반 진로 설계, 진로고민 캠퍼스 활동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글쓰기 테라피 등을 통해 긍정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현재 ‘나 알기 학교’는 4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5주간의 맞춤형 취업지원 패키지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5기가 시작되며 작년 참여자 중 70% 이상이 수료 후 약 2주 이내에 취업 성공에 이르렀다. 고양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인 수요와 구직자 수요의 불균형이 큰 요즘 같은 채용 환경에서는 시장 현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일자리 특성과 직무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