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일 야간 연합아웃리치 ‘훌훌’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13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연합 아웃리치 ‘훌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합아웃리치는 고양시 청소년 보호·복지시설 10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각 기관에서는 ▲마음 건강검진 ▲학교폭력 상담 ▲생명존중 ▲폭력예방 ▲경찰 직업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 활동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휴식시간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운영 장소는 일산문화광장(정발산역 1·2번 출구)이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아웃리치 관련 궁금한 내용은 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비대면 자원봉사 캠페인 활발히 진행 중 [금요저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는 비대면 자원봉사 캠페인 4분기 활동 ‘폐의약품 치울 고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가정 내 남아있는 불용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와 자원봉사 거점센터(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관산동마을 행복창고) 총 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특히 폐의약품 배출 후 자원봉사 활동인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자원봉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장마철 지역 내 수해 예방과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배수로 치울 고양’을 3분기 중 진행한 바 있으며 총 268명의 시민이 내 집 앞 빗물받이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배수로 치울 고양’은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스스로 정화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고양시민과 자원봉사 단체·활동처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했고 참여자들은 인증사진과 후기를 SNS 및 자원봉사 플랫폼에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자원봉사 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줬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참여 덕분에 지역 수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여성회관, 임산부 특별강좌 ‘행복한 기다림, 건강한 시작’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위해 임산부 특별강좌인 ‘행복한 기다림, 건강한 시작’의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 거주 임산부와 배우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임산부 요가’, ‘요리교실’,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신생아 응급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초보 엄마를 위한 산후 및 신생아 케어’강좌의 경우 토요일 수업은 부부 동반 참석이 가능하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임산부 특별강좌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존감과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코빌드, 고양시에 ‘저자극 방수 밴드'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코빌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1천 31만원 상당의 저자극 방수 밴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코빌드 권준년 대표이사, 조국래 이사 등 5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코빌드는 의료용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연구·개발·제조하는 관내 소재 기업이다. 권준년 대표이사는 “코빌드는 ‘함께 만들어 내다’라는 의미로 회사 이름처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피부에 친화적인 실리콘 점착 밴드는 연약한 피부를 가진 어린아이와 어르신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통장 회장들과 시민소통의 지평을 열다 [금요저널]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양특례시가 지난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통장 연합회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찬희 덕양구청장, 김형기 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44개 동 통장 회장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하고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고양특례시가 경제 1등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시의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진경선 통장연합회 회장은 “주민과 가까이에서 행정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소통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말부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통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강화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1일까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의 예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시설·컨설팅, 시설원예현대화, 에너지절감시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로 총 4개 분야로 환경제어시스템, 원예시설 현대화 장비, 에너지절감 자재, 신재생에너지 냉난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고양시 관내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를 갖춰 각 구청 농정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운영…실무 중심 디지털농업 역량강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5일까지 총 17회에 걸쳐‘2025년 농업기술 평생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고양시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기획 도구부터 농업 경영·회계, 마케팅 전략, 스마트농업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생교육은 △디지털 협업 역량 향상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실습 △농업 회계·세무 교육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이해 등 실질적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디지털 기획도구 실습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 전략, 보드게임 방식의 경영 시뮬레이션 실습, 차별화된 브랜딩 키트 개발 등 실제 농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화·스마트팜 시설 관리 등 첨단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습 교육도 포함돼 있어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디지털과 경영, 기술을 융합해 미래농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국무총리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공간의 질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시정책 평가이다. 시는 그간 지표평가에서 2022년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 2023년 도시경제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2024년 종합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정책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으로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안전·교통·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고양특례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도입 △‘스마트 교차로’를 통한 지능형 교통체계 운영 △전국 최초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국토교통부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같은 고양특례시만의 차별화된 스마트도시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은 만큼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도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시장, 성장이냐 정체냐 기로에 선 고양시… “고양시 전역을 첨단산업의 무대로 만들겠다”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 부서 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라며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 등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반을 준비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업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에 대해 “GTX·서해선·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 교육발전특구·벤처촉진지구·수소도시 지정 등 고양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설계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왔다”며 “이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며 고양의 50년을 결정할 새로운 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들은 단순한 업무 수행자가 아닌 고양시라는 도시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며 “고양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G-노믹스라는 큰 그림 속에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노력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방향이 아닌 성과로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관한 정확한 내용뿐만 아니라 사업의 진척 상황, 추진 과정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국비 지원 외 시에서 부담하는 예산이 상당한데, 이는 결국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사업의 내용과 진행 상황을 정확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받은 도시계획정책관 직원들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은 행신2동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폭염, 폭우, 식중독 등 재난대응 강화 △2회 추경 및 본예산 편성 대비 등의 내용이 함께 논의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한 재료와 양념으로 버무린 소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포장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위에도 봉사해 주시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에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맞이 행복나눔 계절김치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행복나눔 계절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눔행사를 위해 여름철 제철 채소인 열무를 절이고 양념 속 버무리기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함께했다. 또한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120가구에 직접 배부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외계층 분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김치를 담그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이번에 준비한 열무김치가 120가구 소외계층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는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한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청소년 총 10가구에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전달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전 조사와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으로 이번 후원은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익명을 요청하신 후원자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발산동 마을복지계획에 맞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지켜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