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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가평군지부, 한돈 140세트 기탁~5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대한한돈협회 가평군지부는 최근 가평군청을 찾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 140세트를 전달했다.배부열 가평군지부장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달식에서 기부 취지를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배부열 군지부장은 “추운 겨울에 한돈 세트가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어비계곡 겨울나라’연계 철도관광상품 출시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은 이달 20일부터 시작하는 ‘2025 어비계곡 겨울나라’축제와 연계한 겨울테마여행 철도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아이티엑스-청춘 열차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내년 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작은마을이 만든 반짝이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과 성탄절에 운영된다.여행 프로그램은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을 잇는 가평 겨울 대표 코스로 구성됐다.여행은 용산역에서 아이티엑스-청춘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을 경유해 청평역에 도착한 뒤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장에서는 전통팽이치기, 회전 눈썰매, 전통썰매, 이글루·빙벽 포토존 등 다양한 겨울 체험이 마련돼 있다.중식 후에는 베고니아새정원을 방문해 온실 그린하우스, 물의 정원, 미디어아트 인피니티존 등 이국적인 겨울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이어 스위스풍 건축물이 조성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알프스 분위기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상품 요금은 왕복 열차비, 차량비, 입장료, 식사 1회가 포함된 1인 7만9천 원으로 구성돼 있다.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가평군 관계자는 “어비계곡 겨울나라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이 가평의 새로운 겨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서 최근 수해로 침체된 지역 관광과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 불법주차 2년새 절반 감소… “교통환경 개선”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속적인 주차환경 개선으로 불법주정차 건수를 2~3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불법주정차 예방시설물을 꾸준히 설치해 왔다. 이 결과 2021년과 2022년 각각 약 6,000건에 달하던 불법주차 건수는 2023년 5,000건, 2024년 3,100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불과 2~3년 사이에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다. 군은 불법주차 건수는 절반으로 줄인 반면, 과태료 징수율은 상대적으로 높여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불법주정차 과태료 징수률은 연평균 70%대에서 지난해 80%대로 끌어 올리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단순 단속을 넘어, 책임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정적 노력이 긍정적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은 2025년에도 횡단보도와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비롯해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주차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주정차 감소와 교통안전 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불법주정차 감소와 과태료 징수율 상승은 군의 교통환경 개선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특히 올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해 교통안전과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해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을 실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해 주요 전략사업 집중,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할 것” [금요저널] 가평군이 2025년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삼을 방침이다. 지난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등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새해 포부와 주요 군정 계획을 들어 본다. 2024년은 가평군이 각종 성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뜻깊은 해였다. 그리고 올해는 1년 동안 온전히 민선 8기의 공약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마지막 해이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2024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50대 전략사업 중 공정률이 부진한 22개 주요 사업을 선별해 2025년에 더욱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들 주요 전략사업을 통해 가평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830여 공직자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선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교통인프라 확충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2월, 상면·조종면 지역 1,040만㎡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이 1998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 25년 만의 일로 각종 개발 제한이 풀려 인허가 처리가 활성화되고 지역발전의 기반이 마련됐다. 교통인프라 개선 또한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가평군은 국도 75호선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설계용역비를 반영시켰으며 청평~가평 구간 도로 선형 개선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달전지구와 복장지구 위험도로 개선 공사를 완료해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을 보완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의 가평·춘천 연장 방안이 가시화된 점도 주목할 만한다. 가평군은 GTX-B노선 연장 시 가평역과 청평역 정차가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열악한 재정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해 총 682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들 국·도비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에도 주력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6월 한 달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는 총 106만2,943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가평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자라섬 꽃축제 등 관광정책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은 가평군이 연간 ‘생활인구 1천만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체류형 관광정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관광 트렌드가 단순히 방문하는 데서 ‘머무는 관광’ 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가평만의 매력을 살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자라섬에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수변벨트 사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 자라섬을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관광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다. 청년 창업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가평군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물량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습니다. 교통인프라 확충도 빼놓을 수 없다. 국도 75호선, 지방도 364호선, 제2경춘국도, GTX-B 노선 청평역 정차 등 주요 교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내실을 갖춘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예.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4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와 5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가 열립니다. 이들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우리 지역의 화합과 경제적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도 이들 대회는 가평군에 약 631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20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가평군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가평군 발전의 도약대가 되도록 노력한다. 가평군은 이번 접경지역 지정으로 중앙정부로부터 매년 250억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주택거래 활성화와 가평군의 생활인구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인 만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가평군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년은 가평군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해이다. 특히 접경지역 지정 후 가평군의 도약을 위해 ‘적극행정’ 이 필수적이다.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올해도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가평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가평군 발전의 주역으로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부 지역이 수변구역 지정에서 해제돼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환경부는 1월 10일 청평면 대성리 총 91필지를 수변구역에서 해제하는 내용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해제 대상 지역은 2014년 1월 28일 이전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곳으로 그동안 수변구역 지정에 따라 다가구주택·공동주택·숙박업·관광숙박업 등의 신규 설치 등이 제한돼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있었다. 수변구역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과 팔당호 등 주요 수계 주변의 수질 보호를 위해 설정된 구역이다. 가평군은 1999년 처음 33.126㎢가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조정으로 현재 24.203㎢가 남아 있다. 이번까지 총 8.923㎢가 해제됐다. 대성리 지역의 수변구역 해제는 재산권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건축 신축 및 영업활동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이는 가평군 내 관광 인프라 확충과 경제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변구역 해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발전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강수계 변경 고시는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연 2.0%의 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간 원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는 융자 방식이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으로서 귀농 희망자다. 지원 분야는 △영농기반 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가공 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과 △주택·대지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지역민 생생한 목소리 군정 반영 “현장 소통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은 새해 들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좀 더 실질적으로 듣기 위해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방문’ 행사를 올해부터 ‘읍면 주민과의 만남’ 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의례적인 행사와 회의 형식을 탈피하고 최대한 많은 주민을 참여시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기존 50분에서 올해부터 100분으로 2배 늘려 내실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소통강화와 관련, 최근 신년사에서 “행정은 결국 군민의 행복을 위한 것인 만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함을 줄여 나가겠다”며 “새해에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 군수는 9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가평읍 주민과의 만남’ 행사에는 지역민을 대표해 마을 이장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이 참여해 지역의 불편사항과 현안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교통, 복지, 지역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요청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은 △남이섬 교통체증에 따른 지역민 차량 운행 불편 해소 △지역민을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 △지역 주택가 통행 불편 교통체계 개선 △5일장 안내 홍보 확대 △가평을 대표하는 먹거리 및 소득작목 개발 △제2경춘국도 및 주요 교통인프라 확충 대책 등 지역민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집중됐다. 이에 서 군수는 “이번 만남이 가평군민과 행정이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군정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자주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보다 나은 가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평읍 주민과의 만남 행사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최원중·강민숙 가평군의회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군청 국·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2개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금요저널] 가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악눈메골시장이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에, 가평잣고을시장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돼 집중 지원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첫걸음기반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기초 역량 강화를 목표로 1년간 최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설악눈메골시장은 도깨비 표시판 제작, 온누리상품권 확대, 위생 청결 개선, 캠핑체험 홍보, SNS 마케팅 교육, 골목길 조명 설치 등 ‘다시 찾고 싶은 시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설악눈메골시장은 2020년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이후 경기공유마켓, 경기도형 혁신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평잣고을시장은 2023~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팝업 놀이터 조성, 공연 개최 등 지속 가능한 관광형 시장으로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중기부 사업과 별개로 가평군 내 4개 전통시장이 경기도 주관 전통시장매니저 육성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이를 통해 4개 전통시장은 전문 인력을 채용해 상인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 2개 전통시장이 선정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발판이 마련됐다”며 “관내 4개 전통시장이 각종 지원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기대가 크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 2024년 목민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이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본받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강민숙 의원은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구성 및 발족에 동참하는 등 평소 소상공인의 지원에 앞장서 왔다. 특히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가평군 행정부에 소상공인 지원 전담 부서 신설을 요구했으며 그 결과 2023년에 가평군 소상공인지원과가 신설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금요저널] 가평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며 올해는 총 55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평군은 사전정보공표와 원문정보 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 처리 준수율, 고객만족도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규일 자치행정과장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여성농어업인 346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영화관, 공연장, 서점, 미용실 등 보건·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은 2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어업인으로 부부 모두 전업농이어야 한다. 따라서 부부 중 한 사람이 농림·어업·축산업 이외의 타 직종에 종사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신청은 본인 및 배우자의 신분증과 도장,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가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이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2025년 업무보고회서 주요사업 중점 논의 [금요저널] 가평군은 8일과 9일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주요 사업과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군수·부군수의 지시 및 강조 사항과 2025년도 본예산 확정에 따른 사업 변경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요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운영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 △상면 일반산업단지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물량 확보 등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확대 △광역도로망 확충 △GTX-B 청평역 정차 △인재육성재단 설립 등 군민의 실익 증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도 함께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가평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단기 성과를 넘어 주민 실속·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민선8기 후반기를 군민 중심의 실질적 행정 성과로 채워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