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2025년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의정부시, 2025년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회룡홀에서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열고, 각 동의 현안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자치민원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장암동 주공1단지 앞 사거리 교통안전 개선, 송산2동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방지책, 녹양동 휴먼시아 보도교 안전성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또한 의정부1동 체육공원 활용도 향상, 행복누리공원 산책로 조명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휴식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동 현안 외에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복지정책과는 ‘2025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자치행정과는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티타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체감하는 동장들의 현장 의견을 시정에 즉시 반영하는 협업‧소통의 장”이라며 “티타임 운영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 특별전’개최

양주시,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 특별전’개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관내 대형 테마파크 두리랜드의 어린이 교육 계열사 ‘양주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 ‘곤충이 지키는 지구 SUPER HERO’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은 생명도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곤충이 생태 보전과 미래 환경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도록 구성된 교육형 전시다.‘양주곤충박물관’은 그동안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특히, 이 전시는 기존의 자연 관찰을 넘어 곤충이 생태계 균형 유지 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 개발 등 생물다양성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곤충을 단순한 ‘작은 벌레’가 아닌 미래 사회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환경·식량·과학 분야의 잠재적 자원으로 바라보게 된다.이를 위해 박물관은 국내 식용곤충 산업의 선도 기업 ㈜어스프리 디캐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래식량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시 기간에는 △실제 곤충표본 관찰 △전문해설사 운영 △어린이 무료 생태교육 △대한민국 식용곤충 시식 프로그램 등 참여형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또한, 주말 무료 수업 참여 어린이에게는 ‘곤충산업미래연구 수료 과정’배지도 제공될 예정이다.키트 구매 가족을 대상으로는 식용곤충을 활용한 쿠키 만들기 등 체험형 조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교육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생명 하나가 지구를 지키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아이들이 ‘곤충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고민해 미래의 곤충학자·기후학자·식량학자 등 다양한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대회’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대회’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과 모범 동 위원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표창을 받은 회원들은 앞으로도 실천 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올해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 △법질서 확립 캠페인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전개해 왔다.또한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소외가정 도배 및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이방형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도덕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질서 있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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