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 ‘꼬마 신체놀이 교실’ 2건 진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1월 1일(토)부터 한달간 여주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건을 진행한다.재단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모든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 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2건을 진행한다.‘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 사업’지원, 선정되어 5,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공연예술 장르의 하나인 서커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극, 서커스, 무용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음악, 연극 등이 융합된 공연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또한, 참여자는 공던지기, 외줄타기 등 서커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작을 직접 경험하고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이를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꼬마 신체놀이 교실’은 만4세 ~ 만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활동적인 놀이 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의 유아들에게 뛰기, 줄넘기, 구르기 등을 경험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신체 리듬감과 표현력을 키우고 털실, 종이, 나뭇가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의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계획됐다.참여자는 털실공, 손가락 그림, 자연물 액자 등 주제가 있는 만들기 활동을 한 후에 연계된 놀이 활동을 경험한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초 발달 단계에 있는 유아들에게 건강한 자극이 되고 무용, 회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유아와 어린이는 처음 예술을 접하며 풍요로운 삶의 기초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즐거운 놀이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첫 번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시민예술학교 ‘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와 ‘꼬마 신체놀이 교실’은 11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빈집예술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주시,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합동점검 실시

여주시,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합동점검 실시(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내년 3월 여주초등학교 이전개교에 따른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여주초 인근 주민, 학부모, 여주초등학교,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관계자와 여주시청 5개 부서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여주역휴먼빌아파트와 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서 열린 이충우 여주시장의 ‘찾아가는 시민소통간담회’자리에서 나온 ‘안전한 통학로 마련’이라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여주초-우남퍼스트빌-휴먼빌-LH아파트-동부센트레빌로 이어지는 통학로를 함께 걸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통학 안전에 위해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이어진 회의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여주역 굴다리 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주초 인근 횡단보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여주시는 유관기관과 오늘 건의된 통학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마련해 인근마을과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강성조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해 내년 여주초등학교가 역세권의 핵심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여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현재 공사중인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의 교육·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번 합동점검의 의미를 설명했다.

여주시, ‘2025년 열린어린이집’신규 3개소·재선정 25개소 확정

경기도_여주시_시청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2025년 열린어린이집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교육부 주관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여주시는 2025년 10월 30일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했다.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어린이집 3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25개소를 재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가점 및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 보육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전화기 탐정단: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아라!’ 기획전시 개최

경기도 여주시 시청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에서 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전화기 탐정단: 이야기의 주인공을 찾아라!’를 주제로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옥상정원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전화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통신 문화의 변천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1890년대 자석식 전화기부터 무전기, 카폰, 삐삐, 공중전화기, 가정용 전화기, 휴대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8개 시대별 전화기를 통해 각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시대별 전화기 사용자들의 사연을 ‘일기장’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소개되는 내용은 유물과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가상의 이야기로 각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경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대한제국 시기 궁중에서 전화기를 처음 사용했던 신하의 경험부터 1990년대 삐삐 숫자 암호로 소통했던 사람들의 추억까지, 각 시대의 전화기와 함께한 사람들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전달한다.탐정단으로 변신한 박물관 캐릭터와 함께 전화기 조형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나만의 전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통신 기술의 발전사와 각 시대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전화기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립 폰박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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