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지원과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관내에 계속해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선발은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순환경제 등 6개 분야별로 소공인 기업 1개사와 소공인이 아닌 중소기업 1개사씩 총 12개사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해 ‘순환경제’분야를 신설했으며 더 많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분야별로 1개사를 선정했던 것에서 2개사로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 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부여, 수상기업 홍보 지원, 상패 및 인증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특례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소기업대상이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 유튜브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 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유튜브 채널 현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 공식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조회 수 1,231만 회를 돌파하며 구독자 수뿐 아니라 콘텐츠의 소비력과 확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구독자 수는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관심도를 의미하고 조회 수는 콘텐츠가 얼마나 폭넓게 확산되어 일상 속에서 소비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시 말해, 화성특례시의 유튜브 성과는 단순히 많은 사람이 구독한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자연스러운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화성특례시·화성온TV’의 인기 비결은 시민의 일상과 현장을 담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있다. 행정 홍보의 형식을 넘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와 이야기를 중심에 두었기 때문이다. 시는 매 영상마다 정책을 설명하기보다, 그 정책이 시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행정이 시민에게 말을 거는 방식에서 시민이 행정과 함께 대화하는 방식으로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마스맨’은 시정 현장을 유쾌하고 친근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마스맨이 출연해 시정 행사를 경험하고 정보를 예능 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어려운 정책’ 이 아닌 ‘생활 속 행정’ 으로 다가간다. 또한, ‘마스맨’은 예능 프로그램을 연상시키는 구성과 빠른 템포의 자막 편집, 리듬감 있는 영상 전개로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비보이 축제 ‘배틀 오브 더 이어’,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송산포도축제’ 등에서 직접 촬영을 진행하며 생동감 있는 현장 중심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AI 기반 영상 콘텐츠도 눈에 띈다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지난 8월, ‘AI, 사진에 깃든 독립의 기록을 깨우다 –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AI로 복원되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AI 얼굴 복원 기술을 활용해 일제강점기 흑백사진 속 인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린 것으로 안종락, 조문기, 차병혁 등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이 인공지능을 통해 현실감 있게 복원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동탄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AI로 복원된 화성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시 유튜브에서 이렇게 감동적인 콘텐츠를 볼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9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재로 한 AI 미니어처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수향미, 바지락, 송산포도를 각각 주제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AI가 구현한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연출로 짧은 시간 안에 화성의 맛과 정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단순한 특산물 홍보를 넘어, 선도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적극 확대해, 화성의 매력과 정체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부터 변화한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숏폼 중심 홍보’ 전략을 본격 강화했다. 30초~2분 내외의 짧고 강한 메시지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숏폼 영상은 롱폼 영상과 달리 유튜브 알고리즘 시스템 상 재노출 비율이 높아 동일한 예산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홍보 수단으로 평가된다. 시는 단순한 정책 요약 영상이 아닌, 짧은 시간 안에 정책의 핵심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행정형 숏폼 전략’을 도입했다. 대표 콘텐츠인 ‘씨오브럽 – 화성특례시X정조대왕 – Hyo of Love’ 영상은 그룹 Fly to the Sky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제작된 작품으로 조회 수 17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노윤호의 ‘레슨좌’ 영상을 패러디해 큰부리까마귀 대응수칙을 알기 쉽게 전한 콘텐츠는 조회수 8만 5천 회를 돌파했다. 이들 숏폼 영상은 트렌디하고 짧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정 정책을 한층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모든 콘텐츠를 홍보담당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제작해 시민과의 소통 방식을 스스로 혁신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성특례시·화성온TV’를 참여형 행정 홍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 알리던 시대 끝나…생활의 언어와 시민의 마음으로 전략적인 정책홍보 이어가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홍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획·편집에 몰두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유튜브 영상을 함께 즐기고 공감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명근 시장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과 행사를 알리던 시대는 끝났다”며 “행정의 언어가 아닌 생활의 언어로 공무원의 시선이 아닌 시민의 마음으로 전략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6월 17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 강소농 기초과정 수료식을 통해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그 후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문과정은 기존 강소농 수료자 및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과정의 주요 내용은 작물별 수급동향과 전망 경영전략수립 농가 현장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만들기 등 농업 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에 있는 신청서를 구비한 후 이메일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추진으로 하반기 참여자 25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이며 재산 4억원 이하인 이천시 거주자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일반시민 대상 참여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각 실과소 및 읍면동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및 환경정화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이천시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사랑의전화복지재단, 경기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네이버클로바램프 전달 [금요저널] 지난 6월 9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네이버클로바램프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기점으로 자살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사회복지 상담 전문기관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통합을 위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증진과 함께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김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많은 상황이다. 경기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네이버클로바램프가 잘 전달되어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장 정옥동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파주, 화성, 광명시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 아동 50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해 논의해 나아가고 싶다”며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한 경기도 소재의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이했다. 당사자의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화성시문화재단, ‘바른자세 척추운동’ 특강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운동법을 제공하는 ‘바른자세 척추운동’ 특강을 오는 7월 진행한다. ‘바른자세 척추운동’ 특강은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한 목, 허리 등의 부위의 통증을 줄여주고 바른 자세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운동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일과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 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7월 1일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운동 관련 특강을 통해 생활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양주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하반기 이용자 203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을 지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아동 대상 2개 사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등 노인 대상 2개 사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 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하, 노인 대상 사업은 140% 이하거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거나 척수장애, 근위축증으로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아동·청소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군포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를 소유하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160m2 이상인 시설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됐거나 고지받은 납부자는 위택스나 인터넷지로에 접속한 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여부를 확인하고 미납일 경우 이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 미납여부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또한 6월 10일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체납분 고지서를 납부대상자들에게 발송했으며 21,284건에 액수로는 1,135,821,290원에 이르고 있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서 할 수 있으며 매년 1월 연납으로 3월분과 9월분을 한번에 납부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 총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포시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과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1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납부형식으로 자동차 폐차나 매매, 말소 이후에도 소유권 변동 시점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므로 체납내역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by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지역아동센터 공동구매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와 함께 급식 식재료 공동구매를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소속 33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지난 8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을 방문해 쌀, 돼지고기, 채소 등 급식 식재료 약 500만원어치를 공동구매했다. 이번 공동구매행사는 지난 4월 19일 재단과 협의회가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지난달 협의회는 재단으로부터 구매가능한 지역 농축산물 목록을 전달받아 구입 품목과 구매량을 사전에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과 협의회는 앞으로 평택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양질의 지역산 식재료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동구매 할인행사를 비롯한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훈 센터장은“지난해 부터 로컬푸드 식생활교육,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 공동체,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지난해 5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실시한 로컬푸드 식생활교육 행사를 올해에 20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앞으로 재단은 지역 부녀회와 지역아동센터가 뜻을 모아 마을공유주방을 운영해서 아이들을 위한 로컬푸드 급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y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온새미로’, 제3회 작품전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온새미로의 작품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온새미로 작품전은 201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10명의 회원이 준비한 미술작품으로 꾸민 세 번째 전을 개최했다. 온새미로는 지역주민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로 구성돼 2015년부터 미술활동을 진행했으며 정기전시회뿐만 아니라 공모전 출품, 양주2동 아띠축제 참가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다. 특히 온새미로는 지난 2020년부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됐으며 전국회룡미술대전에서 회원들의 작품이 입상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평생교육은 교육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습을 이어갈 때 시민의 삶에서 배움이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며 “학습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소방청 [금요저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6월 10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스포티움’에서 인명구조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방사선 선량률 측정기·납 차폐복 등 32종 580점의 방사능 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규모 6.5 강진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건물이 붕괴되고 계속된 여진으로 한빛 2호기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 없이 훈련이 진행된다.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호남권 4개 시·도 특수구조대와 영광군청,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보건소 등 14개기관 13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선착소방대는 지진발생에 따른 상황전파와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역할조정, 임무분담이 주어지고 화재진압에 나선다. 특수구조대는 보호복을 착용 후 제독소 설치 및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자위소방대의 현장활동과 방사선대책조를 가동한다. 이번 훈련은 사고 초기대응과 인명구조, 방사선탐지 및 제독 등을 호남권 특수구조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통합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현재, 소방청은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특수구조대를 주축으로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조인재 중앙119구조본부장은“평소 출동과 훈련으로 현장대응력을 높이고 있지만 방사능 누출 등 특수재난의 경우 위험도가 높아 각 기관간 협업과 공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초등학생 대상‘주말농장 전통 손모내기 체험’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단원 주말농장과 유원지 주말농장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안산도시농업연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1~6학년과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 ‘꿈의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농부들의 어려움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을 수확기 벼 베기 체험도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경험한 소중한 체험이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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