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20일 제4회 남양주청년축제 열린다…청년 기획단 본격 가동

9월20일 제4회 남양주청년축제 열린다…청년 기획단 본격 가동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축제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4회 청년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9월 20일 삼패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남양주형 청년 주도 축제’를 만들고 청년 문화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단에는 인플루언서 드론 전문가, 디자이너 등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첫 회의에서는 축제의 비전을 공유하며 △홍보 전략 △부스 운영 △재능 활용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시는 축제 전까지 기획단 회의를 이어가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축제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재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모였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는 남양주 청년정책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청춘의 한 장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 당부

이천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 당부 [금요저널] 이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여름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9건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481명에 달했다. 시설별로는 △음식점 41% △집단급식소 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균은 △살모넬라균 30% △병원성대장균 27%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다. 원인 식품은 △백반·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33% △육회·닭볶음탕 등 육류 조리식품 15% △달걀 조리식품 11% 순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총 4,360명 영업자에게 식중독 주의 정보를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천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밀면·냉면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방문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과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이천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하기 △날 음식과 조리 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육류 중심 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이천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계속해서 예방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 부발 어울림 축제장서 ‘온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 홍보

이천시, 부발 어울림 축제장서 ‘온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 홍보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8월 15일 서희테마공원에서 열린 부발 어울림 축제 현장에서 ‘온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안내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챌린지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15일간 ‘계단으로 걷는 건강 한 걸음’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걸음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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