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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판교~오포(신현·능평) 도시철도 사업’이 정부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함에 따라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이 국가 공식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약 9.5㎞ 규모의 경전철 노선으로, 총 6개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광주시 구간에는 신현동과 능평동에 각각 1개 역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약 9천451억9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신현·능평을 중심으로 한 오포 생활권이 판교·성남권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으로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겪어왔다며, 철도 도입을 통한 근본적 교통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성남시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토대로 광주·성남 공동 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을 공식 건의했다. 이후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 경전철, GTX-D 노선 반영 등 주요 철도 현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국토교통부 전문연구기관 검토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최종 승인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은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철도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광주시의 인구 증가와 판교·성남권 통근 수요 확대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면 경제성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중 사전타당성조사 현행화 용역을 통해 최신 인구·교통 수요를 반영한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보완한 뒤, 같은 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중앙부처와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미래 교통 체계 고도화를 본격화해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진=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12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 결과, 총 2개 도시철도 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철도 인프라 확충에 중대한 성과를 이루게 됐다. 시는 이번 결과가 “서북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망 구축 의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하고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 온 결과, 도시철도 2개 노선이 국가 계획에 포함되는 실질적 성과를 얻었다”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고양시 도시철도 노선은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두 개로, 모두 시가 장기간 공을 들여 추진해 온 지역 핵심 교통 현안이다. 시는 “두 노선 모두 시민 생활권과 직결되고, 지역 간 이동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실효성이 매우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좌식사선(총연장 13.37km, 사업비 4천111억 원)은 가좌–장항–식사 구간을 연결해 오랜 교통 소외를 겪어온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버스 중심 교통체계에 의존하던 지역 특성상 시민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반영을 통해 도시 내부순환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장항지구와 식사지구 등에서 이어지는 개발·정주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로 평가된다. 또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총연장 6.25km, 사업비 2천353억 원)은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축으로서, 신도시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사전에 완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대곡역과 시청, 식사지구가 하나의 철도망으로 연결됨으로써 행정 접근성·생활권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이동환 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확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단순히 도시철도 한두 개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노선 조정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검토 중인 만큼, 광역철도 계획이 반영될 경우 이번 도시철도 노선은 해당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통망 구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국가계획 반영을 계기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마련, 경기도·국토부와의 지속적 협의, 국비·도비 확보를 위한 논리 강화 등 후속 조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도시철도 반영을 일회성 성과로 끝내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도시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도시브랜드 경쟁력·미래 성장 기반 조성과 직결된 핵심 도시전략”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경기도와의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은 지난 11월 2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형수 이장은 설악면 천안1리 이장으로서 저소득층 등 취야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살기좋은 설악면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특히 ‘20년에는 300만원, 21년에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권형수 이장은 “20년 새농민상 본상 수상 후 농업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받은 시상금 200만원과 농사를 지어 얻은 소득 100만원 등 3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 것이 성금 기탁의 계기가 됐고 그 후로 이 맘때만 되면 성금기탁을 안하면 마음에 자책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또한 이장으로 활동하며 주변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어 여력이 되는 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탁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늘 관심을 갖고 꾸준히 성금 기탁을 해주신 권형수 이장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지난 11월 22일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한 ‘사랑의 이웃돕기 1일 찻집’ 운영에 따른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에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총 5,19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 및 취약계층의 복지 및 사회봉사 사업 등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서희숙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추위와 경제적 위기 등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매년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희망캠프, 사랑의 이웃돕기 연탄 1,500장 전달 [금요저널] 한국희망캠프에서는 2022년 11월 22일 오전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올해네 번째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희망연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연탄을 기탁했다. 한국희망캠프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에 우리 주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없는 이웃들이 많아 걱정스럽다며 가평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016년 가평군 청평면에서 ‘청소년희망캠프’로 창립해 지역청소년의 학습 환경개선을 위해 무료 공부방, 희망기프트 장학사업, 등굣길교통안전지킴이, 자전거안전모 후원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이후 2019년에 “희망 있는 사회 이웃은 우리의 가족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비영리단체 한국희망캠프’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해 희망연탄배달 캠페인, 방역마스크 후원, 불우이웃돕기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안청소년수련관 2022년 청소년동아리 공연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댄스 동아리 ‘플레어’ 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년 청소년동아리 공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 ‘플레어’는 지역동아리연합축제,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 등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한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운영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청소년동아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법원, 전 시정연구원장 정원영 씨가 낸 직위해제 및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금요저널]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수원지방법원에 낸 직위해제와 해임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됐다고 용인특례시가 23일 밝혔다. 직원들에 대한 갑질 등의 행위로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해임된 정 씨는 용인시정연구원을 상대로 직위해제 처분 및 해임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 신청을 지난 4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수원지법은 양측 심문 이후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으로 볼 수 없다”며 정 씨 측이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시정연구원은 재단법인으로 법률과 정관에서 정한 사항 외에는 재단법인에 관한 민법규정을 준용하도록 되어있고 시정연구원의 임원의 근무관계는 공법상 관계가 아닌 사법관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정 씨는 본인의 갑질로 고통받은 직원들이 성토하는 기자회견까지 했는데도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본인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포장하려 했다“면서 ”결국 법원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준 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정 씨는 시정연구원장으로 재직 당시 여직원 앞에서 얼룩이 묻은 와이셔츠를 벗어 빨아줄 것을 지시하고 다른 직원에게는 ‘빛나리 회장’이라며 신체적 특징을 조롱했으며 또 다른 직원에게는 ‘뚱뚱해서 사무실이 좁다’고 모멸감을 주는 등 그 갑질 비위행위 정도가 심해 지난 10월 시정연구원 이사회 의결로 해임 처분됐다. 이후 정 씨는 해임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본인은 정치적으로 희생됐다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표적감사‘, ’퇴진압박‘, ’업무방해‘ 등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유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인이 빨래를 시킨 사실이 7월 28일 언론에 보도되자 해당 직원을 본인 부속실로 배치하고 그 직원 앞에서 문서를 바닥에 던지며 파쇄를 지시하는 등 2차 가해까지 한 사실이 있다”며 “직원들에 대한 정 씨의 각종 갑질과 감사 과정에서의 소명 회피 등이 정 씨의 해임으로까지 이어진 핵심 사안임에도 그는 기자회견에서 거짓 주장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정 씨에 대한 감사는 지난 여름 5차례에 걸쳐 헬프라인을 통해 갑질행위 신고가 있어 이를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해 갑질사실을 확인했고 피해를 입은 직원을 보호하고 또다시 2차 가해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해임했다”며 “표적감사라는 정 씨 주장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이사회에서 정 씨는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한 것을 볼 때 그 자신도 잘못을 알고 있었고 해임될 것을 걱정했기 때문으로 짐작한다”며 “시정연구원 이사회는 정 씨의 못된 갑질 행위가 연구원에서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 직원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원장의 행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해임의결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원 직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정 씨는 용인시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연구자의 성과를 본인 치적으로 돌리기 위해 본인 이름을 강제로 끼워넣기도 했다”며 “갑질로 피해를 받은 직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요구를 한 바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하나신협, 양주시 회천1동에 따뜻한 이웃 나눔 전해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하나신협에서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과 전기장판, 이불 등 겨울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50만원은 회천1동 ‘온품캠페인 연합모금 사업’에 기탁돼 회천1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받은 겨울용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열 대표는 “힘든 상황에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을 통해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 회천1동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의원회의실에서‘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황주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민간투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철도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용역 보고’, ‘동두천시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 ‘동두천시 2022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 보고’, ‘동두천시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용역 보고’, ‘동두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직무분석 및 조직진단 용역 결과보고’, ‘2022년도 수시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까지 총 20건으로 집행부와 의회 간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년 직급별 역량 점프 교육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시 소속 6급이하 공무원 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직급별 역량 점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 속 직급별로 필요한 맞춤형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민원·격무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활기차고 효율적인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역량 점프’, ‘몸과 마음의 점프’를 테마로 한 교육은 8·9급 1·2·5기, 7급 3·4기, 6급 6·7기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통 교육으로는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몸맘쉼 치유테라피’, 바쁜 업무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공직변화 2023 성장 점프’, 내년 소비 경향을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2023 래빗 점프’등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직급별 교육은 6급 직원의 말하기의 정석 ‘보고 브리핑’, 7급 직원의 일하기의 정석 ‘스마트 워크’, 8·9급 직원의 보고서 작성의 정석 ‘공문서의 기본‘ 등 직급별로 특성화된 교육으로 구성돼 공직 생애주기별 필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 밖에도 직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와인을 통한 소통이야기, 스페셜 TEA체험, 생화 트리 만들기 교육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강의로 교육 참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오늘날은 신기술과 신개념의 끊임없는 등장으로 시대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한발 앞서 대처해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능하고 잠재적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감으로써 우리 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시정혁신은 물론 시민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장애인 관련 공공기관을 활용한 장애인 취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모집인원보다 10명이 늘어난 123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자 등은 신청 제한 대상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업무,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일자리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청련사, 장흥면에‘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석현리에 위치한 재단법인 천년고찰 청련사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을 통해 성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문은경 장흥면장, 청련사 상진 주지스님, 포교원장을 비롯해 청련사 신도들과 석현리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청련사 신도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와 연탄 1만장, 라면 100박스, 화장지 100박스, 고무장갑 500켤레를 기부했다. 특히 청련사는 지난 21일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문은경 장흥면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품은 저소득 가정 등 취약가구 100가구와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 이후 인근 마을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진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자비의 나눔으로 인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매년 장흥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청련사를 비롯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