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건의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등 광역교통 후보사업으로 선정돼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 16일과 26일 양일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건의사업이 1차 검토 결과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경기연구원, 관련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대광위에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사업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1차 검토 결과에서 두 사업 모두 노선 기준과 범위 기준을 충족해 후보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위례과천선 연장과 신림선 연장이 실현될 경우,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시 전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 사당, 서울대입구 등 주요 도심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며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현재 5천4백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전체 조성 완료 시 약 2만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지하철 연계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과천시는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 관계기관 협의 등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대응을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례과천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사업은 과천시민의 실질적인 교통 편익을 높일 핵심 과제”며 “반드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올해 10월까지 지역별 간담회와 종합분석을 거쳐 12월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계획 확정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주시, ‘디지털역량강화센터’ 본격 운영 돌입…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 허브인 ‘동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 가 문을 열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다양한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AI·로봇·3D·드론을 아우르는 ‘디지털 챌린지 프로그램’, △AICE 자격증 3급 대비반, △성인을 위한 AI 티칭 마스터 과정, △관련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기반 PBL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센터의 개소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시민 모두가 기술 기반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이곳이 시민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디지털 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센터 소속단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와 함께 지평면 망미1리 경로당에서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인 ‘스카프 물들이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관내 5개 마을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염색물에 천을 넣고 헹구는 과정이 마치 손빨래 같은데, 고운 빛이 날 때까지 반복해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 같다”며 “천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니 곱고 예뻐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거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지역 어르신들이 힐링하실 수 있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곱게 물들인 스카프처럼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물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나눔·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양평군,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오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이자 대한민국 체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국내 유도대회 최초로 무차별 개인전을 도입해 개인전 및 단체전과 무차별 개인전까지 우승하게 되면 3관왕이 탄생할 수도 있다. 무차별 개인전은 남자부의 경우 경량급과 중량급으로 나누고 여자부의 경우 경량급과 중량급으로 나눠 경기 전날 현장 대진 추첨을 통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대회고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 깊은 대회”며 “대회기간 동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관람이 가능하며 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도 경기에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 3천여명 이상이 양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6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보훈가족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추념식은 6일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현충일 추념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해 참여하는 시민의 편의를 제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마땅히 우리가 해야 할 도리이며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도 우리들의 책무일 것이다”며 “국가유공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정책과 순국선열들이 대대손손 추앙받고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와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의정부시 녹양동 송암교회, 이웃사랑 쌀 100kg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 송암교회는 6월 3일 녹양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쌀 100kg을 기탁하며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했다. 조윤호 송암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마땅히 해야 할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든든한 밥심으로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녹양동 송암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 100kg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될 예정이다.
by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외출 시 안전 수칙 홍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노인가구 증가 추이에 따라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의정부1·2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 속 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가스레인지 잠그기, 전기 스위치 끄기 등 자칫 잊기 쉬운 외출 시 점검 사항 안내 자석을 제작하고 어르신이 현관문 안쪽에 부착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어르신의 참여 유도를 위해 의정부1·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마을지킴이와 함께 ‘안전사고 너 까불지마~’ 인증사진을 촬영할 시 가정용 소화 용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관할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송산2동, 어두웠던 귀갓길 이제 안심하세요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은 6월 3일 민락동 729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38명과 함께 여름꽃 1,500본을 식재함으로써 여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안전 취약지역으로 여겨졌던 골목길에 형형색색의 백일홍 500본, 사루비아 400본, 백합 600본을 식재했다. 덕분에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공간이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조성한 꽃길이 송산2동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이 되어 그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여주시 중앙동 신규 나눔가게 2개소 현판 전달 [금요저널] 지난 6월 2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약속한 신규 나눔가게 2개소에 현판과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신규나눔가게로 함께 한 송풍설비는 저소득가구의 소규모 집수리와 관련 물품 지원을, 명태어장에서는 매월 1회 중앙동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밑반찬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셔서 중앙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나눔을 약속한 해당 업체 2곳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기획공연 강부자, 윤유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6월 11일에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2009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 80만명을 넘기며 꾸준히 전국에서 관객을 만나온 스테디셀러 연극인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여주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여주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화 한 통 살갑게 받아주지 못하던 서울깍쟁이 딸 ‘미영’ 역은 배우 윤유선이, 시골집에서 외롭게 혼자 자식들의 행복과 성공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엄마’역은 이 작품을 12년간 지켜온 배우 강부자가 맡아 열연한다. 왜 진작 내려와 보지 못했는지 가슴이 아픈 미영과 오로지 딸 걱정뿐인 엄마의 가슴 시리고 뭉클한 2박3일이 관객들에게 진한 가족애를 선사하며 옆에 있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부모의 존재를, 자식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연극을 관람하며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함께 느끼고 감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장을 찾고 문화룰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것이다”고 밝혔다.
byKBS1TV “일꾼의 탄생” 상백1리 방영 [금요저널] 흥천면 상백1리를 찾은 KBS1TV ‘일꾼의 탄생’이 오는 6월8일과 6월15일 2회에 걸쳐 오후 7시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흥천면 상백1리는 ‘일꾼의 탄생’ 촬영으로 마을이 떠들썩했다. 작업반장인 가수 진성, 청년회장 개그맨 손헌수, 일꾼 막내 미키광수와 특별게스트 채연이 1박2일 동안 흥천면 상백1리 주민들을 위해 울타리 설치, 콩심기 등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고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벽화도 그리고 꽃심기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작업반장인 가수 진성은 그동안 많은 장소를 다니며 촬영하였지만 흥천면 상백1리처럼 아름다운 마을은 처음이라며 여주의 아름다움을 극찬했고 특별게스트 가수 채연은 마을 어르신들과 아침체조를 하며 정을 나누기도 했다. 여주시 흥천면 상백1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넉넉한 인심은 오는 6월8일과 6월15일 오후 7시40분에 KBS1TV에서 볼 수 있다.
by여주시, ‘아이와 함께 안전한 여주’를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각종 재난사고 및 위급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어린이’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실습교육을 2일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경기도·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 위급상황 대처에 대한 전문자격을 가진 재난안전 전문 강사가 여주시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위급상황대처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위급상황에 취약한 교육대상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 날 교육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한국보육진흥원 등 5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린이 위급상황 대응을 주제로 CPR 실습 AR·VR기기를 활용한 위급상황의 이해 기도폐쇄대응 실습 등을 집중 교육해 교육생들의 안전 수칙 실천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실재 위급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천적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전걱정 없이 살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