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통 줄타기 이을 미래 인재에게 장학금 3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전통문화 계승 미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줄타기보존회 전수장학생 이도휘, 김하진 학생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의 맥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줄타기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청소년 인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줄타기는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과천은 전통줄타기 명맥의 본향으로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명인과 보존회가 중심이 돼 공연과 전수교육을 통해 활발히 전승하고 있다.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계승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전통을 이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줄타기를 비롯한 전통예술의 기반 조성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과천시가 건의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등 광역교통 후보사업으로 선정돼 [금요저널] 과천시는 6월 16일과 26일 양일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건의사업이 1차 검토 결과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경기연구원, 관련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대광위에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사업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1차 검토 결과에서 두 사업 모두 노선 기준과 범위 기준을 충족해 후보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위례과천선 연장과 신림선 연장이 실현될 경우,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시 전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 사당, 서울대입구 등 주요 도심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되며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현재 5천4백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전체 조성 완료 시 약 2만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지하철 연계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과천시는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 관계기관 협의 등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대응을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례과천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사업은 과천시민의 실질적인 교통 편익을 높일 핵심 과제”며 “반드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올해 10월까지 지역별 간담회와 종합분석을 거쳐 12월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계획 확정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주시, 제3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당선작 발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일 ‘2022년 제3회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기록물을 발굴해 보존·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당신의 앨범 속 파주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 2,201점의 민간기록물이 접수됐으며 민간기록물 관리위원회는 본선에 오른 기록물 중 기록상 1명, 한반도상 2명, 평화상 5명을 선정했다. 기록상 수상자는 고기석 씨로 30여 년간 파주에서 기자로 일하며 수집한 취재수첩, 스크랩자료, 사진 등을 제출했으며 특히 취재 수첩은 연속성이 있어 파주의 근현대기록을 되짚어 보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료라고 인정받았다. 한반도상 수상자 윤종목 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기 조모의 고랑포 공립보통학교 상장 및 통지표, 졸업증서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한청년단에서 활동했던 조부의 한국전쟁 일지, 노획물 기록 등을 제출했으며 이는 파주 지역사를 알 수 있는 희귀 자료로 평가받았다. 또 다른 한반도상 수상자는 김현우 씨로 1970~1980년대의 선유리 마을 사업 관련 앨범을 제출했으며 이 자료에는 74년도 새마을 사업, 선유리 마을 전경 등 생생한 지역 발전사가 담겨있다. 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파주 역사의 큰 흐름뿐 아니라 미시적인 접근에 큰 도움이 되는 기록물들로 파주의 변모를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록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당선작들은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기록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제4회 파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2022년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파주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각종 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공릉천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일에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실천 서약식, 생태사진전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4일에는 18개 환경한마당 체험·홍보 부스, 공릉천 생물다양성 탐사 등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밖에 기업인, 농업인, 여성, 청소년, 환경운동 단체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시는 올해 5월 4일과 6월 3일 시청 구내식당 점심을 채식 식단으로 구성해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에 직원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 밖에 4월 20일부터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등 모종을 재배하는 ‘희망화분 키우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7월까지 시공간적 제약으로 구직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문산 선유3단지와 운정 별하람4단지 입주민으로 매주 화요일까지 사전 접수 시,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1 개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욕구와 특성을 파악해 구직활동을 돕는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통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과학, 명화를 읽다’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과학, 명화를 읽다 1: 캔버스 속에 숨겨진 수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과학, 명화를 읽다’는 예술과 과학을 연계한 인문학 강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를 새롭게 해석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다. 첫 강좌는 이광연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캔버스 속에 숨겨진 수학’을 주제로 29일·30일 2회에 걸쳐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인 라파엘로 산치오의 ‘아테네 학당’ 등 명화 살펴보기 명화 속에 등장하는 수학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황금비·미로·착시 등 수학의 원리로 살펴보는 미술 작품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과학, 명화를 읽다 1: 캔버스 속에 숨겨진 수학’’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술과 과학을 연계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명화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과 우기에 대비해 6월 30일까지 관내 물 재이용시설을 점검한다. 수질시설팀장 등 공직자 3명이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찾아가 노면빗물분사시스템·빗물 공급기 등 대민서비스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시설기준, 관리기준 준수 여부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적정 시행 여부 등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수자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는 물 재이용시설은 민·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설”이라며 “지속해서 물 재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물순환 선도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취약계층 시민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기와 냉방비 지원을 추진한다. 에어컨은 와상환자가 있는 취약계층 7가구에 지원한다. 지난 5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피해 우려가 있는 와상환자 가구 현황을 조사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기초수급자 가구 중 7세대를 선정해 6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냉방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400가구에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3개월분 냉방비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월 말까지 대상자 계좌에 입금한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냉방기, 냉방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2세대에 냉방기기를 설치했고 400세대에 냉방비를 지급했다. 냉방기기·냉방비는 지난 5월 서울의과학연구소가 기부한 성금과 수원시 기부 예치금으로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에어컨 지원 사업이 와상환자의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냉방비는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냉방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세대에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화성 관광시설 이용하고 이벤트 참여하면 수원남문시장 상품권 받는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수원화성 일원 관광 시설·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수원남문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권을 선물하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연다. 화성행궁야간개장·자전거 택시·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화성박물관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총 2000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화성행궁은 야간에 관람하고 행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화성행궁 신풍루 앞 이벤트 부스에서 관계자의 인증을 받으면 된다. 자전거 택시 이용자와 수원화성박물관 관람객은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행카 매표소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은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객은 미술관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추가한 후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1인당 1매씩 증정한다. 상품권은 영동시장·지동시장·팔달문시장·못골종합시장·미나리광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사업’에 수원남문시장이 선정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가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원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5월 2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납·카드뮴·수은과 같은 중금속 물질이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검사 결과,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5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0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중금속 검사, 올해 2월 방사능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하기 위해 지난 1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도입했고 1~5월 유통 수산물 80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간이검사’를 시행했다. 모두 ‘적합’이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유통 수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예술체험 프로젝트 [금요저널]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각예술분야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예술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예술가’는 김포에 거주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어쩌2022다가’ 자신의 끼를 비범하게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어본다는 내용의 프로젝트이다. 참여대상은 예술적 기질을 타고났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사는데 바빠서 예술 활동을 접었으나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욕구가 있는 사람 예술적인 스웨그가 넘치는 사람 등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들 중 총 20팀을 선발하는데 개인 혹은 단체로도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20팀은 오는 6월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있을 특강 꼰대아닌 ‘꽃대’들의 Art Talk_‘어쩌다 예술가_솔깃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총 13차에 걸친 창작활동에 참여한다. 창작활동은 6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김포의 원도심인 북변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ㅂㅂ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 멘토의 도움아래 스스로 주제를 찾고 창작, 전시하는 시각예술 창작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예술가’는 단순히 작품의 완성만이 목적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공공의 가치 실현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사회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가치를 두고 있다. 프로젝트를 성실히 완주한 팀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민예술가의 창작품들은 김포평화문화축제가 개최되는 10월 중,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전시되어 김포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쩌다 예술가_꽃대들의 솔깃한 이야기’ Art Talk에 동네지식인 고영직 문화평론가, 무용월간지 ‘몸’ 편집장인 김남수 안무·시각비평가, 그리고 이번 시민예술아카데미 기획자인 김월식 기획자가 참여한다”며 “본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사람은 6월 18일에 참여하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니 꼭 참석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by시흥로타리클럽, 신천동 주거취약가구에 집수리와 후원품 전달 선행 베풀어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1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신천동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 가구에 집수리와 후원품을 전달하며 진한 온정 나누기에 앞장섰다. 시흥로타리클럽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 전달 독거노인 후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 등 다양한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복지사업으로 지난 3월 신천동 저소득가구 청소년 후원금 전달, 6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마쳤다. 빗물받이 설치를 받은 한 장애어르신은 “비만 오면 자다가도 깨어 방에 스며든 빗물을 닦느라 바빴는데, 올여름은 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박상현 시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을의 어려운 분을 돕는 일에 한마음이 되어 후원 사업을 계획했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값지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시흥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마을에는 단비가 되어 희망과 온정 넘치는 동네가 됐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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