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봉사단, ‘2025 우리동네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군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봉사단, ‘2025 우리동네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지난 10월 28일(화), 재단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5 우리동네 플로깅’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재단 임직원의 지역사회 기여 의식과 ESG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봉사자들은 산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활동에 필요한 집게, 쓰레기봉투 등 기본 물품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았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기관 간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재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 희망학교,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가족운동회 개최

의정부 희망학교,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가족운동회 개최 사진(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희망학교(교장 이종희)는 10월 25일(토)에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격년으로 운영하는 가족운동회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가족운동회’는 학생 대표 선서와 이종희 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 영유아 학생(2세~5세) 및 가족이 화합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구성해 진행됐다.운동회 종목으로는 ‘고깔 세우기’, ‘날아라 거북이’, ‘휴지를 멀리 멀리’, ‘썰매 이어 달리기’등의 활동으로 청팀과 홍팀이 나누어 운영됐다.특히 체육관이 없는 희망학교는 올해도 송민학교에서 대관 협조를 해주어 넓은 체육관에서 안전하고 원활하게 가족 운동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더불어 재학생과 가족, 형제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운동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 유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가족운동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다양한 운동회 종목에 참여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희망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감동적이었다”, “재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아이들의 학교 교육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희망학교 이종희 교장은 학생들이 장애 정도, 장애 종류를 고려한 다양한 가족운동회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재학생 가족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방문…“신속 복구”

최대호 안양시장 범계역 인근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 현장 방문 사진125년 10월 28일 오후 3시30분) [금요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오후 3시30분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방문했다.안양시는 군포시 및 열 공급자인 GS파워(주)와 합동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복구가 진행되도록 해 추운 날씨에 온수와 난방 사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과 열수송관 이원화 공사를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시에서 철저히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군포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등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최길재 GS파워 지역난방기술처장은 회의에서 “터파기 작업 중 파손부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어 12미터의 배관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고 이르면 29일 오전 6시경 복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온수 공급이 늦어져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안양시와 군포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우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요청했다.GS파워는 전날 군포 지역 임대 아파트에 전기매트 600세트를 우선 공급한 데 이어 추가 배부를 고려 중이며 피해보상으로서 기본요금 및 난방요금 감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지난 27일 낮 12시18분경 해당 지역에 대한 누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열수송관 파열사고의 원인은 노후화 때문인 것으로 싱크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이로 인해 온수가 유출되며 일대에 수증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양 지역 아파트 3,340세대와 업무시설 4개소, 군포 산본지역 아파트 48,000세대 및 일부 업무시설의 열 공급이 중단됐다.

의정부공업고 “베트남 국제교류협력 프로젝트” 참가

의정부공업고, 베트남 국제교류협력 프로젝트 참가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2025 의정부교육지원청 학생 국제교류협력(베트남) 프로젝트’에 참가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의정부공고(교사 2명, 학생 6명)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과 인솔교사 2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한 공식 해외 교육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주요 일정으로 첫날 하노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돌담길 축하행사’에 참여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하노이 문묘, 수상인형극장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양국의 역사와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타이응우옌성에서는 타이응우옌 교육훈련청 부청장 및 관계자와의 환담, 추옌고등학교(THPT Chuyen Thai Nguyen) 방문 및 공동수업·전통놀이 체험, 타이응우옌 외국어대학교 MOU 체결식등을 진행했다.특히 의정부공고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논라(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한·베 전통문화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교류에 참가한 의정부공고 진민건 학생은 “ZOOM 수업을 통해 미리 인사를 나눈 베트남 친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솔교사로 참여한 오정덕 교사는 “베트남 학생들의 열정과 따뜻한 환영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공고 학생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진출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정부공고는 2026년부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전환되며 ‘미래를 TACK하라’는 새로운 비전과 ‘K-모빌리티 글로벌 리더 양성’의 교육목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학교는 이번 베트남 교류를 계기로 기술교육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및 취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