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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1-1. 용인특례시는 24일 _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_ 사업부분 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결과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 용인특례시가 자체 개발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맞춤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 Demand Responsive Transit)가 27일부터 시흥시 지하철 신천역, 산업단지, 학교, 전통시장 등을 거점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개통으로 도내 똑버스 운행지역은 20곳으로 늘었다. 똑버스 차량은 5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운행한다.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도창동, 금이동, 무지내동 등 출·퇴근 직장인 편의 증진, 지역 내 학생의 등·하교 통학 불편 해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지역 주민의 생활 반경 밀접 지역을 중점 운행한다. [시흥+똑버스+(1)] 경기도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시 운정신도시-교하지구 10대를 시작으로 올해 용인과 의정부 등 10개 시에서 66대 신규 개통했으며, 연말까지는 기존 운행 지역인 화성, 이천, 광주 등 6개 시에 26대를 증차해 총 20개 시군 318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요응답형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의 노선을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승객의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하며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024만 명을 돌파하며 도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똑버스+(1)] 지난 7월 경기도 똑버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똑버스 이용 만족도는 84.7점으로 도민들이 똑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버스 이용 방법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호출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 정보를 비롯해 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는 전화(유선) 호출 서비스를 2023년 고양시 등 4개 시에서 시작해 똑버스를 운행하는 모든 20개 시군에서 전화(유선) 호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올해 4월부터 농어촌 등 교통취약지역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취약지역 통합형 대중교통 특별조직(TF)’을 구성하고 DRT(똑버스) 중심의 통합형 대중교통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대중교통 운영 지침을 수립하고, DRT(똑버스)와 기존 시내·마을버스를 결합한 탄력적 대중교통 체계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시흥시 똑버스는 지역 내 산업단지 직장인의 출·퇴근, 학생의 등·하교, 전통시장 이용자 등을 고려한 생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영을 통해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 전 세계 서포터즈 모여라 [금요저널] 외교부는 지난 19일 전 세계 디지털 공공외교 현장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가 한데 어울리고 유대를 다지는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코리아즈 글로벌 총회: 전 세계 청년 네트워크의 힘’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울과 세계 각지에 있는 대면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동시 연결해 진행됐다. 코리아즈 명예기자단 등은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재외공관 서포터즈는 각 공관에 모여 총 300여명이 서포터즈 활동 기록 영상 감상, KOREAZ 최우수·우수기자단 시상, 퀴즈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에서 올해 서포터즈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다져온 것처럼 한국 역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과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등 국정 목표 아래 외교관계를 확장하고 강화하고자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홍 대사는 서포터즈가 다져 놓은 네트워크가 갖는 잠재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과 함께 그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교부 서포터즈는 일상 소통은 물론 글로벌 여론 형성의 장으로 부상한 디지털 공간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국내외 서포터즈가 서로 교류하고 유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친한 청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세대인 청년층과 함께하는 공공외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중 국장급 협의 결과 [금요저널] 최용준 동북아국장은 2023년 12월 19일 선전시에서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과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올 한 해 한중관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다방면에서 교류·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2월 21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미술진흥법’ 및 2024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예경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미술계 종사자와 언론인, 미술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유인촌 장관 주재로 열린 미술계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한 내년도 미술진흥 주요 사업을 알린다. 유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제는 한국미술이 세계시장에서 목소리를 낼 위치에 섰다. 정부는 작가·창작 중심의 지원으로 미술계 전반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한국미술계에 큰 덩어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원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에 공포된 ‘미술진흥법’은 작가, 업계 등 미술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사안별로 시행 시기를 달리해 충분한 준비 기간을 두었다. 미술진흥정책 제도 기반 구축은 내년 7월, 현재 자유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술업계 제도권 편입은 2026년 7월, 미술품의 특성에 맞는 창작자 권리보장을 위한 재판매보상청구권 도입은 2027년 7월에 시행된다. 문체부는 ‘미술진흥법’의 전반적인 내용과 시행 준비 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모 일정 등을 설명한다. 내년도 미술진흥 정부안 예산은 올해보다 대폭 증가했다. 신진작가 지원 47억 5천만원, 미술업계 지원 등 미술유통 활성화 127억 2천6백만원, 국민 미술향유 증진 46억 4천3백만원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거나 소외되었던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화랑에 소속되지 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아트페어 참가, 교류망 구축, 도록·홍보 영상 제작 등 종합 마케팅을 돕고 한국 작가와 전시에 대한 기획 비평문 생산을 지원한다. 대중성을 갖춘 우수한 전시를 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디지털 미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 학술 대회 개최와 디지털 미술 전시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장기 투자적 관점에서 시장 확대 지원, 다년 프로젝트 지원, 이를 통한 업계 공모사업 신청 시 행정부담 경감, 저작권 보호 및 활용, 감정 기반 강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미술 분야 지원 방향도 제시한다. ‘미술진흥법’과 내년도 미술진흥 사업 설명 이후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해 정부의 미술진흥 방향성을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요저널] 정부는 12월 20일 ‘국가전략기술 선정’을 심의·의결하고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나라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기술개발 목표인 ‘12대 국가전략기술’을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통해 공급망·신산업·외교안보 관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12대 분야를 선정한 바 있고 이들 기술을 중심으로 예산 집중 투자는 물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수립,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더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시행으로 범부처 차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는 12대 분야를 국가전략기술로 공식 지정함과 함께, AI반도체, 합성생물학 등 정책·투자의 핵심 대상이 될 총 50개의 중점기술 및 그 세부 정의를 구체화했다. 선정된 국가전략기술은 과기정통부 장관 고시로 확정될 예정이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특별법상 다양한 정책적 지원수단 및 혁신·도전적 연구개발을 통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는 단순한 경제성장을 넘어 국가생존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도전적 연구개발로 전략기술을 주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입원을 통해 전문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병원’을 1개소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15개소 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에‘상주시립요양병원’을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지정으로 관련 지역에서 행동심리증상 등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치매환자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의 치매안심병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치매안심병원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관련 병원 및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지정을 신청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임산부, 감정노동자, 고도흡연자 등 다양한 흡연자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금연 상담 지침서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을 발간했다. 금연 상담 지침서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수행하는 금연 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해 성인 남성, 성인 여성, 청소년 대상 금연 상담을 위한 지침서 발간에 이어 올해는 다양한 흡연자 집단에게 맞춤형 금연 상담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은 금연 상담사가 대상자별 특성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근거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금연 상담을 운영하도록 돕는다. 특히 임산부, 감정노동자, 고도흡연자 등 특수 대상자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 예시를 제공한다. 먼저, ‘임산부 흡연자’ 편은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흡연 여성이 자신에게 맞는 금연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동기 강화 상담’ 3차시를 포함해, 임신부터 출산 8주까지 총 24회기로 구성된 상담 프로그램을 수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산부인과학회 등과 연계해 의료현장에서 금연 상담 제공 시 임산부 흡연자 지침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감정노동 흡연자’ 편은 감정노동이라는 직업적 상황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와 관리를 통해 금연 실천 및 성공을 이끄는 콘텐츠를 강화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고도흡연자’ 편은 흡연량이 많거나 중독 수준이 높아 금연 실천이 어려운 흡연자에게 금연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연 시도에 자신감을 갖고 실제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은 전국 보건소 및 지역금연지원센터 등 300여 개 기관에 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며 금연길라잡이 및 금연두드림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번 지침서의 활용을 위해 지역금연지원센터와 금연 상담사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의 실제와 활용’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유튜브 ‘금연길라잡이’ 채널을 통해 지침서 활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신꽃시계 건강정책국장은 “금연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일반 흡연자보다 금연 실천과 유지를 어려워하는 대상자를 위한 전문 상담 지침서에 대한 금연 상담 현장에서의 요구가 높았다”며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지침서가 금연 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금연 상담사는 다양한 상황의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 실천 지침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번 금연 상담 지침서를 통해 금연 상담사가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이용자의 상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다양한 특수 대상자를 위한 금연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주관‘목민감사패’수상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연합회‘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시민의 의견을 담는 조례 및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오산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이상복 의원은 시상식에서“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란 강자가 아닌 약자를 챙기는 업이다’라는 정치적 신념을 되새기며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오산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제20호 금연아파트’지정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친구 기아대책‘희망둥지’ 위기가정긴급지원사업 선정 [금요저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진행한 2023년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선정, 긴급생활지원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이용자 중 취약 아동 가구 10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둥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국내 급격한 물가상승 및 복합적 위기 상황에 따른 아동 가정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운 겨울로 걱정이 많았는데 시기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기 상황 극복을 돕고 가정이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설리반어린이집, 신장동에 백미 100kg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수청동 소재 설리반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백미 100kg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설리반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내 아동들 가정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을 함께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백미를 마련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현숙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인해 개인의 작은 도움이 모이면 큰 도움으로 커질 수 있다는 교훈이 아이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연말 성탄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는 설리반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주변 이웃을 도와주는 마음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정성스럽게 모아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