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백석동 시청사 이전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비 예비비 집행”과 더불어 “백석동 시청사 이전의 출발부터 과정이 모두 위법하다”는 임홍열 시의원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시는 21일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된 임 의원의 주장에 대해 “해당 예비비는 지방재정법 제37조의2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하는 전문기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약정한 수수료를 적법하게 지출한 사안”이라며 “법원 역시 행정절차 일부를 게을리했다고 언급했을 뿐, 예비비 사용의 본질적 위법성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주민소송단이 제기한 ‘고양시청사 이전 관련 주민소송에 대해 △ 본예산·추경 미편성 △ 예비비 지출 의회 미승인 △ 시의회 감사요구 불이행 등 3개 청구는 각하하고 △ 시의회의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 부분을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바 있다. 시는 이 판결에 대해 “법원이 인정한 것은 시청사 이전 절차나 예비비 집행 자체의 위법성이 아니라 시의회 변상요구 미이행 부분에 대해 행정절차 일부분이 미비하다고 지적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은 당시 경기도 투자심사에 대응하기 위한 법정 필수 선행 절차로 추경예산 편성이 마감된 상황에서 계약된 용역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사업 지연 등 행정적·재정적 손실이 불가피했다”며 “이에 지방재정법 제43조에 따른 ‘예측할 수 없는 지출 또는 긴급히 지출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예비비를 집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의회 자유발언 내용은 법원 판결을 자의적으로 확대 해석해 예비비 집행 자체를 위법으로 단정하고 특정 공무원에게 개인 변상책임을 부과하려는 것으로 사실과 법리에 모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고양시는 변상명령은 법적 절차에 따라 내부 감사부서의 조사 조치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원법 제31조에 따라 감사원에서 결정될 사안이며 지방의회가 직접 이를 명하는 것은 법적 권한을 벗어난 행정간섭 행위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시는 당초 1심 판결에 대해 법리 검토를 거쳐 항소를 준비했으나, 지난 9월 30일 법무부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해 ‘항소포기 지휘’를 결정·통보함에 따라 항소를 진행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시청사 이전 논란이 정치적 공방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법령과 절차에 따라 시민의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김해련 시의원이 제기한 ‘일산도시재생 200억 손실 위기?’ 와 관련해 “고양시는 LH의 행복주택 건립계획 취소 의견 제시에도 불구하고 일산복합커뮤니티 사업 중 시가 담당하는 국도비가 투입된 공공건축물 부분은 정상적으로 추진 예정”이라며 “국도비 등 200억 재정손실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주택 건립 주체인 LH는 2025년 8월경 국토교통부 및 고양시와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할 당시만 해도 사업성은 행복주택 착수기준에 미달되나, 사업진행에는 차질 없도록 추진해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2025년 9월에 이르러서는 LH행복주택 건립비 90억원 손실보존을 요구하며 미반영 시 행복주택 취소 의사를 표명했다. 일산복합커뮤니티와 행복주택은 LH 공공기관 제안형으로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선정된 고양시와 LH의 공동사업임을 고려할 때 사업손실을 이유로 LH의 일방적인 취소의사는 매우 무책임한 처사로서 향후 일방적인 사업취소에 따른 우리 시의 손해를 논해야 할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김해련 시의원은 마치 공사 중단이 고양시의 과실로 인한 것으로 모든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표현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해련 시의원이 민선8기에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두 가지 사항에 대한 고양시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장이 행복주택을 상업시설로 용도변경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러한 사실이 없으며 오해다. 다만, 일산역 일원에 기반시설은 확대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선8기 이전에 주상복합건물인 어반스카이가 입지하게 되는 등 일산역 일원의 혼잡성 고려 및 청년층 복지 확충 차원에서 고양시는 LH에 행복주택 용도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사업성 저하요인 등 다양한 명분하에 수용되지 않았다. 둘째, 고양시의 소극적 행정이 아닌 LH와 고양시의 방음벽 기초 지하매설물 확인 책임소재 불분명 및 구조물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 검토 및 법리 검토 상이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이다. 따라서 시가 “토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사유로 전면보류 결정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체적인 본질을 논하지 않고 한 문맥만을 단정적으로 제시한 사항이다. 특히 사업지연 사유는 철도 방음벽 기초 저촉에 따른 공사중지 및 타절로 LH설계 시 지반조사 및 시설물 기초 협의 단계에서 역T형 옹벽을 L형 옹벽으로 오인하는 설계오류가 주요 요인이다. 고양시는 사업지연에 대한 귀책사유 및 일방적 사업철회에 대한 문제는 LH와의 사업 협약 종료 후 논할 사항으로 LH와 협의했고 위와 같은 사유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2026년에는 행복주택과 보건소가 제외된 공공건축물 단독시행으로 정상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 시도 22호선 등 5개 노선 도로 준공 [금요저널] 양주시는 은현면 하패리 일원 시도 22호선 양주-동두천 연결도로공사 등 5개 노선에 대해 도로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양주-동두천 연결도로공사의 준공을 시작으로 7월 마전동 도시계획도로 9월 한산1리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 12월에는 은현면 용암리 용암 도시계획도로 및 광적 도시계획도로를 각각 준공했다. 또한, 시도 2호선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만송동 도시계획도로 봉양동 도시계획도로 등 진행 중인 도시계획도로의 공사에 대해서도 내년에 준공할 계획으로 이번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진행 중인 도로개설 공사가 지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 클라우드 캠프 2기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 중심도시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운영 중인 ‘양주 클라우드 캠프 2기’의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양주 클라우드 캠프 2기’ 5개 팀이 개발한 최종 클라우드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분야 인재 20여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 훈련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최종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로케츠팀의 ‘미니 Fly.io’와 최우수상을 받은 람다썬더팀의 ‘Low Level Serverless’ 프로젝트 결과물은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는 심사위원의 후문이 있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 2기’는 네이버클라우드, ㈜진인프라, ㈜콘텐츠브릿지, ㈜클라이온, ㈜태성에스엔이 등 클라우드 분야 선도기업과 연계·협업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수요에 적합한 ‘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9월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은 클라우드 분야 운영체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을 학습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클라우드 실무교육, 협업전문가와 함께하는 직무 부트 기업 연계 현장실습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료생들이 클라우드 운영환경 및 플랫폼 운영 및 DevOps, Docker, Kubernetes, Tera form 등의 이론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업 재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피드백을 받는 등 조언을 통해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약 2개월간 대한민국 클라우드 분야 선도기업인 진인프라, ㈜콘텐츠브릿지, ㈜클라이온, ㈜태성에스엔이 등에서 그동안 배운 실무지식을 기반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이후 평가를 통해 채용으로 연계까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콘텐츠브릿지 상무이사는 “양주시 클라우드 과정은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에서 필요한 기술인재를 기업 현장에 맞게 교육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과정으로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올해 2월에 현장실습을 마친 수료생 중 이미 73.6%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그중에는 올해 구인·구직 매칭 데이에 면접관으로 참가한 인재가 있을 정도로 취업한 업체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미래 기술을 탑재한 청년 인재 양성은 향후 양주테크노밸리에 첨단 기업을 유치할 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양주시는 경기도의 첨단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특례시, 경전철 운행 정지 사과 안전운행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경전철 일시 운행정지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경전철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께부터 경전철 기흥~삼가 구간 선로전환기가 한파의 영향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것을 시스템이 인지하고 안전을 위해 시스템을 차단하면서 경전철 운행이 갑자기 멈춰선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시스템이 정상 작동되던 전대역~시청역 구간을 운행하던 차량들을 인근 역까지 이송해 시민들을 하차하도록 했고 자동운전이 되지 않은 기흥역~삼가역 구간 운행 차량 10대에 대해선 기관사를 긴급 투입해 인근 역까지 수동으로 운전한 뒤 9시 20분까지 승객들을 전원 무사히 하차시켰다. 용인경전철 신호시스템이 전대역~시청역 구간과 삼가역~기흥역 구간으로 분리돼 가동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후 시스템 복구에 집중해 신호장애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고 오전 10시 38분 차량 운행을 재개했다. 용인경량전철 관계자는 “일시적이나마 열차 운행이 정지돼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 22일 개장 [금요저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내 분수대 인근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과천시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두 달여간 운영이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누적 이용 인원은 2.5만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해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탄전야인 12월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 매 주말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마술쇼 등의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대여료를 포함해 과천시민은 2천원, 관외 거주자는 4천원이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며 점등식, 피겨갈라쇼, LED 벌룬점등, 아이스하키 시범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개장식 당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각 1시간 동안은 무료로 개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가족센터는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 계획 및 운영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과천시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차별화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운데 HW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족센터 소통의 날’에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가족센터는 이달 8일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에서 펼쳐진 ‘특별한 가족 사랑의 시간’ [금요저널] 과천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 핸드메이드북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0여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서현규 청소년 가족은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온기를 나누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가족의 사랑을 더 크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철 개통 축하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16일 연천역 광장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행사 초대가수로는 인기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가수 이찬원, 지원이, 그리고 유망한 신예 가수 신해솔이 출연해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을 기념한 연천군체육회 주관의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위한 사통팔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철 1호선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계기로 연천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20.9㎞ 단선으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16일부터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1호선 개통으로 연천에서 용산과 인천까지 전철을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12월 15일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자‘2023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1년 6개월 동안의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공약 이행의 추가 동력 확보를 위해 공약 내용 변경으로 구체화가 필요한 공약 공약 달성 연도 변경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요구되는 공약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공약이행평가단의 공개 심의를 통해 변경·확정했다. 또한 공약 이행 실적을 중간 점검했는데, 144개 공약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54개 공약을 완료해 공약 완료율 46.52%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야당역 연결도로 개설, 파주지역화폐 2.0시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신설,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완공, 똑버스 확대 시행, 디엠지평화관광 콘텐츠화 지속 지원, 장애인콜택시·천원택시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청년·명예시장 운영 등이다. 평가단은 추가로 이행이 필요한 77개의 공약 추진에도 파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주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파주시의 미래를 완성하는 핵심 원동력으로 파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추진력과 뚝심으로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며 “추진을 통한 공약 달성도 중요하지만 추진 과정에서의 신뢰 있는 이행도 중요하므로 기준에 따라 공약을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신뢰 있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7월 기초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모아 평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한파대비 한랭질환자 예방 당부 [금요저널] 급격한 온도의 하강으로 인해 파주시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관련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한랭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재난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 398개소를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취약계층에게 이불, 목도리, 목토시, 담요, 핫팩을 배부하고 취약계층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대책으로 홀몸 어르신 관리자 119명을 지정해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수로 등 시설물 동파나 도로결빙 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한 시민들을 향해 “겨울철 한파는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는 점을 유념해 한파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착용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