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2026년 공릉천 튤립축제 준비 본격 착수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은 ‘2026년 튤립축제’를 대비해 공릉천 일대에 조성될 튤립 꽃밭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튤립 꽃밭 조성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올해도 외주 없이 전 과정을 자체 인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를 직접 대여해 직원들이 직접 식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튤립 구근 재활용이다. 올해 봄 개화 이후 수거한 구근을 다시 활용함으로써, 최근 구근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식재 면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공릉천 일대는 예산 절감과 동시에 더욱 넓고 풍성한 튤립 꽃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촌2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준비 작업을 통해 ‘2026년 튤립축제’는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재활용 구근과 우리 직원들의 정성만으로도 충분히 고품질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2026년 튤립축제에서는 더 넓고 다채로운 꽃밭으로 시민 여러분께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재된 튤립은 내년 4월 중순경부터 개화해 5월 초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내년 봄 개최될 ‘2026 공릉천 튤립축제’의 핵심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파주시, 10월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맨홀 작업, 예초 작업, 벌목 작업 등 3대 위험 작업에 대해 상담하고 조별 실습 과제 수행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현장 관리감독자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로 위험성 평가를 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의 관건은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실무적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지속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1차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파주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사진(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 원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쌀밥에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 그리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올해 축제는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총 11개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은 물론,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마련해 쌀과 반도체가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조명하며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다.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운영도 눈에 띈다.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교통 편의도 대폭 개선됐다.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 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이천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 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장”이라며 “모가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명시청사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하안동 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 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총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 ▲광명의 대표 역사 인물을 소개하는 실감영상실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개관식은 광명문화원 학예사의 역사관 조성 과정 발표로 시작해 ‘광명,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광명시 학술포럼으로 이어졌다.포럼에서는 정원용, 무의공 이순신, 오리 이원익 등 광명의 대표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방안과 향후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 및 공립박물관과 지역공동체의 상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사관 개관을 계기로 광명시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그 가치가 미래세대에 이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제3기 신도시 조성 등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지금, 과거와 현재를 잇는 광명역사관이 우리 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개관 기념 학술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건립될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광명역사관은 지난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했으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단체 관람은 광명문화원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적인 전시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포럼을 정례화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 계승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원대학교 공공정책 대학원 자원봉사단, 수원시에 아동학대 예방 지원금 200만 원 기부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200만원을 기부했다.수원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 치료 지원 등 회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김옥향 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단체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체육시설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총 574개소로 인공암벽장, 야구장, 무도학원, 수영장, 빙상장, 종합체육시설 34개소는 구청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당구장, 체육도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등 소규모 체육시설 540개소는 사업자가 자율점검을 수행한다.한편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10개소는 이용객이 집중된 7~8월 중 선제 점검을 완료해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건물 내외부 파손 및 균열 여부, 소방시설 정상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준수 여부 등이다.특히 안전관리가 취약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시설- 소방 분야)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체육시설의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또는 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지난 4월 23일 시행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도 함께 홍보한다.주요 내용은 휴- 폐업 시 통지의무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휴- 폐업 통지 절차 등으로 체육시설업자의 법령 준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고양동,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 운영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10월 14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거쳐 고양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상반기에도 고양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주민 대상 건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높은 참여 만족도에 힘입어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또한,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기획했다.주요 대상은 인저저하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상반기에는 대상자별 맞춤 운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여기에 원예치유교육을 새롭게 추가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은 대형 의료기관이 없고 교통이 불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라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가까이에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성사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진희 성사2동장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 간 협력이 이뤄진 좋은 사례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3일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에서 개업 19주년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40포대(총 4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채소밭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기부된 쌀은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김건종 채소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순희 행신3동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채소밭 대표님께 감사하다.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3동,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에서 쌀 기부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매석교공원에서 ‘2025년 창릉천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장인 강매석교공원 둔치에는 약 27,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8월 말 파종한 분홍, 주황, 짙은 노랑빛의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현재 만개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선사하고 있다.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2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및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노래자랑, 마술- 서커스 공연, 축하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모든 행사와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방문해 활짝 핀 코스모스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주차는 강매석교공원 주차장(무료)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인재교육원 주차장(유료)을 이용할 경우 한강변으로 이어진 행주산성 테크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대중교통을 이용 시에는 행신역에서 030번 마을버스(코스모스 셔틀)를 이용해 강고산 정류장에서 하차 후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릉천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동네체육시설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 주관으로 진행되며 마을회관 및 보행로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22개소(76종) 및 일산3동 게이트볼장 1면을 대상으로 한다.구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훼손 또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교체 필요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특히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결함이나 손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사용을 제한 하거나 철거할 계획이다.일산서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육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보수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7회 안양 보육 박람회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제7회 안양 보육박람회’ 가 오는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지선)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안양 보육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함께 ‘탄소중립 놀이터, 미래를 잇는 녹색브리지’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이 진행된다.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 놀잇감 전시 ▲씨드밤 만들기 ▲바다유리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목공체험’▲탄소중립에 관한 오엑스(OX) 퀴즈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마술 인형극 ‘토끼와 무지개 물고기’ 공연을 진행하며 안양소방서는 ‘구조견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소방안전교실’,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한다.안양동안경찰서도 ‘어린이 경찰 체험’, ‘순찰차 탑승 체험’ 등으로 참여한다.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스포츠바운스 ▲에어바이킹 ▲교통체험트랙 등 놀이체험도 운영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동시에 지구 및 환경 보호의 책임과 중요성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