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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텍(SETEC) 제1·2전시실에서 ‘2025 강남 디지털 DNA(Dream New Are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구는 2023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인재’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 특수학교를 포함한 관내 61개 초- 중학교가 참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42개교 학생 7,300여명이 이 교육을 이수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익힌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장할 기회로 기획됐다.특히 올해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초- 중학생 약 3,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페스티벌은 크게 ▲AI 경진대회 ▲50주년 기념 AI 체험- 전시존 ▲진로직업- 미래기술·평생학습 체험부스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AI 경진대회는 ‘상상과 기술이 만나는 곳, 2025 강남 디지털 미래인재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자율주행차- 드론대회와 중학생 대상의 AI 헤리티지 해커톤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AI 자율주행차 대회(초등부)와 AI 헤리티지 해커톤 대회(중등부)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러졌으며 각각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초등부는 미래 교통환경을 주제로 중등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강남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하고 콘텐츠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선정된 작품은 축제 당일 현장에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한편 드론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64명의 참가자가 당일 현장에서 경합을 벌이며 최종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AI 체험 전시존 및 디지털 메시지존에서는 강남 아카이브 기반 AI 비디오 생성 플랫폼, 50주년 축하 메시지- 미래 비전 작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참가 학생들은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디지털 경험을 통해 강남 발전과 성장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다.진로직업- 미래기술- 평생학습 체험부스는 변호사, 프로게이머, 미래식량연구가 등 직업 체험, 화성 탐사- 휴머노이드 로봇 등 기술 체험 등 총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청소년들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특별강연은 두 차례로 진행된다.오전 11시에는 의사이자 인기 웹툰‘중증외상센터’의 작가- 유튜버인 이낙준이 미래 진로 설계에 관해 이야기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과학 크리에이터 ‘ 과학쿠키’(이효종)가 AI 시대의 삶에 대한 통찰을 풀어낸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50년의 역사 위에, 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강남’ 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터) 양재천 야외미니 갤러리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밀미리교 구간 산책로에서 ‘양재천 미니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기존의 평면적인 야외 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꾸며졌다.사람 눈높이에 맞춘 작은 전시함을 공중전화 부스처럼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산책길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크기 120cm 내외의 목재 기둥에 너비 30~37cm, 높이 30~45cm의 미니 갤러리함 약 25점을 배치해, 작은 공간 안에 예술을 오롯이 담은 ‘길 위의 전시장’ 으로 구현했다.전시 작품은 관내 갤러리와 협업해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이 직접 참여했다.▲2025 강남구 주최 전시 ▲강남구 신진작가 지원전 8인의 작품 ▲지역 갤러리의 대표작 등이 어우러져, 소형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감상을 가능케 한다.전시 주제는 ‘일상 속 예술관’ 으로 예술이 전시장을 벗어나 주민의 생활 공간에 들어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가을빛으로 물든 양재천 풍광과 어우러진 미니 갤러리는 걷는 길 곳곳에서 소소한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은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녹지이자 휴식 공간”이라며 “이번 미니 갤러리가 새롭게 조성된 수변문화쉼터와 함께 양재천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밀미리교 구간 산책로에서 ‘양재천 미니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기존의 평면적인 야외 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꾸며졌다.사람 눈높이에 맞춘 작은 전시함을 공중전화 부스처럼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산책길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크기 120cm 내외의 목재 기둥에 너비 30~37cm, 높이 30~45cm의 미니 갤러리함 약 25점을 배치해, 작은 공간 안에 예술을 오롯이 담은 ‘길 위의 전시장’ 으로 구현했다.전시 작품은 관내 갤러리와 협업해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2025 강남구 주최 전시 ▲ 강남구 신진작가 지원전 8인의 작품 ▲ 지역 갤러리의 대표작 등이 어우러져, 소형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감상을 가능케 한다.전시 주제는 ‘일상 속 예술관’ 으로 예술이 전시장을 벗어나 주민의 생활 공간에 들어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가을빛으로 물든 양재천 풍광과 어우러진 미니 갤러리는 걷는 길 곳곳에서 소소한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은 구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녹지이자 휴식 공간”이라며 “이번 미니 갤러리가 새롭게 조성된 수변문화쉼터와 함께 양재천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남구, 서울 도심 최대 규모 배달로봇 실증사업 추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0월 31일부터 코엑스몰, 트레이드 타워에서 실내 배달로봇 6대와 서빙로봇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 공모사업으로 우아한형제들이 주관하고 강남구,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연간 3000명이 찾는 코엑스몰 및 이동인구가 많은 테헤란로에 다수·다종의 로봇을 가동하는 서울 도심 최대 규모 실증 사업으로 1단계는 실내 배송 로봇을, 2단계는 실외 배송 로봇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서빙로봇 ‘딜리 플레이트’ 2대를 운영하고 실내배송 로봇 ‘딜리 타워’ 6대가 코엑스 매장에서 트레이드타워 사무실로 커피 등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52층 높이의 무역센터는 상주직원이 3만 3000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이곳에서 6대의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 문 앞까지 배달하는 D2D 서비스는 최신 버전의 로봇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배달로봇 이용은 평일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로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배달받을 사무실 호수를 선택하고 별도로 인증한 후에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정확한 D2D 배달을 위해 실내 공간 디지털 맵과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1단계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실내배달 로봇확대 및 2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인도로 나가는 실외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로명 주소와 연계한 로봇주행용 실외 디지털 주소 맵과 실내·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로 로봇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공공분야에도 로봇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상을 바꾸는 색칠.강남구, 삼화페인트공업㈜와 ESG 협업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삼화페인트공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논현동 공사장 가림막에 예술작품을 입히고 대치1단지 아파트 앞 도로를 시각디자인으로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구는 지난 9월 삼화페인트공업㈜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개선 문화·예술 발전 지원 범죄 예방 디자인 공공디자인 리빙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SG 사업은 환경과 사회 문제를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일 개최한 ‘아트프라이즈 강남’의 ‘아트×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삼화페인트㈜와 함께 공사장 가림막 페인팅 행사를 열었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아트프라이즈 1회 수상 작가인 임솔몬, 홍채연 작가와 구민들이 함께 공사장 가림막에 그림을 그리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삼화페인트공업㈜에서 페인트와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밋밋했던 공사장 가림막이 알록달록한 색감을 갖춘 예술작품으로 변신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의 일환으로 SH 대치1단지 일대 도로 개선 사업도 삼화페인트㈜와 함께 했다. 장애인·노약자 등 전동휠체어 이용자가 많은 SH 대치1단지 아파트 앞 도로는 차량, 전동휠체어, 보행자의 동선이 복잡하게 엉켜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동휠체어 전용라인인 배려 페이빙을 조성하고 충돌주의구간, 안심건널목 등 바닥에 시각적 인지 디자인을 입혀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 인근 하상장애인복지관 앞의 혼잡한 대기 라인을 보행약자, 시각장애인, 전동휠체어 이용자로 구분하고 바닥 라인을 표시해서 동선을 정리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구는 삼화페인트와 함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삼화페인트㈜와 협업으로 공공디자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ESG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노후한 어린이공원인 도곡목련공원과 한마음공원 2곳의 재정비 공사를 새달 23일 완료한다. 1988년도에 조성한 도곡목련공원과 1993년도에 조성한 한마음공원은 각각 2008년 2009년도에 전체적인 정비공사를 한 뒤 1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다. 노후한 시설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불편했고 어린이와 함께 찾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나 운동공간이 부족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총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낡고 오래된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전면 철거하고 재정비한다. 새롭게 들어설 놀이시설은 기존의 플라스틱 소재의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나무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재미와 모험적 구조물을 더해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놀이터 바닥을 고무칩을 사용한 탄성바닥재로 바꿨는데, 기존의 고무매트보다 갈라짐이나 들뜸 현상이 덜해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놀이공간이 우거진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서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변 조경을 정리하고 확 트인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벤치, 파고라와 같은 휴게시설과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재정비 공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안전한 가족친화형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강남구에는 총 62개소의 어린이놀이터가 있는데, 이중 노후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매년 6개소씩 총 24개의 시설을 정비 교체하고 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꿔 나간다. 아울러 기존의 혼잡했던 공간과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범죄예방 설계, 스마트 시설물 도입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은 그동안 노후 및 파손 시설 위주의 소규모 정비를 했지만 앞으로 전체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놀이시설, 토양, 바닥재, 모래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부모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앞으론 플라스틱 줄일게요” 강남구,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달 13일부터 새달 9일까지 관내 1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 환경사랑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견학은 회차별로 35명씩, 총 20회 진행하며 학생들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에너지드림센터, 수도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견학 활동에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 전문강사가 견학지 소개를 비롯해 환경보전, 에코마일리지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구는 환경사랑실천학교를 전년도 25개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올 연말 학교별 자체 환경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시상해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환경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정책을 실현해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곡나눔장학회,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만원 통 큰 후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세곡나눔장학회가 24일 오후 6시에 세곡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세곡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세곡나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학회 모금 및 청소년 육성활동에 공로가 큰 장학회 회원 3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2012년부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곡나눔장학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올해까지 273명에게 3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의 장병이 참가해 학습멘토링을 해주는 ‘세곡 청소년 공부방’, 대치동 유명 진로컨설팅 업체와 함께 ‘청소년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정현영 세곡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이 강남구 청소년 인재 양성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세곡나눔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인강, 학교 밖 청소년·예비고3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 및 ‘예비고3 대입 전략 설명회’를 29일과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9일 열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는 검정고시 수험생의 입시 전략을 소개한다. 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보다 대입 준비 과정이 복잡한 이들을 위해 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및 정시 지원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 MY UNI의 강예은 대표가 맡는다. 30일 열리는 ‘예비 고3 대입 전략 설명회’는 입학사정관 출신의 유명 입시 컨설턴트 성재윤 소장이 출연해 2024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를 소개한다.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생활기록부가 간소화됨에 따라 예비 수험생들에게 학생부 관리 방안과 입시 전략을 알려준다. 설명회는 사전 녹화된 강의로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강의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입시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입시설명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4대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복지사각지대 샅샅이 찾는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지난 16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 시 4대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이다.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보면 강남구는 각 기관에서 신고 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방임, 학대, 장기결석 학생 등 위기 징후를 파악해서 신고하고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홍보한다.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는 순찰활동,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고위험가구 방문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지원한다. 강남소방서는 구조 활동,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알리고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응급구조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구는 현장의 최접점에서 주민을 만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경로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했다”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SRT 수서역사에서 대형화재 상황 훈련.재난 대응 역량 키운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2일 SRT 수서역사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위기의식이 높아진 요즘 지역 내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복구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규모 통합연계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 및 역사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강남·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등 관내 13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같은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1천여명이 참여한다. 응급구조헬기 1대, 드론 1대, 소방차 등 장비 33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실시한다. 13개 실무반이 가동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하는 토론훈련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현장훈련은 소방서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한다. 특히 10월에 있던 대규모 통신장애와 같은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자, 이번엔 전기차 화재 및 휴대전화 통신장애 등의 신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운영한다. 구는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공개 모집을 통해 5명의 체험단을 선정했다. 이들은 유관기관 사전회의에 참석하고 훈련 진행과정과 내용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한다. 체험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다음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을 실전처럼 가동해 봄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사전 재난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랑스러운 ‘강남구민의 상’ 수상자.박수갈채 받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9일 구청에서 ‘제31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의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 11명을 시상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올해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민 대상을 비롯해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 청소년상 모범 납세상 아름다운 기부상이다. 영예의 ‘강남구민 대상’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임채홍 님이 수상했다. 임채홍 님은 15년째 건전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강연, 세미나, 문화공연을 이어왔다. 또 장학금 기부, 배식 봉사, 연탄 나르기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과 봉사를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용감한 구민상’은 강남소방서 의용소방대장으로 특히 올해 구룡마을과 대모산 화재 때 등짐펌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화재 진화에 참여한 이인선 님이, ‘장한 어머니상’은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우신 홍성란 님이, ‘효행상’은 45년간 시부모님을 모시고 치매를 앓고 계신 104세의 친정아버지를 11년째 극진히 돌보는 효행으로 다른 구민에게 귀감이 된 민병숙 님이 수상했다. ‘봉사상’ 개인과 단체 부문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권견화 님과 범죄예방,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한 개포2동 자율방범봉사대가 각각 선정됐다. ‘모범 청소년상’은 탄천·양재천·세곡천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박세은 학생이 뽑혔다. 이 밖에도 모범 납세상 개인 조서윤님 모범 납세상 단체 청호불교문화원 아름다운 기부상 개인 강만길님 아름다운 기부상 단체 ㈜아성다이소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구청 홈페이지에 활동 내역이 등재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효행, 봉사, 기부 등 각 분야별로 묵묵히 헌신해오신 수상자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더욱 풍요롭고 명예로운 강남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지자체 최초 ‘스마트 사랑의 온도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을 진행한다.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모금 사업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모금 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이고 목표금액은 37억원이다. 후원 방법은 성금과 성품 두 가지로 성금은 자치구별로 부여된 모금회 계좌번호로 입금한 후 강남구 복지정책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성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품은 구 또는 동 주민센터의 안내에 따라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장애인·홀몸노인 등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대상이다. 아울러 15일 구청 로비에서 개최되는 ‘함께해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으로 제작된 ‘스마트 온도탑’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다. 이 온도탑은 모금 기간 내 스마트폰 QR코드로 누구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모금한 36억 4600만원은 소외이웃에게 전액 지원했다. 성금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명절 위문금,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 위기가구,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재난·재해 긴급구호 등에 사용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은 부자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가 25개 자치구 중 12위고 임대주택 수가 3번째로 많기에 복지 수요가 적지 않다”며 “이번 모금 사업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로 대표되는 지역주민 주도의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저소득층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