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맞춰주는 나만의 운동… 강남구, 갱년기 건강 1타 프로젝트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갱년기 1타 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곡보건지소 스마트 운동실에서 맞춤형 순환운동과 건강 강좌를 병행해, 갱년기 여성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60대 여성 16명을 선착순 모집해,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세곡보건지소 스마트 운동실에서 1시간 동안 그룹 순환운동을 진행한다. 시작 전에는 대사증후군 사전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참가자 개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운동이 시작된다. 스마트 운동실은 465.81㎡ 규모에 8종의 AI 근력순환 운동기구, 영상 체력측정 장비, 전신운동 장비, 심박수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이다. 참가자가 RFID 카드를 장비에 태그하면 좌석 높이, 운동 범위, 무게가 자동 조정되고 운동 중 실시간 심박수를 확인해 안전 범위 내에서 강도가 조절된다. 전문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장비 사용을 돕고 신체 기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운동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갱년기 증상 완화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강좌도 5회 열린다. △갱년기 영양 관리와 다이어트 △갱년기 증상과 호르몬 요법 △갱년기 우울·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힐링 마사지 △내 몸을 깨우는 근력운동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좌당 정원은 25명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갱년기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건강관리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를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숲속에 피어난 한글…강남구, 어린이 상상력 키우는 특별 기획전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강남어린이회관 6층 다누리실에서 특별 기획전 ‘한글 숲속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숲속 자연의 상상력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청 작가 김대혁은 한글 그림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로 작품 7점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국가 유물로 등록·소장돼 있다. 중학교 미술 교과서에 캘리그래피 작품 ‘너구리’ 가 수록됐으며 장원교육 그림한자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숲속 자연을 모티브로 한 한글 그림 작품 30여 점과 자·모음으로 표현한 동식물 및 영어 그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남어린이회관은 이번 전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예술 감수성을 키우도록 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 드로잉 워크숍’ △전시장 내 한글 나무에 메시지를 매다는 ‘한글 나무 쪽지 매달기’ △작가 스케치 엽서에 색칠하는 ‘한글 그림 엽서 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친화도시 강남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강남어린이회관은 어린이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 그리고 강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와 가족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강남미래교육센터’ 개관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아동·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를 14일에 개관한다. 특히 센터의 체험존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 내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020㎡ 규모로 체험 존과 교육 존으로 운영된다. 체험 존에서는 ‘두 번째 지구를 만나는 기나긴 여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우주 탐험대원 역할을 맡아 화성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도시 건설, 생태계 연구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한다. 이 활동은 우주선을 구현한 공간에 실감형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 존에서는 자율주행 화성 탐사 로봇 만들기, 누리호 발사 원리 이해 및 모형 만들기 등 AI·자율주행·드론 등의 4차 산업 관련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구축하고 특강, 진로 상담, 가상학교 등을 제공한다. 개관일인 14일에 넥슨코리아와 메타버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한다. 한편 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과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프로그램인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를 지난 3일 개강하고 오는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진,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과학 교사 등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세부적으로 차별화된 융합인재 교육 코딩, 우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미래과학 교육 학생·학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과 학부모 교육 교사를 위한 교수법·교사 연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원은 지난 7월 관내 학생을 모집해 19.7:1의 경쟁률을 뚫고 초등학교 5,6학년 15명, 중학교 1,2학년 15명 총 3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프로젝트 탐구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의 교육 대상은 초·중·고 학생이며 교사와 학부모 교육도 제공한다. 화요일~토요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평일은 학교별 단체 예약을 받고 토요일은 개별 예약으로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9월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미래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교육1번지 강남구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 명절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관내 기업, 주민, 유관기관 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수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 등 1,000세대에 5일부터 8일까지 쌀,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개포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강남서초봉사단, 남서울신협,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뜻을 모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 저소득 544가구에 1일부터 8일까지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동 성당, 영동교회, 유나이티드 제약 등과 손을 잡고 침수 피해를 입은 35세대에게 2일부터 5일까지 명절 위문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전통시장에서 식당, 반찬가게, 떡집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7일 수재민과 저소득 6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제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압구정동도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사업단 ‘압구정빵빵’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지역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절맞이 선물로 과일 세트, 주방세제 세트, 레토르트음식 세트와 ‘압구정빵빵’ 주민들이 손수 만든 빵을 담아 추석 선물 꾸러미 40개를 만들고 6일 저소득 홀몸가구에 전달했다. 수서동은 지난달 31일 ‘추석맞이 ‘福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풀무원에서 식료품 200세트를 후원하고 청소년육성회 수서분회, 수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관내 병원인 수서바른정형외과의원에서도 쌀 20kg를 80세대에 후원했다. 또한 이달 5일 수서동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저소득 가구 200세대에 오뚜기 선물세트를, ㈜SR에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7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이마트 수서점 후원을 받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를 33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논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6일 ‘청소년 먹거리 건강을 위한 식품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청소년 25명에게 약과, 식혜 등을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세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부터 5일까지 ㈜SR의 후원으로 저소득 다자녀가 있는 100가구에 38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과일 상자를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번 수해로 여느 때와 다르게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강남구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해 나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어르신을 위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 5층에 어르신을 위한 IT공간인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하고 이달 8일 개관한다. 비대면·무인 중심의 디지털 시대로 급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VR·AR 등 디지털 환경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남구는 지난 6월에 강남시니어프라자에 ‘스마트 라운지’를 먼저 조성했고 이번에 두 번째 체험관으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선보인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162㎡ 규모로 4개 분야로 공간을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특수고글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숲을 거닐거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모션 인식 게임을 하는 ‘증강현실체험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서 인지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라이프로그 체험공간’의 다목적 스마트 테이블인 ‘해피 테이블’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해 테이블 위에 화면을 조작하면서 소소한 이야기와 건강 상태를 기록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리정보 맵핑 기술을 활용한 ‘거울 세계체험 공간’은 소극장 같은 안락한 공간에 앉아 구글어스를 활용해 가보지 못한 다양한 나라와 지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어르신들은 디지털 배움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트 양성, 스마트폰 활용 등 IT기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이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르신들이 IT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달리면서 기부하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022 강남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10월 3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가 부분은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구간으로 나눠지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 탄천, 한강변을 달리게 된다. 10km와 5km 코스에는 파이팅존이, 풀코스·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퍼포먼스와 LG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셰프 음식축제’와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국제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 메뉴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이웃을 위한 기부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스포츠 행사가 합쳐진 대표적인 퍼네이션 활동” 이라며 “도심 속 생태하천을 즐기면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는 이번 행사에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강남구 공공디자인 30지 환경개선 주민참여 리빙랩’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행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 중 국민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더하고 삶의 품격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국가 공모전이다. 강남구의 ‘주민참여 리빙랩’은 지역주민이 공공디자인 환경사업 전 과정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안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과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 구민이 참여했다. 단순히 의견 청취가 아닌,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7단계의 숙의 과정과 다양한 아이디어 툴을 사용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다. 강남구는 2019년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 시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0곳의 공공디자인 사업지를 선정했고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한강잠원지구, 대치동 학원가, 세곡천 일대 3개소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올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공감과 협치를 통한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을 더 발전시켜 민선 8기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중대시민재해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맞춤형 중대시민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와 재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공중이용시설물 담당자 및 시설 관리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 하반기 실무 교육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상반기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보수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특히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중대재해예방실의 실무 담당자는 지난 6개월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해서 얻은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실무자 대상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 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충실한 교육과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이달 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백화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을 실시한다.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은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의 첫음절을 딴 줄임말로 감정 노동의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들에게 우울 및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를 실시해 점수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치료를 연계해 준다. 에탄올 패치를 활용한 음주체질 검사도 함께 실시해 알코올 중독 등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 ESG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려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달 1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 사회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3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출품자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ESG 정책 아이디어’와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ESG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저탄소 도로 디자인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세이브 가든 : 절약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휴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시상했다. 12점의 수상작은 9월 7일까지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구는 이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에서 겪는 환경과 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ESG 공공디자인이 강남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수상한 아이디어 모두 강남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강남구가 9월 1일부터 20일까지‘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는 관내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심미적으로 뛰어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 모집 공고 기간에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 활용성 · 공정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작가 30인에게 작가 1인당 디자인 제작 비용 200만원과 디자인 시안 활용 비용 2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작은 강남구청 건축과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제출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가림막이 재능 있는 청년 작가들의 캔버스로 변신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공사장 주변을 걷는 구민들이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 강남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365일 FUN&PAN 강남’ 2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코엑스·강남역 등 강남구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365일 FUN&PAN 강남’을 개최하고 이달 2일과 3일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유명 댄서들의 댄스 배틀인 ‘댄스킹 Beat one’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개최한 ‘365일 FUN&PAN 강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역동적인 거리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댄스킹 Beat one 버스킹 공연 게릴라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탑싱어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댄스킹 Beat one’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와 M.net 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YGX 지효, 리버스크루 너리원 등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한다. 1일 차 공연은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결선 15팀의 화려한 프리스타일 댄스 퍼포먼스를, 2일 차에는 당일 3대3 브레이킹 대결로 이뤄지는 현장 예선과 결선에 오른 8팀의 열정적인 토너먼트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10월 1일 가로수길에서 개최되는 ‘게릴라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의 즉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0월 3일 강남 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랜덤플레이댄스’에서는 믹싱된 K-pop 곡에 맞춰 참가자들이 다 같이 춤을 추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탑싱어’에서는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라이브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8일 압구정로데오에서 ‘2차 게릴라콘서트’를 끝으로 ‘365일 FUN&PAN 강남’의 공연 릴레이는 막을 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K-culture 중심지 강남’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