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2025 서울미식주간'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선보이는 ‘2025 서울미식주간’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 경험’ 으로 국제 콘퍼런스 서울레스토랑 위크 식문화 교류 팝업 미식마켓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심 전역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운영되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서울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에서는 특별 메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업장은 총 130여 곳으로 ‘서울 미식 100선’ 으로 선정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종로·성북·동작·서대문 등 지역 곳곳의 맛집이 다수 참여했다. 참여 업장에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 홍보 포스터가 비치되며 QR 코드를 촬영하면 참여 업장 지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서울미식 100선 디저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미식주간은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협업해 식문화 교류 팝업행사도 마련했다. ‘맛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북촌 한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현민 셰프와 엄태철 셰프이 참여해 특별한 코스를 선보이며 문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28일에는 기업행사로 관광업계와 미식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29일에는 오픈행사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23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11월 1일과 2일에는 노들섬에서 ‘서울미식마켓’ 이 열린다. 올해 마켓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미식과 더불어 장·발효 문화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토종 식재료와 친환경 식품을 소개하는 마켓을 비롯해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요리팀과 각 지역의 명인이 참여하는 부스, 워크숍 등이 운영된다. 2일에는 특별행사로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밍글스’ 강민구 셰프가 진행하는 ‘장: 맛 토크와 테이스팅’ 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한국 장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에는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이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바 셰프들, 분야별 최고 셰프, 올해 서울 미식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공로상과 함께 ‘테이스트 오브 서울 2025’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8차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가 ‘K-culture 열풍 속 지속가능한 서울 미식 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미식주간에 개최된다. 10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올해 콘퍼런스에는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문정훈 서울대 교수, 츠바키노 토모히로 고베시 경제관광국장 등 국내외 식문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한우자조금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연계 미식 요리체험 한국 전통주 빚기 수업 박준우 셰프와의 미식 투어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주일간 도심 곳곳에서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025 서울미식주간의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과 서울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식 팝업이 도시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미식’ 이 곧 서울만의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혁신,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미식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동작구, 데이케어센터-사회복지관 협업 수익환원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6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섬김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키트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립송학데이케어센터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후원 없이 데이케어센터가 직접 주관하며 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익환원형 나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판용이 아닌 손수 포장한 삼계탕 재료 키트 250세트를 준비했다. 이 중 180세트는 현장에서 배부하고 70세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배달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도 현장 배부에 동참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향후 구는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구립데이케어센터가 후원에 나서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한 의미 있는 행사로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민·민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개최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10시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형 재가통합네트워크’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노인 인권이 있:다. 노인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 등을 작성한 메시지보드 작성 노인학대 예방 실천 구호외치기 노인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권 교육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박영숙 관장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이 놓치기 쉬운 인권 강의’를 주제로 35분간 이뤄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노인학대 예방의 날 주간행사로 6.15~6.1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인식조사 및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노인학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르신의 안전과 인격적 존엄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 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영등포구, “움직이는 놀이터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평범했던 일상의 공간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가 된다. 영등포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주민과 아동이 함께 만드는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공공놀이터’는 지역 내 공원, 놀이터, 운동장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주민, 아동, 놀이활동가 등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놀이터 사업을 통해 아동의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놀이 콘텐츠를 운영해 아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놀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놀이터는 오는 6월 18일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아동들이 놀잇감을 이용해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스스로놀이존’ 놀이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함께놀이존’ 아동의 놀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존’ 등 다채로운 구성의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시간에 맞춰 놀이터에 방문하면 거대 젠가 놀이, 길 위의 스케치북, 세계문화 체험 놀이 등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영등포 관내 권역별 장소를 정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월 1회 정기 운영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놀이를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놀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혁신교육지구 강남’ 두 번째 우리마을 탐방학교 추진 [금요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3월에 이어 ‘강남혁신교육지구 우리마을 탐방학교’ 사업을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한다. ‘강남혁신교육지구’는 시,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며 ‘나·너·울, 품격 교육 강남’을 비전으로 올해 4년차를 맞았다. ‘우리마을 탐방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현장학습 체험비와 차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 기회를 갖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교육·문화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3월 4개 학교 582명을 대상으로 1차 탐방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탐방에는 42개 학교, 7800여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구는 선발기준에 따라 27개 학교, 2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15개 학교는 하반기 사업 추진 시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모든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강남만의 창의적인 혁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광진구, 지하주택 침수 이제 걱정 없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하, 반지하주택의 침수방지시설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해 주민들의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게릴라성 폭우, 잦아진 태풍 등 이변이 일상이 되어가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대가 낮은 지하 또는 반지하주택에 대한 침수피해의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광진구는 선제적으로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시설의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하고자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계획을 수립해 구비 2억, 시비 2억,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반지하주택 가구 또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이미 올해 설치 가능한 물막이판 750m와 침수방지시설 400개의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내년도 설치 물량에 대해 신청받고 있을 정도로 구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물막이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 현관 등을 통한 빗물 진입을 차단하는 시설로 주로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된다. 역류방지시설은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빗물과 오염수가 저지대 주택의 배수구 등으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로 화장실이나 싱크대 등에 설치한다. 지원 대상 가구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시설·물량을 결정한 후 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세입자 신청 시에는 건물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설치 공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설치 이후 유지관리는 주민 스스로 해야 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60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시설 382개, 물막이판 785m를 설치 지원하며 침수취약지역 주민들의 장마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비롯해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침수취약가구를 집중 관리하는 주민밀착형 공무원 돌봄서비스, 빗물받이 불법 덮개 제거 및 배수상태 점검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y자녀를 위한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 [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7월 7일부터 자녀의 독서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줌을 통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부모에게 자녀를 위한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과 다양한 책을 활용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강의는 총 4번으로 1강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2강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3강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뇌 발달을 돕는 놀이육아 방법’ 4강 ‘그림책의 이해와 활용’ 등이다.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16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공간-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서는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며 “이번 프로그램이 사랑하는 자녀와 친밀감도 형성하고 자녀에게 평생의 독서 습관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강북구, 롱코비드 후유증 상담센터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롱코비드 후유증 환자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롱코비드 후유증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최소 1명, 길게는 1년 이상 호흡곤란, 인지장애, 피로감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 확진 후 최소 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롱코비드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롱코비드 후유증 환자는 상담센터에서 전문의사에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필요에 따라 흉부 X-ray 검사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정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강북구 내에 소재한 코로나외래진료센터로 이송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경우 정신상담사와의 당일 면담이 진행되며 그 외 강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센터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진료 및 상담비용은 무료이다. 단, 처방이 필요한 경우 진료비 소액이 청구되며 의료 기관과 연계해 진료를 받게 될 경우 비용이 발생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센터가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구민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자녀 교육자금‘꿈나래통장’으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6월 24일까지 저소득가구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꿈나래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나래통장’은 참가자가 3년 또는 5년 동안 매월 일정금액을 선택해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동일한 금액 또는 1/2 금액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가 생계·의료급여수급자라면 1:1의 매칭비를, 주거·교육급여수급자와 비수급자라면 1:0.5의 매칭비를 지원받으며 여기에 저축액에 대한 이자금까지 받게 된다. 광진구는 총 9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인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이며 동일가구원 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세 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에는 기준중위소득이 90% 이해도 가능하다. 단,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 신청자 본인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희망플러스·이룸통장 등에 기존 참여 또는 2021년에 신규 참여한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가입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소득·재산신고서 등과 같은 필수 제출서류와 해당자 추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나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참여대상자와 예비대상자는 오는 10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는 총 2차의 심사를 통해 선정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자들은 광진구 홈페이지 및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발표일로부터 11월 4일까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by“대북 핫라인 조기복원 통해 안보위기 막아야”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 정세와 초당적 협력 모색’을 주제로 6.15 남북공동선언 제22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철 교수와 방인성 회장이 발표를 맡고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후보를 비롯해 양정숙, 송옥주, 김주영, 이용선, 강은미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정철 교수는 대북 정책 이어달리기와 초당적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전임 정부의 정책을 차별화하지 않고 이어달리기론을 밝힌 것이 흥미롭다" 면서 “외교안보통일국방 관련 석학을 한 자리에 모아 토의를 벌이고 정책 제언을 발표하는 현인회의를 결성하는 것을 모색할만 하다”고 제의했다. 방인성 회장은 “북한 인권법을 손보고 인권 문제와 인도주의를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남북인도개발협력재단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태영호 의원은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덜 알려진 것이 북한과 EU 각국의 수교와 대사관 개설이었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내기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노재헌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문제 해결의 길은 남북기본합의서의 실천’이라고 하셨고 노태우 정부도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대중 대통령의 의견을 물었다”고 말하면서 “남북문제 해결에 초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홍용표 전 장관은 “한반도 문제는 북한을 상대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와 함께 해야 하고 국민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추진하실 때 안보와 교류협력의 병행을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6.15는 노태우 정부의 남북기본합의서 계승 등 초당적 노력의 결과”이며 “대화가 문제 해결로 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초당적 협력이란 주요 정치 세력 뿐 아니라 남북관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을 넘어서는 국민적 협력”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실익 없는 대북강경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폐막식 전날 발생한 2차 연평해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정상간 핫 라인을 통해 북으로부터 ‘상부지시가 아닌 아랫사람들이 저지른 우발적 사고이며 사태의 확대를 바라지 않는다, 재발 없도록 하겠다’는 북의 통지문을 받고 북측으로부터 사과와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등 약속을 받아내며 월드컵을 마무리했다”며 “남북대화 단절의 장기화와 핫라인 실종은 위험천만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핫 라인 복원이 시급하다”고 윤석열 정부에 권고했다.
by오언석 도봉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본격활동 시작 [금요저널] 민선8기 도봉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13일 인수위원을 위촉했다. 민선8기 도봉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 취임까지 주요업무와 현안을 파악해 구정 운영 로드맵을 구상하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수위원회는 행정 분과 기획, 재정, 지속가능 분과 복지, 보건 분과 도시관리 분과 안전, 건설, 교통 분과로 구성됐다. 13일 치러진 인수위원 위촉식에서는 총 15명의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인수위원장으로는 김남용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인수위원회는 6월 14일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당선인을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 소상공인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약과 관련한 지역 당면 과제들을 검토,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용 인수위원장은 “위원회가 공약을 체크해서 단기간 내 할 것, 임기 내 완수할 것, 임기 내 불가능한 것들을 분류해 옥석을 가리고자 한다 성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봉, 먹고 살 수 있는 도봉을 심도 있게 토론해 더 좋은 방안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오 당선인과 뜻을 모아 도봉구의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당선인은 ”민선8기는 저 오언석의 승리가 아니라, 도봉구의 변화를 갈망하는 도봉구민들이 만들어 낸 승리라고 생각한다 일 좀 해달라는 구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일로써 보답하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 잘 살 수 있는 도봉구를 백지에 다시 그려 나가겠다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서대문구청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들에 대해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세 대상 기간은 올해 상반기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앞서 2022년 자동차세 1년 세액을 미리 일시 납부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올해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또한 과세 대상 기간 중 차량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안분해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부과된다. 은행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 ARS 전용 전화, 간편 결제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거나 고지서에 나와 있는 은행 전용 계좌로 송금해 납부할 수 있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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