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봉화군 소천면은 12월 11일 소천면사무소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천면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등 지역 유관 단체에서도 참여해 기부자들에게 따뜻한 어묵탕을 대접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소천면민 및 관내 기관·단체,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 전달되어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