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흥 1 동 산불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촘촘한 현장관리로 안전한 산불 청정지역 실현에 총력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영주시 가흥 1 동 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림 인접지역 독가촌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산불취약지역 일제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산림 인접 독가촌과 산림 100m 이내에 위치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소 관리 실태 확인과 안전수칙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가흥 1 동 직원들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인화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지정 연료 사용, 정기적인 연통 청소,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등 주요 수칙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안순기 가흥 1 동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난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의 산불 예방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가흥 1 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가흥 1 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소를 반영한 취약지역 집중 관리, 주민 교육 등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