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산면,‘희망2026 나눔캠페인’시작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 기산면은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정비,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캠페인 정신을 실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산면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눔에도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더 많은 주민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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